일본에서는 MP FX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2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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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MP FX

일본 아스텔라스제약이 미국 생명공학기업 프리퀀시 테라퓨틱스(Frequency Therapeutics)의 청력장애 재생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미국 외 개발권 및 판권을 획득했다.

아스텔라스와 프리퀀시는 가장 흔한 유형의 청력손실인 감각신경성 난청(sensorineural hearing loss)에 대한 프리퀀시의 재생치료제 후보물질 FX-322를 개발하고 상업화하기 위한 독점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발표했다. 현재 감각신경성 난청에 허가된 치료 옵션은 없는 상황이다.

계약 조건에 따라 아스텔라스는 미국 외 전 세계 국가에서 FX-322의 개발과 상업화를 담당할 것이며, 프리퀀시는 미국 내 개발과 상업화를 계속 담당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글로벌 임상연구를 함께 진행하고 발매 활동을 협력하기로 했다. 프리퀀시는 아스텔라스로부터 계약금 8000만 달러를 받고 차후 개발 및 상업적 이정표 달성 여부에 따라 최대 5억4500만 달러와 로열티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프리퀀시는 최근 미국에서 FX-322의 임상 1/2상 연구를 완료한 상태다. 이 연구에서는 FX-322를 1회 고실내 주사한 결과 내약성이 우수한 것으로 관찰됐으며 심각한 이상사건은 보고되지 않았다.

여러 번 FX-322로 치료받은 환자들은 청각기능이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프리퀀시는 올해 4분기에 임상 2a상 연구를 시작할 계획이다.

FX-322는 이미 체내에 존재하는 내이 전구세포를 활성화시켜 유모세포 재생을 유도하면서 청각기능을 회복시키도록 만들어진 저분자 의약품 복합제다.

감각신경성 난청은 내이 감각 유모세포의 손상 또는 손실로 인해 발생하는데 내이 유모세포는 한 번 손상되면 자발적으로 재생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현재 전 세계에서 약 8억 명 이상의 성인이 난청을 겪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미국국립보건원에 따르면 난청을 겪는 사람 중 약 90%가 감각신경성 난청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아스텔라스의 나오키 오카무라 최고전략책임자는 “FX-322는 재생 메커니즘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라며 “아스텔라스는 환자들을 위해 최첨단 과학 및 기술적 발전을 가치로 전환시키는 모든 유형의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 환자들의 청각기능 개선을 위해 FX-322의 잠재력을 연구하는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프리퀀시의 데이비드 루키노 최고경영자는 “아스텔라스와의 제휴는 깊이 있는 글로벌 임상 개발 및 상업적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고 현재 치료 옵션이 없는 질병을 앓는 환자를 위해 재생의료를 추진하고 있는 자사의 초점을 공유하는 파트너사와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감각신경성 난청을 앓는 환자들을 위해 FX-322를 발전시키면서 자사의 전구세포 활성 플랫폼이 지닌 잠재력을 더욱 증명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외환시장 참여자’ 의 특징과 거래형태

외환(FX)시장의 종류와 주요 참여자

어떤 승부든지 ‘지피지기 백전불태’는 승패를 가르는 기본 중의 기본 요소다. 하물며 FX마진거래와 같은, 고난도 정신수양을 필요로 하는 ‘지적 격투기’에서는 말할 나위도 없다. 물론 주식, 비트코인, 해외선물 등 다른 파생 상품도 마찬가지다. 말 그대로 ‘뇌력 (심력)’을 바탕으로 싸움을 시작해서 정확하게 승패를 겨루어야 하는 엄중한 승부의 세계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적(외환시장 참여자)의 실태를 모르고 뛰어들었다 폭 망하는 실수를 되풀이하고 있다.

과거의 나도 그렇게 맨 땅에 헤딩을 해가면서 깨달았지만…상처는 아물어도 골 깊은 흉터와 고통의 기억들은 쉽게 지워지지 않는 법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뇌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헤딩을 하는 순간 허망한 ‘죽음’을 일본에서는 MP FX 맞이할 수 있는 참혹한 세계가 바로 투자시장이다.

여기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자주 이야기하게 될 것이니, 일단은 우리를 위협하는 외환시장 참여자 들의 명칭과 그들의 나와바리 활동영역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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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시장 참여자 ~큰손과 개미들~

외환거래에는, FX마진거래 외에도, 통화(금리)스와프, FX스와프, 통화옵션, 통화선물, 차액결제선물환(NDF) 등, 여러 종류의 거래형태가 존재한다. 이러한 외환시장은 크게 ‘인터뱅크 (은행간거래) 시장’과 ‘대고객 시장’으로 구분된다.

큰손 세력들의 무대 인터뱅크 시장

인터뱅크 (Inter-bank, 은행간거래) 시장은 중앙은행, 투자은행, 시중은행, 헤지펀드 간의 거래가 직 간접적으로 이루어지는 도매 외환 시장으로서, 전 세계 외환 거래의 70~80%를 차지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각 통화 간의 환율은 사실상 이 거대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정해지고 있다. 외환시장 참여자 를 대표하는 ‘큰손 세력’을 ‘기관 투자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편, 국내에서는 원-달러의 거래량이 가장 많은데, ‘원화’는 FX마진 시장에서 취급되지 않는 마이너 통화이기 때문에, 주로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매매로 거래가 이루어진다. 현물환 거래시에는 시중은행들 사이에서 ‘서울외국환중개’나 ‘한국자금중개’와 같은 중개 업체를 통해 거래가 성사된다.

외환시장 참여자 들의 연결고리 투자은행

은행은 크게 2 종류로 분류되는데,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과 같은 동네은행을 ‘시중은행’ (상업은행)이라고 하며, UBS, HSBC, 도이치은행, 바클레이즈 등과 같은 다국적 금융기업을 흔히 ‘투자은행’ 돈놀이 대부업자 이라고 부른다.

미국 국적의 금융기관을 예로 들자면, JP 모간, 골드만삭스, 모건 스탠리, 메릴린치 (뱅크오브아메리카) , 시티그룹 등이 투자은행에 해당된다.

한편, 체이스은행 (JP 모간 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은행, 웰스파고은행, 씨티은행 등이 상업은행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알고보면 투자은행과 시중은행의 모회사는 대부분 같은 곳이다. 예를 들어, 하나금융그룹 산하에 하나은행과, 하나금융투자라는 회사가 있듯이, 이들 역시 하나의 지주회사 (모회사) 가 분업화 된 개념이다.

이처럼 날이 갈 수록 거대해지고 있는 오늘날의 금융기관은, 자금보관, 지급결제, 대출과 같은 기존의 은행업 뿐만아니라, 유가증권 및 파생 금융상품 매매, 자산관리, 투자신탁, 기업 인수합병 (M&A), 기업 공개 (IPO) 등, 자본 금융 시장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금융 투자 회사의 성격을 가지게 되었다.

물론, 때로는 ‘리먼브라더스’ 처럼 금융시장에 막대한 폐를 끼치고 증발해 버리기도 하지만, 유동성을 제공하는 ‘마켓메이커’로서의 중추적인 역할과 외환시장의 여러 참여자 들을 중개하는 역할을 병행하기 때문에 자본주의 경제체제 하에서는 없어지면 곤란한 존재다.

헤지펀드가 외환시장 참여자를 움직인다!?

투자은행에서 제공하는 프라임 브로커(Prime Broker) 부문과 거래하며 막대한 자금력으로 시장에 풍부한 유동성과 변동성을 제공하는 ‘큰손’ 졸부 갬블러 세력이다. FX마진 거래는 물론, 금리, 채권, 금, 오일 등 시세가 움직이는 금융상품이라면 가리지 않고 섭렵하는 투기세력의 대명사다.

세계 각국의 부호나 저명인사 (고액자산가) 로부터 자금을 모아 각종 금융 파생상품에 투자해 가며 높은 수익률을 장기적으로 올리는 소수정예 집단인데, 퀀텀펀드, 폴슨앤코 등 상위 10개의 펀드와 세계 6대 투자은행의 수익이 비슷한 수준이라고 하니 말 다했다.

참고로, 주식이나 부동산을 주 무대로 하는 펀드는 ‘사모펀드’라고 한다.

연기금과 공기업

외환시장 참여자 중에서는 중앙은행과 같이 국가의 입김이 작용하는 기관으로서 ‘국부펀드’라고도 불리는 세력이다. 소위 ‘연기금’이라고 하면, 국민연금공단이나 예금보험공사 등의 공기업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은데, 국내 외환시장 (서울환시)에서는 ‘한국투자공사’라는 준 공기업이 막대한 자금을 굴리고 있는 주체가 된다.

이 기관은, 정부 (기획재정부)로부터 우리의 외환보유액 중 일부(약 800억 달러)를 위탁 받아 채권과 외환, 부동산 등의 자산에 투자를 하고 있다.

인터뱅크 시장에서는, 이러한 국부펀드 또는 정부의 위탁을 받은 업체들이 다른 외환시장 참여자들과 사투를 벌여가며 국민의 세금을 굴리고 있는 셈이다.

대(對) 고객 시장

무역 거래를 위한 자금 충당, 수출입 기업들의 결제와 리스크 헤지, 여행자 환전 등, 실수요 거래가 처리되는 시장으로, 외환 시장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 ~ 20% 내외로 그다지 높지 않다. 은행 입장에서 보면 법인(기업)도 개인도 모두 고객이기 때문에 ‘대(對) 고객 시장’이라고 불린다.

비중이 작은 만큼, 트레이더들 중에는 이 시장의 움직임을 무시하는 개미들도 있는데, 일본과 같이 대규모 수출입 기업들이 많은 나라의 시장 (도쿄환시)에서는 특정 시간대에 한해서 환율을 움직이는 파워를 보여 주고 있다.

실제로 ‘달러-엔’의 경우는 수입 업체들의 결제일에 해당하는 매월 5일, 10일, 15일, 25일, 30일의 오전 7시와 10시 사이에서 환율이 상승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상승확률과 하락확률에 대해서는 다음번에 상세히 기술하겠다)

일본에서는 매일 오전 9시 55분에 각 시중 은행이 그 날의 고시환율 (TTM, 매매기준율) 을 발표한다. 각 은행의 딜러들은 수입 업체들의 수요에 대비해서 9시 55분이 되기 전에 가능한 한 낮은 가격으로 달러를 매수 (확보)하려고 경쟁을 벌이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다. 단, 상황에 따라서는 달러 자금이 잉여되기도 하기 때문에 때로는 반대의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번 글에서는 각 ‘외환시장 참여자’ 들의 겉모습에 대해서만 살펴보았다. 그 배후에 있는 그들의 습성과 약점에 대해서는 다음에 상세히 다루도록 하겠으나, 우리 개미들이 무기 없이 덤빌 수 있는 만만한 상대들이 아니라는 것 만은 잊지 말자.

FX마진거래 시장 (OTC거래, 상대거래, 점두거래)

외환 증거금 거래는 온라인 플랫폼과 전화로만 이루어지기 때문에 주식이나 선물 시장과 같은 특정 ‘거래소’ 가 존재하지 않는다. 물리적인 ‘장(場)’이 없기 때문에 당연히 거의 모든 거래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이라 불리는 증권-선물회사의 플렛폼을 통해 장외에서 이루어 지는데, 이 ‘장외 외환거래’를 한국에서는 ‘FX마진거래’ 라고 한다.

한편, 일본에는 ‘클릭 365’라는 실제 FX 거래소(장내 시장)가 있기 때문에, 이와 구별하기 위해 장외 거래를 ‘점두 거래’ (또는 OTC거래,영업점 거래)라고 부른다. 하지만 장내 외환 시장의 점유율은 5%도 안되기 때문에 일본에서도 FX마진 (외환증거금)거래라 하면 ‘장외 파생 거래’를 일컫는다. 미국에서는 포렉스(FOREX) 또는 소매외환거래(Retail Forex)라고 불리며, 전체 외환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0% 내외로 추정된다.

과거 국내에서는 제2 금융업자들을 증권사, 투신사, 자산운용사 등, 업무내용에 따라서 다르게 불러야 했지만, 2009년 관련법 개정 이후에는 모조리 ‘금융투자회사’로 통합되었다. 단, 아직도 증권-선물사라는 용어가 우리에게 친숙한 이유로 다른 용어보다 많이 쓰이고 있다.

FX마진거래 시장의 호가 제공자 FCM ? FDM ?

초심자들이 헷갈려하는 금융 용어 중에 FCM과 FDM 이라는 용어가 있다. 하지만 알고 보면 다 같은 맥락으로 사용되는 용어이니 어려워 할 필요는 없다.

FCM (Futures Commission Merchant )은 영단어 뜻 그대로 수수료 수익을 기반으로 하는 선물회사이고, FDM (Forex Dealer Member)은 외환 중개 업자, 즉 FX마진거래 중개를 전문으로 하는 금융회사다. 해외에서는 FX마진도 법적으로는 선물거래 카테고리 안에 속해있으니 두 용어 모두,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증권-선물회사’라고 이해하면 된다.

(달리 말하면, 개인을 상대로 하는 소매업을 중심으로 하면서 경우에 따라 기업을 상대로 도매업까지 병행하는 외환시장 참여자인 셈이다. 그 복잡한 중개 방식에 대해서는 다음 번 글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미국에서는 OANDA, FXCM, CME그룹, 일본에서는 MP FX, SBI FX, GMO그룹 등과 같이, 미국 선물협회 (NFA)나 일본 금융선물거래업협회(FFAJ)에 등록되어 있는 회사가 국내에서 말하는 FCM 또는 FDM에 해당한다.

그 외에도 호가중개업자, 외환브로커, 해외 파생상품 시장회원 등 다양한 용어로 불리고 있지만, 그냥….’ 해외에 있는 선물회사’ 라고 생각하면 된다. 단지 우리나라에는, 증권-선물사들이 호가(환율)를 제공받으려면 반드시 해외 선물회사 (FCM)를 거쳐야 한다는 요상한 관련법이 있는 이유로 이런 복잡한 용어들이 쓰여지고 있는 것이다.

대다수의 국내 금융투자회사에 환율 호가를 제공하는 일본의 MP FX (MONEY PARTNERS) 도 현지에서는 자본금 300억원 규모의 일개 증권-선물사에 불과하다. HTS의 퀄리티 등 MP FX의 서비스 품질은 일본에서도 탑 클라스이긴 하나, 자본금 규모로만 보자면 국내 금융투자회사 상위 30위에도 못 끼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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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1500억 번 사연 “FX(외환) 마진 거래로 ‘대박’…‘엔’ 활용한 듯”

최근 금융 투자 업계에서 가장 ‘핫’한 인물은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대표다. 펀드매니저도 그렇다고 투자은행(IB) 전문가도 아닌 그가 왜 갑자기 화제의 중심에 올랐을까. 이유는 그가 일본에서는 MP FX 지난해 외환(FX) 마진 거래 시장에서 5000억 원을 투자해 6개월 만에 1500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3월 12일 연합인포맥스 및 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해 2분기(7~9월)에 약 1000억 원, 3분기(10~12월)에 500억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3분기 국내 7개 선물사의 누적(4~12월) 당기순이익이 103억 원인 것을 따져보면 김 대표 혼자서 국내 선물사 전체가 거둔 이익의 약 15배를 낸 것이다.

물론 이와 관련해 엔씨소프트는 “대표 개인의 투자이기 때문에 사실을 확인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본인이 이 ‘투자 성공담’에 대해 부인하고 있지 않다는 점, 작년 초 있었던 강력한 정부 규제로 시장이 갑작스레 쪼그라든 국내 FX 마진 시장의 거래액(4월 190억 달러→11월 260억 달러,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이 이 기간 눈에 띄게 늘었다는 점 등은 소문이 사실이라는 것에 신빙성을 높이고 있다.

김 대표는 말 그대로 ‘게임 업계의 신화’다. 1997년 엔씨소프트를 설립한 그는 ‘리니지’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계의 대부가 됐다. 작년 초 김 대표와 함께 국내 게임 업계를 양분하던 김정주 NXC 회장의 넥슨에 그가 가지고 있던 지분을 팔아 무려 8000억 원이라는 현금을 손에 쥐었다.

김 대표는 이 8000억 원을 넥슨과 힘을 합쳐 글로벌 게임 회사를 인수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작년 11월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두 회사가 힘을 합쳐 한국 게임 산업을 위한 인수·합병(M&A)을 추진하려고 했다”며 “게임 산업을 위해 두 회사가 할 일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세계 최대 온라인 게임 유통 채널인 ‘밸브’를 인수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기도 했다.

고위험·고수익…레버리지 10배 달해

그러나 당시 그는 “세상 일이 다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고, 현재는 M&A 추진이 멈춰 있다”며 “지금은 한다, 안 한다를 얘기할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즉 애초 M&A에 사용될 것으로 계획했던 자금이 묶일 수밖에 없었던 것.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이 자금이 FX 마진 거래 시장으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 투자 업계 관계자는 “기관도 아닌 개인이 5000억 원이라는 큰 자금을 변동성이 큰 FX 마진 시장에 투자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또 개인이 이 시장에서 원금의 30%에 달하는 수익을 올린 것도 흔하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 김 대표가 고수익을 올린 ‘FX 마진 거래’는 어떤 시장일까. FX 마진 거래는 달러화·엔화·유로화 등 서로 다른 통화의 환율 변동을 기반으로 한 일종의 파생 상품이다. 투자자는 국내 증권사나 선물 회사에 계좌를 개설한 후 30여 개 이종 통화 환율 묶음에 투자한다. 이 중 대표적인 상품은 유로·달러, 엔·달러, 유로·엔 등이다.

FX 마진 거래는 이미 일본의 ‘와타나베 부인’으로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2000년대 중·후반 일본의 가정주부들이 고평가된 엔화를 활용해 FX 마진 거래를 활발히 했기 때문이다. 엔화는 FX 마진 거래의 대표적 기초 자산 중 하나이기 때문에 한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자가 유리하다.

무엇보다 FX 마진 거래의 가장 큰 특징은 고위험·고수익이라는 점이다. 이유는 레버리지가 10배에 달하기 때문이다. FX 마진 거래에서 건당 계약 금액은 10만 달러(약 1억1000만 원)이다. 그러나 이 거래를 하기 위해 투자자가 계좌에 넣어야 하는 증거금(실제 투자금)은 10%인 1만 달러(약 1100만 원)만 있으면 된다. 만약 김 대표가 8000억 원을 ‘올인’했다면 무려 7만8000계약을 할 수 있는 것. 2012년 12월 기준 15만 건 정도의 계약이 이뤄지니 그 혼자 국내 FX 마진 거래 계약의 50%를 ‘싹쓸이’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레버리지 효과 때문에 두 통화의 환율이 1% 움직이면 수익은 10% 움직인다. 예를 들어보자. 김 대표가 엔·달러 FX 마진 거래에 투자했다고 치자. 그가 1만 달러로 달러당 90엔 계약 하나(10만 달러)를 일본에서는 MP FX 산다. 그런데 달러화당 엔화가 99엔까지 10% 오르면 계약 하나는 11만 달러까지 오른다. 그는 1만 달러로 100%(1만 달러)를 번 셈이다. 반대로 엔화가 10% 떨어져 81엔이 되면 수익률은 마이너스 100%, 즉 투자금이 제로가 되는 것이다. 물론 반대가 될 수 있다. 엔화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될 경우 매수가 아닌 매도 포지션을 취하면 떨어질 때 똑같은 형태로 이익을 볼 수 있는 것.

이처럼 두 개의 통화를 한 번에 예상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선물거래보다 더 복잡하다. 즉 엔화의 상승과 하락, 달러의 상승과 하락, 둘 사이의 관계를 복합적으로 예측해야 한다. 10배에 달하는 레버리지로 인해 비교적 적은 돈으로 고수익을 낼 수도 있지만 순식간에 ‘깡통’이 될 수 있는 이유다.

국내에서 FX 마진 거래를 할 때 최소 5000달러의 증거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만약 계좌에서 손실이 발생해 잔액이 유지 증거금 수준 이하로 내려가면 즉시 반대 매매가 이뤄지며 계약이 사라진다(포지션 청산). 금융 위기와 같이 매우 극심한 환율 변동이 생기면 고객이 예치한 원금 이상의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두 개의 통화 간 가치 예상해야

그럼 김 대표는 FX 마진 거래 중 어떤 ‘묶음’을 통해 수익을 냈을까. 업계에서는 유로·달러 혹은 엔·달러, 엔·유로 등으로 매매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유로·달러는 FX 마진 거래의 가장 대표적인 상품이다. 정확한 데이터 집계는 힘들지만 대체로 시장의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유동성이 가장 풍부하며 이에 따라 매도·매수 호가 스프레드가 작다. 작년 하반기에는 일본에서는 MP FX 일본에서는 MP FX 유럽 재정 위기 등으로 유로가 약세를 보이다가 강세로 돌아섰고 미국 달러는 상반기 안전 자산 선호 현상으로 강세였지만 하반기 재정 절벽 이슈로 약세가 됐다. 즉 유로 매수, 달러 매도 포지션이었다면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엔·달러 혹은 엔·유로를 이용해 투자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힘을 얻고 있다. 이유는 이른바 ‘아베노믹스’, 즉 일본 정부의 ‘무제한 통화 완화 정책’ 때문이다. 자민당이 정권 교체 전부터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돈 풀기’를 주장했으며 이는 곧 엔화 가치 하락을 의미했다. 그 결과 많은 경제 전문가들은 일찍부터 엔화 가치 하락을 예견했다.

이와 함께 김 대표와 넥슨과의 관계도 엔·달러 투자에 심증이 가게 한다. 한국에서 설립된 넥슨은 현재 일본 증시에만 상장돼 있다. 즉 넥슨의 일본 경제에 대한 해박한 정보가 김 대표가 투자 판단을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의미다. 실제로 금융 투자 업계에서는 작년 FX 마진 거래로 큰 수익을 올린 김 대표가 올해 초는 손실을 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한 금융 투자 업계 임원은 “예상보다 빠르게 떨어진 엔화 가치로 인해 손실이 났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FX 마진 거래 어떻게 이뤄지나

FX 마진 거래는 국제적 장외거래 시장이다. 국내에서는 투자자-국내 선물사·증권사-해외 환 딜러 회사(FDM : Forex Dealer Member) 등의 시스템으로 거래가 이뤄진다.

이 중 핵심은 해외에 있는 FDM이다. 일반적으로 주식이나 선물거래는 매수자가 사려는 가격과 매도자가 팔려는 가격이 일치하지 않으면 거래가 불가능하다. 반면 FX 마진 거래는 매도자가 원하는 가격에 해당 통화를 사려는 매수자가 없더라도 매매가 성립된다. FDM이 자체적으로 매수가격·매도가격(호가)을 제시하고 여기에 국제적 외환거래 은행들이 유동성을 공급하기 때문이다. 투자자는 언제든지 호가 범위 안에서 상품을 매수·매도할 수 있다.

국내 선물사나 증권사는 고객의 매매 주문을 받아 FDM에 전달하는 중개상 역할을 한다. 해외에서는 직접 FDM에 계좌를 틀 수 있지만 국내에서는 직접 거래할 때 투자자 보호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국내 금융 투자회사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FDM이 체결 통보를 하면 거래한 고객에게 선물사나 증권사가 손익 정산을 해준다. FDM이 제시하는 매수·매도 가격 차이를 스프레드라고 하는데, 이를 국내 선물사와 FDM이 수익으로 나눠 갖는다.

FX마진 안내

FX Margin거래는 저렴한 투자 비용 (10%의 증거금)을 가지고 두 나라의 통화를 동시에 사고 팔아 환율 가치의 등락에 따른 차익을 노리는 외환거래입니다.

하단 참조

FX란? Foreign Exchange의 준말로서 이종통화간의 교환비율을 의미합니다.

교환비율은 기준통화의 가치를 표시하여 기준통화의 단위는 언제나 1입니다. 이 교환의 의미를 거래에 적용하면, 한통화 쌍을 매수(매도)한다는 것은 매수(매도)하는 것과 동시에 뒤에 상대통화를 매도(매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환율이란, 서로 다른 두 나라 화폐간의 교환 비율을 말합니다. 한 나라의 화폐가치를 다른 나라의 화폐로 표시한 것이며, 자국화폐 입장에서 자국 통화의 대외가치를 의미하며, 외국화폐 입장에서 보면 외국화폐의 국내 시장가치를 의미합니다. 환율은 그 통화에 대한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따라서 비율이 바뀌며, 이러한 변동성을 이용하여 외환거래가 이루어집니다.

환율의 변동요인

FX거래시장의 변동요인으로는 통화의 수요와 공급 외에도 경제, 정치, 심리적 요인 등 다양한 변수가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GDP, 금리, 물가,
무역금액, 자산가격 등

FX마진 거래는 본래 국제 외환시장에서 은행간 거래되는 현물환 거래의 계약사이즈를 1/10로 줄이고, 여기에 통화선물의 증거금 제도를 적용하여 개인투자가들이 안방에서 인터넷을 통해 국제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상품입니다. 또한 1일 평균 3조 2천억 달러가 넘는 금액이 거래되는 시장으로 전 세계 선물시장의 40배가 넘고, 우리 나라 주식시장 의 약400배에 해당하는 큰 규모의 시장입니다.

FX 거래 시장은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400배, FX 거래 시장은 세계선물거래시장의 40배

FX마진거래는 두 나라의 통화를 동시에 교환하는 방식으로 한 나라의 통화를 팔면서 동시에 다른 나라의 통화를 사는 방식으로 전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거래하는 것입니다. 국제외환시장이 24시간 열리므로 전세계 어디서든 거래가 가능하고 개폐장 시간이 별도로 없으므로 시간의 제약 없이 원하는 시간에 거래하실 수 있습니다. FX마진시장은 한국시간 기준으로 월요일 오전 일본에서는 MP FX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서머타임 적용 시:월요일 오전 6시부터~토요일 오전 6시) 쉬지 않고 24시간 지속되는 시장입니다.

단, FDM별 거래시간이 다르니 아래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시장별로 한국시간 오전 7시 기준 오세아니아 장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뉴욕장이 이어지면서 24시간 거래가 지속됩니다. 거래량은 유럽시장을 시작으로, 전세계 장외 외환파생상품이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금융센터인 런던장 개장시점부터 현저하게 증가하며, 미국장과 런던장이 겹치는 한국시간 기준 새벽 2시까지 거래량이 집중됩니다.

국가별 거래시간 하단 참조

  • 호주/뉴질랜드 거래시간 : 7:00~46:00
  • 일본 거래시간 : 09:00~16:00
  • 프랑스/스위스/독일 거래시간 : 16:00~01:00
  • 영국 거래시간 : 17:00~01:00
  • 미국(뉴욕) 거래시간 : 22:00~05:00
  • 미국(샌프란시스코), 뉴질랜드(웰링턴) 거래시간 : 04:00~07:00

FDM별 거래시간 (한국시간 기준)

구분, 일반(서머타임 비적용 시), 서머타임 적용 시로 구성된 FDM별 거래시간(한국시간 기준) 내용입니다.
구분 일반(서머타임 비적용 시) 서머타임 적용 시
SBI 월요일 07:00 ~ 토요일 06:30 (화~금 06:30 ~ 07:00 30분간 휴장) 월요일 06:00 ~ 토요일 05:30 (화~금 05:30 ~ 06:00 30분간 휴장)
MP 월요일 07:10 ~ 토요일 06:55 (화~금 06:58 ~ 07:08 10분간 휴장) 월요일 06:10 ~ 토요일 05:55 (화~금 05:58 ~ 06:08 10분간 휴장)
  • 거래시간은 FDM 및 거래상대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타사와 거래시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 FDM에서는 은행과 금융기관의 호가와 유동성이 적어 월요일 장개시 후 15분 동안 접수하는 신규주문이 체결되지 않거나, 주문거부 등 거래가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단, 기존에 접수된 주문에 대해서는 동 시간에도 정상적으로 체결

FX마진의 매력은 24시간 거래가능, 높은 유동성, 높은 레버리지, 수수료 면제, 다양한 주문방법, 양방향 수익구조

24시간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거래 가능

FX마진은 거래소 및 상품별로 거래가능 시간이 제한된 기존 선물상품과는 달리, 한국시간 기준으로 주말을 제외한 월요일 오전부터 토요일 새벽까지 항상 거래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온라인 거래가 가능하며, 사회생활에 바쁜 직장인 투자자들도 퇴근 후에 여유롭게 투자활동을 병행하실 수 있는 상품입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약 400배에 해당하는 큰 규모의 시장 : 높은 유동성

FX마진 시장은 일거래량 3조 2천억달러에 달하는 수많은 수요자, 공급자가 존재하므로, 공정한 수급논리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고 어떤 한 개인이나 작전세력 등에 의해 가격이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가장 공정한 가격으로 거래가 가능합니다.

소액으로도 투자를 시작할 수 있는 FX : 증거금(레버리지)

FX마진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10%의 증거금(10배의 레버리지 제공)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10만불 단위의 통화쌍을 거래하고자 할 경우 계좌에 1만불에 해당하는 예탁금만 보유하고 있으면 언제든지 거래가 가능합니다.

양방향 수익구조

주식이나 부동산 거래 등 대부분의 일반적인 거래는 낮은 가격에 매수하여 높은 가격에 매도하는 한쪽 방향의 거래이므로 이미 가격이 올라있거나 가격의 하락이 예상되는 때에는 쉽게 거래를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FX 마진거래는 가격이 떨어질 것을 예상하면 매도를 하였다가 가격이 충분히 떨어진 후 매수하여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양방향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격의 변동만 있으면 수익을 낼 수 있는 거래의 기회가 많습니다.

또한 고금리 통화 매수, 저금리 통화 매도 포지션의 롤오버시, 금리차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예탁금 및 거래이익에 대해서도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 경우 환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기존 주식 또는 기타 금융거래와는 달리 별도의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 상품입니다. (전종목 면제)

다양한 주문방법

급격한 변동성으로부터 고객의 이익보존 및 손실감소를 위해 기존 해외선물의 시장가, 지정가, Stop 주문 이외에도 O.C.O (One Cancel the Other), If then, If then O.C.O, Trailing Stop 주문 등을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주문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주문유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상품간 비교

FX마진거래, KOSPI 선물거래, KOSPI 주식거래 상품간 비교표입니다.
FX마진거래 KOSPI 선물거래 KOSPI 주식거래
일일거래량 약 3,200조원 약 10.7조원 약 2.8조원
거래시간 24시간 6시간/일 6시간/일
수익구조 양방향 수익구조 양방향 수익구조 가치상승 수익구조
거래종목 25개의 이종통화쌍 KOSPI 200 지수 총 900개 이상의 종목
증거금율 10% 15% 100%
  • 협회표준투자권유준칙상 투자경험, 자산규모, 연령 등을 고려한 투자성향 조사결과 80점 이상자인 '공격투자형' 고객만 거래 가능합니다.
  • 투자대상 통화의 상대적인 환율변동이 예측과 다른 방향으로 소폭 변동하더라도 강제 청산과 손실의 위험이 있습니다.
    [로스컷(Loss-cut)제도에 따라 유지증거금이 3%에 미달할 경우, 강제로 반대매매를 통해 포지션 청산]
  • 파생상품투자중개업자를 거치지 않은 FX거래는 자본시장법 및 외국환 거래법령(불법송금)상 불법입니다.
  • FX마진거래는 레버리지가 큰 고위험 상품으로 단기간에 투자원금의 전부까지도 손실할 수 있으며, 계좌잔고가 유지증거금에 미달하는 경우 계좌전부 또는 일부가고객 통지없이 강제청산 될 수 있고, 시장 급변 시 예탁잔고 이상의 손실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FX마진거래는 외환시장 급변 시 유동성 감소 및 호가제공이 지연 또는 정지될 수 있어 고객 손실이 커질 수 있으니, 각국의 경제지표, 주요뉴스 발표시간에는 거래를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 FX마진거래는 해외중개사와 전산 연결되어 거래가 중개되므로 시스템장애, 네트워크장애, 기타 사유로 인해 호가 제공이 지연 또는 중단될 수 있으며, 고객의 정상적인 주문을 실행할 수 없거나, 주문접수거부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 FX마진거래는 위탁수수료가 없는 경우에도 매매 시 호가스프레드 등의 거래비용이 발생합니다.
  • 외화자산은 환율 변동에 따라 자산 가치가 변동되어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 본 상품의 위험성 및 투자방법 등에 관하여 직원으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듣고 투자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FX마진 거래 메커니즘

고객 1,2,3이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매수/매도 주문전송을 실행하게되면 해외FCM에 매수/매도 주문전송을 전달하게되고 해외 FCM에서는 Inter Bank1,2,3에 매수/매도 주문을 전달하게됩니다. 체결통보는 매수/매도 주문전송으 역순으로 진행되게됩니다.

거래통화의 표시

외환 거래는 한 통화를 사는 동시에 다른 통화를 매도하는 행위가 동시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쌍으로 표현되며, 왼쪽에 있는 통화를 베이스 통화(Base)라 하고, 오른쪽에 있는 통화는 상대 통화(Counter)라고 합니다. 베이스 통화는 상대 통화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 통화입니다.

거래통화의 표시 예시로 EUR/USD 의경우 왼쪽에 있는 통화를 기준통화(Base Currency), 오른쪽에 있는 통화를 상대통화(Counter Currency, Quote Currency)로 사용합니다.

좌측의 통화를 기준통화 (Base Currency), 우측의 통화를 상대통화 (Counter Currency)라고 지칭하며, 기준통화는 상대통화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 통화입니다.
[예]EUR/USD 매수 시, 기준통화인 EUR를 사고 상대통화인 USD를 판다는 의미
[예] EUR/USD 매도 시, 기준통화인 EUR을 팔고 상대통화인USD를 산다는 의미

통화쌍의 표시방법

1) European Terms (직접표시법: Direct Quotation): 외국통화 1단위와 교환될 수 있는 자국통화의 단위수로 표기하는 법. (기준통화가 USD로 표기된 환율)
→ 한국, 일본을 비롯한 대다수의 국가들은 자국내 외환거래에서 직접표시법 사용.
[예] USD/JPY, USD/CAD, USD/CHF 등

2) American Terms (간전표시법: Indirect Quotation): 자국통화 일정량과 교환될 수 있는 외국통화의 단위수로 표기하는 법 (상대통화가 USD로 표기된 환율)
→ 영국을 비롯한 유럽연합 국가들은 간접표시법 사용. 이는 1971년 이전까지만 해도 영국은 화폐제도에서 십진법을 사용하지 않았기에 외국통화를 영국 파운드로 표시하는 것보다 파운드 가치를 외국화폐로 표기하는 것이 편리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영국 및 영국의 식민지였던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이 간접표시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유럽연합(EU)의 15개 회원국 중 12개국의 참여로 2002년 정식 출범한 유로화 역시 간접표시법으로 환율을 표기하고 있습니다.
[예] EUR/USD, GBP/USD, AUD/USD, NZD/USD 등

3) Cross Terms: USD를 제외한 이종통화들로 묶여진 통화쌍으로 기존의 European, American Term이 동일하게 적용됨. (동일 표기법 통화가 쌍으로 묶인 경우에는, 강한 통화가 기준통화로 위치)
[예] EUR/CAD, GBP/JPY, GBP/NZD 등

스프레드란 매도/매수 가격의 갭을 일컬으며, 이는 Market Maker 역할을 하는 일본에서는 MP FX 해외FCM 및 글로벌 인터뱅크의 고객 주문에 대한 Net Exposure의 헤징 또는 기타 리스크에 대한 기회비용 등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스프레드는 시장의 수급상황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Financial Event 발생시 변동폭이 큰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통화쌍별 평균스프레드 (Financial Event시 제외)

통화쌍별 평균스프레드 (Financial Event시 제외) 정보입니다.
통화 스프레드 통화 스프레드
EUR/USD 0.8pip USD/JPY 0.8pip
GBP/USD 1.2pip USD/CHF 1.7pip
EUR/JPY 1.3pip AUD/USD 1.7pip
EUR/CHF 2.2pip GBP/JPY 2.5pip

핍(pip)가치 산정

  • [예] 주요통화별 핍(pip)의 자리수
    • EUR/USD → 0.0001단위
    • USD/JPY → 0.01단위
    • GBP/USD → 0.0001단위
    • 통화쌍중 JPY가 포함된 경우는 소수점 2째자리가 1핍, 그 외의 통화쌍은 소수점 4째자리가 1핍입니다.

    통화별 핍(pip)가치 산정 비교표 하단 참조

    통화별 핍(pip)가치 산정 비교표입니다.
    “American Terms”(USD가 상대통화일 경우) ●●●/USD (EUR/USD,GBP / USD, AUD /USD, NZD/ USD) 계산식 : [1Pip 단위 x 거래단위] 소수점 세자리 절사 [예]EUR/USD=1.47057의 경우 Pip($)-(일본에서는 MP FX 0.0001 x 100,000)-$10 보유계좌 및 상품에 따라 조회시간이 다소지연될 수 있습니다.
    “European Terms”(USD가 기준통화일 경우) USD / ●●● (USD / JPY, USD / CAD, USD/ CHF) 계산식 : 1Pip 단위 나누기 Middle[살때 USD/상대통화, 팔때 USD/상대통화] x 거래단위 [예] USD / JPY의 실패(90.199), 팔때(90.178)의 중간 값 = 90.1885일 경우 Pip($)=(0.01/90.1885) x 100,000 = $11.08
    “Cross Terms”(교차통화일 경우) USD 미포함 종목 1. USD 미포함 & 상대통화의 USD환율이 “USD/상대통화”인 경우 : EUR / JPY, GBP / JPY, EUR / CHF, GBP / CHF, EUR / CAD, GBP / CAD 등 계산식 : 1Pip 단위 나누기 Middle[살때 USD/●●●, 팔때 USD/●●●] x 거래단위 [예] EUR / GBP의 경우 : USD / JPY의 살 때(90.199), 팔 때 (90.178) 호가의 중간 값=90.1885 Pip($)=(0.01/90.1885) x 100,000 = $11.08 2. USD미포함 & 상대통화의 USD환율이 “기준통화/USD”인 경우 : EUR / GBP, JPY, EUR / AUD, EUR / NZD, GBP / NZD 등 1Pip 단위 나누기 1Pip 단위 나누기 Middle[1/살때 USD/기준통화, 1/팔때 USD/기준통화] x 거래단위 [예] EUR / GBP의 경우 : GBP / USD 살 때(1.64182), 팔 때(1.64217) 역수의 중간 값=0.60902 Pip($)=(0.0001/0.60902) x 100,000 = $16.41
    • 통화쌍별 Pip 가치는 전체시세 창에 'pIP($)'로 고지됩니다.

    롤오버 이자 (Roll Over Interest)

    롤오버 이자 (Overnight Interest)는 기준통화와 상대통화의 금리차이인 Swap Point에 기인하여 발생합니다. 즉 FX마진 거래시 진입 포지션을 거래당일 청산하지 않고 롤오버 기준시간인 미국 동부시간 기준 오후 5시까지 미결제 포지션으로 남기게 된다면, 해당 이종통화간의 금리차이인 1일치에 대한 손익을 수령 또는 부담하여야 합니다. 달리 말해서 모든 외환거래는 하나의 통화를 차입하여 다른 통화를 대출하는 것과 같기에, 롤오버 이자란 FX거래에서 반드시 발생하는 차입/대출 비용 개념입니다.
    이자비용은 FCM에서 자금시장의 유동성과 해당국의 기준금리를 고려하여 산정, HTS에 공시하고 있으며 기준금리에 의해 이론적으로 계산된 수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수요일 진입포지션을 Roll Over했을 경우, 현물거래 (T+2일 결제)구조에 따라 주말일수 2일을 포함한 3일치의 롤오버 이자가 발생하오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금리가 높은 통화 매수/ 금리가 낮은 통화 매도시 → 롤오버 이자 수령
      - 금리가 낮은 통화 매수/ 금리가 높은 통화 매도시 → 롤오버 이자 지급

    거래(매수/매도)의 기본설명

    외환거래에 있어서 거래할 통화쌍을 선정한 후에는 상품의 매수 또는 매도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해당 통화쌍의 환율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할 때에는 매도주문을 실행하면 되고, 해당 통화쌍의 호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는 경우에는 매수 주문을 실행하면 됩니다.

    EUR/USD 호가 예시화면

    오른쪽 그림에서 보면 EUR / USD 호가는 매도 호가가 1.31681이고, 매수 호가가 1.31706입니다. 호가의 차이는 "스프레드"라고 칭하며, 여기서는 0.00025, 즉 2.5pips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투자자가 매도주문을 진입한다고 가정할 때, 최초 진입환율은 1.131681이고 최초평가환율(매수로 청산해야 하므로 당연히 평가는 매수호가로 하여야 함)이 1.37681이고 최초평가환율(매수로 청산해야 하므로 당연히 평가는 매수호가로 하여야 함) 이 1.31706이므로 이 거래의 평가손익은 -2.5pips가 되며, EUR/USE의 pip당 환산가치는 "$10"일본에서는 MP FX 이므로 달러로 표시된 평가손익 은 -$25이 됩니다. 따라서 거래 개시 주문이 매도(공매도)라면 EUR/USD의 매수호가가 1.31681 아래로 내려가야만 그때부터 이익이 발생하게 됩니다.

    보통 스프레드를 비용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으나, 이는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일반 주식시장에서도 매수와 매도호가간 차이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단지 주식시장에서는 평가손익을 "0원"으로 표시하는 것 뿐입니다. 예를 들어 최상위 매수/매도호가가 "450,000원/450,500원"인 주식을 "1주" 매수한다면, 엄밀히 말해 평가손익은 "-500원"에서 시작해야 정상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지금 매수해서 바로 매도한다면, 내가 매수한 450,500원에 매도할 수 있는 게 아니라 450,000원에 매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스프레드는 어느 시장에서나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것이며, 단지 FX마진거래에서는 기존의 한국 주식시장과 달리 잔고에 이를 반영해서 시작하는 것으로 본질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장가 주문 (Market Order)

    시장가 주문은 해당 통화를 현재의 시장가격에 가능한 한 빨리 매수 or 매도하기 위한 주문 방식으로, 현재 시장가격 중 최유리 호가 (At best) 가격에 체결이 됩니다.

    EX) EUR/USD의 환율이 1.44130/1.44150이라고 가정할 때, 환율이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면 1.44150에 매수, 환율이 내릴 것으로 기대한다면 1.44130으로 매도할 수 있습니다.

    • 긴급금리조정 등 시장의 급격한 변화시, 고객은 슬리피지 발생 등의 잠재적인 위험을 감수하고 시장에 체결 가능한 어떤 가격도 수락한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음으로 주의를 요함

    지정가 주문 (Limit Order)

    지정가 주문은 해당 통화를 현재 시장가격보다 유리한 어떤 특정한 가격에 매수 or 매도하고자 할 때 사용되는 주문 방식으로 주문시 EOD (End of Day: 당일까지만 주문이 유효함), GTC (Good Till Canceled: 직접 취소주문을 실행할 때까지 계속 유효함)의 두 변수 중에서 선택하여야 합니다. 지정가 주문은 지정한 가격 및 해당가격보다 더 유리한 가격 (매수시 지정가보다 낮은 가격, 매도시 지정가보다 더 높은 가격)에만 체결이 가능하며, 이 같은 조건이 충족될 때까지는 시장에서 체결을 대기하게 됩니다.

    EX) EUR/USD의 현재 환율이 1.44130/1.44150이라고 가정할 때, 가격이 1.44000을 저점으로 재반등할 것으로 기대한다면, 1.44000에 매수주문을 실행하여, 시장동향을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이때, 가격이 Ask가격기준으로 1.44000을 하회한다면, 해당 주문은 1.44000또는 그 이하의 가격에 매수 체결됩니다.

    스탑 주문 (Stop Order)

    스탑 주문은 지정가 주문과는 달리 현재 시장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매도 or 높은 가격에 매수하는 역지정방식의 주문으로 현재 오픈 되어있는 포지션에 대해서 가격이 예상한 수준과 반대로 움직일 때 손실을 최소화하거나, 현재 이익이 발생하고 있는 포지션에 대해서 최소 이익 실현폭을 확정 짓고자 할 때 사용되는 주문입니다. 스탑주문 역시도 주문시 EOD, GTC의 두 변수 중 선택하여 주문 유효기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EX) 고객이 현재 EUR/USD의 1.44100의 매수포지션을 보유하고 있고 EUR/USD의 현재 환율이 1.44130/1.44150이라고 가정할 때, 가격이 1.44000의 지지선이 무너지면 하락세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한다면, 1.44000에 스탑 주문을 실행하여, 10Pip으로 손실폭을 확정시킬 수 있습니다.

    • Stop주문은 조건가격에 도달하면 시장가 주문으로 전환되어, 해당시점의 최유리호가 (At best)로 주문이 실행됨. 따라서 시장가 주문과 같이 급격한 시장변동 상황발생 시 슬리피지가 발생하여 Stop 조건가격과 체결가격이 상이할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함

    OCO 주문 (One Cancels the Other Order)

    OCO 주문은 두가지의 주문을 동시에 예약하되 하나의 주문이 체결되면 다른 주문은 취소가 되는 형태의 주문입니다. 즉 지정가 주문과 스탑 주문을 동시에 예약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 고객이 현재 EUR/USD의 1.44100의 매수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다고 가정할 때, 손실을 10Pip으로 제한함과 동시에 이익실현폭을 30Pip으로 확정시켜놓고 싶다면, OCO 주문을 (1) 1.44000에 매도, (2) 1.44400에 매도로 입력합니다. 향후 (1), (2) 중 한 방향으로라도 가격이 터치하게 된다면 해당 주문이 체결되고, 잔여 주문은 취소되게 됩니다.

    If Then 주문

    예약한 하나의 주문이 이루어지면 다른 주문을 예약하는 기능입니다. 이를 통해 지정가 주문 또는 스탑 주문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EX) EUR/USD의 현재 환율이 1.44130/1.44150이라고 가정할 때, If 주문을 매수 1.44100에 내놓고 Then 주문을 지정가 주문으로 매도 1.44300에 예약한다고 합시다. EUR/USD 호가가 1.44100이하로 내려가서 IF주문이 체결되면, 예약되어 있었던 Then주문이 입력되어, 지정가 주문인 1.44300의 주문이 집행되어 체결대기상태가 됩니다. (이 때 Then 주문은 상기의 예처럼 지정가 주문이될 수도 있고, 손실폭을 제한하기 위한 스탑주문이 될 수도 있습니다.)

    If Then OCO 주문

    예약한 하나의 주문이 이루어지면 서로 다른 두가지의 주문을 예약하는 기능입니다. 이를 통해 지정가 주문 및 스탑 주문을 OCO형식으로 동시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EX) EUR/USD의 현재 환율이 1.44130/1.44150이라고 가정할 때, If 주문을 매수 1.44100에 내놓고 Then 주문을 OCO 주문으로 (1) 매도 1.44300, (2) 매도 1.44000에 예약한다고 합시다. EUR/USD 호가가 1.44100이하로 내려가서 IF주문이 체결되면, 예약되어 있었던 Then주문이 입력되어, (1) 지정가 주문인 1.44300 및 (2) 스탑주문인 1.44000의 주문이 집행되어 체결대기상태가 됩니다. 즉 IF의 주문이 체결된 후, 고객은 손실폭은 10Pip, 이익실현폭은 20Pip으로 확정지은 상태에서 시장을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Trailing Stop 주문

    트레일링 스탑은 추적손절매, 스탑무브 등의 이름으로도 불리우며, 일정 금액 이상의 이익이 발생하고 있는 포지션에 대해 손절폭을 이익 쪽으로 설정하여, 반락시 손해가 아닌 제한된 이익을 볼 수 있도록 만든 주문 형태입니다. 이는 이익을 실현하고 있는 포지션이 갑작스런 반락으로 인해 거래가 스탑 주문에 청산되어 손실을 보는 경우가 잦은 고객에게는 필수적인 주문 형태입니다.

    EX) EUR/USD 현재 환율이 1.44130/1.44150이라고 가정할 때, 매도 1.44130을 체결시킨 후 Trailing Stop 레벨을 10핍으로 지정합니다. 이로써 최저가에서 10핍 위로 스탑이 설정되며, 지속적으로 차트를 보며 손절액을 수기로 수정해 줄 필요없이, 가격의 흐름에 따라 스탑주문의 진입폭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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