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매매하는 법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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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한강공원

이 책은 주식을 하면서 일반인 투자자들이 궁금해 할 수 있는 대부분의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 따라서 시장의 변화가 있을때마다 이 책을 들춰보면서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나에게 특히 유용했던 몇 가지 부분만 뽑아서 소개해 볼까한다. 소장해 놓고, 자주 반복해서 읽는다면 강철 멘탈을 갖게 될 수 있을 것이다.

1. 정부의 정책에 맞서지 말라.

'신기술, 특히 상업화 이전의 기술들은 일반적인 경우에는 국가의 지원이 절대적이다. 상업화 가능한 기술군들을 나열 후, 특정 기술들을 선택하는 것은 정책적 결정으로 국가의 발전 방향과 일치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국가의 재정적 지원을 받는 기술과 시장에서 경쟁해서 이기기 쉽지가 않다.'

이 내용을 보면서 요즘 드는 신기술이 바로, 탄소 중립과 관련된 산업 분야이다. 필요한 상품 또는 에너지를 만들면서 나오는 탄소의 양을 줄이는 것, 해당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 애초에 탄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른 원료를 사용하는 것등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는 기상 이변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 정부에서, 특히 유럽쪽에서 많은 압박을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정책 또한 이와 비슷한 방향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건 국가별로 정책의 방향이 다를 가능성이 높으므로, 나 같은 경우는 당연히 미국이 탈탄소와 관련하여 어떤 정책을 펼칠 것인지를 주목하고 있다.

2. 왜 내 주식만 내리는 것인가?

'주식 시장은 상승하는 기간이 1/3, 하락이 1/3, 횡보가 1/3이다. 시장이 추세가 형성될 때만 매매하는 것이 중요하다. 추세가 없는 상황에서의 잦은 매매는 손실로 이어진다.'

조바심 내지 말자. 모든 일에는 때가 있는 법

3. 현금도 하나의 종목이다.

'주식투자자에게 현금은 사업가의 재고자산과도 같다고 생각해라. 항상 거래한다고 해서 그것이 수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현금이 없으면, 막상 노려보면 종목이 가시권에 들어와도 실행에 옮길 수가 없다. 개인적으로는 최소 전체 투자 자산의 10%는 항상 주식/현금 비율을 맞추기 위해 리밸런싱을 하거나, 추가로 현금을 불입해서 현금비율을 맞춰 놓는다.

4. 손절매. 정말 필요한 것인가?

'주식투자세계에서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한 안전장치가 바로 손절매이다. 주식 매수 후 자신의 판단과 일치하지 않는 흐름을 보일 때는 10% 하락을 하면 바로 포지션을 정리했고, 분할 매수를 했다. 예를 들어 총자산이 3천만원인데, 자산의 2% (60만원) 이내로 손절매 원칙을 정했다면, 5종목 투자시에 종목당 600만원을 투자할 수 있는데, 종목별로 10%의 손실이 바로 전체 자산의 2%(60만원)의 손해와 같으므로 10%에서 손절 수준을 정한것으로 볼 수 있다.'

5. 시장 주도주에 올라타라.

'소수의 시장 주도주를 선택하고 이 종목들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라고 말한다.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일때 시장의 상승세를 이끄는 산업의 수는 제한되어 있으며, 시장의 국면에 따라 선도 업종이 순환되므로, 시장 주도주에 분산 투자함으로써 전체 시장 상승을 고스라니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앞으로 시장을 이끌 주도주는 무엇인가. 지금은 테슬라 같다.

6. 수익실현은 도대체 언제하는 것일까?

' 투자금 대비 계좌 규모가 투자 원금의 2배가 된다면 수익금 중 절반은 계좌에서 인출해서 수익을 확정하자'

일단 2배가 되고 나서 다시 생각해보자..ㅡㅡ

7. 분할 매수는 필수

'어떤 개별 주식에 대한 자신의 투자 의견을 결정한 이후에 너무 지나치게 앞서서 그 주식을 거래하기 위해 뛰어들지는 말자.'

하루에 한 주라도 매수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이 느낌같은 느낌..

8. 주가가 오른다고 바로 팔지 말자

'당신이 주식을 30달러에 매수했는데 다음날 주가가 급등했다면, 만일 지금 차익을 실현하지 않는다면 그 다음날에는 그 이익이 사라져 버릴것만 같은 두려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바로 그때가 이 세상의 희망이 주는 가능한 모든 즐거움을 당신이 즐겨야만 하는 시점임에도 조그마한 차익을 실현하게 되고 만다. 전날에는 가지고 있지도 않던 주당 2달러의 수익을 잃어버리는 것을 두려워해야 할 이유가 있는가?

주식이 올바르게 움직이고 시장 상황이 적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 주식매매하는 법 서둘러서 차익을 실현해서는 안된다. 시장의 움직임에서 당신이 염려할만한 이유를 발견할 수 없다면 당신 자신은 확신이라는 용기를 가지고 있어야만하고 그런 확신을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어떤 주식의 주가가 단지 비싸보인다고 해서 매도해서는 안된다. 아마도 어떤 주식의 주가가 10달러에서 50달러까지 상승한 것을 보고 그 주식이 너무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이때가 바로 그 회사가 수익을 벌어들이는 우호적인 상황과 훌륭한 경영진에 주식매매하는 법 의해 경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가가 50달러에서 150달러까지 상승하는데 방해가 될만한 요소가 무엇인지를 결정해야 할 때이다'

개인은 많이 손해보고, 적게 이익을 본다. 무슨말인지 다들 잘 알것이다.

9. 적절한 매수 타이밍은?

'주식 단가를 낮추는 추매보다는 처음에 매수할 총 주식수를 정한 후 20% 매수 후에 주가가 상승할 때만 추매를 하는 피라미드 방식을 썼다. 추가 상승시 2차로 20% 매수 후 잠시 상황 파악. 추가 상승시 3차로 20% 매수 후 잠시 상황 파악. 마지막 추가 상승시 40%로 매수를 완료한다.'

위대한 투자자 제시 리버모어

『위대한 투자자, 제시 리버모어』는 '추세매매의 아버지'로 불리는 제시 리버모어의 저서『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과『주식 매매하는 법』의 합본본으로, 제시 리버모어 결정판이라 평가받는 책이다. 두 고전 모두 원문을 충실하게 번영하였으며, 감수를 덧붙여 저자의 숨결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앞부분에 수록된『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은 1923년, 에드윈 르페브르가 지은 그의 비공식 전기이다. 에드윈 르페르브는 제시 리버모어와 몇 주일간 집중적인 인터뷰를 한 후, 여기에 자신만의 실용적이고 독창적인 글쓰기를 통해 제시 리버모어의 전설적인 투자일지를 현장감 넘치게 그려냈다.

그리고 뒷부분에 수록된『주식 매매하는 법』은 1940년에 이론적 정립을 위해 제시 리버모어가 직접 쓴 저서로, 놀라운 승률을 보였던 주식 매매기법을 모두 털어놓았다. 특히 시장과 주가흐름을 읽는 법, 선도 산업의 분석법, 매매타이밍 포착법, 자금운용법, 감정통제법 등을 꼼꼼하게 기록하여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양장본]

이 책의 주식매매하는 법 독서 포인트!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개인투자자로 손꼽히는 제시 리버모어의 일생과 투자방법론을 한 권으로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를 더한다. 그가 어떤 투자인생을 살아왔는지, 어떻게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유지하였는지를 명쾌히 정리한 이 책은 오늘날 주식시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경우와 문제점들에 대한 명확한 해결책도 제시한다.

저자 : 제시 리버모어
지은이 제시 리버모어(Jesse Livermore, 1877~1940)
‘월스트리트의 곰’, ‘추세매매의 아버지’… 월스트리트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개인투자자로 꼽히는 제시 리버모어 이름 앞에 붙는 화려한 수식어들이다. 제시 리버모어는 가치투자법과 더불어 오늘날 주식매매기법에서 중요한 한 축을 형성하고 있는 추세매매법을 확립한 ‘추세매매의 아버지’로 불리는 거물이다. 1877년 미국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리버모어는 14세 때 보스턴의 한 증권회사 시세판 담당자로 일하며 단돈 5달러로 주식매매를 하게 되었는데, 1년 뒤 회사에서 받는 급료보다 투자수익이 많아지자 아예 전업투자자로 변신했다. 그는 추세 발생시점을 기다려 자금의 일부를 진입한 다음, 추세가 강화되면 자금을 추가로 투입하는 피라미딩방식을 사용해 1929년에는 자산을 1억 달러 이상으로 불리기도 했는데, 현재 가치로 따진다면 원화로 무려 2조 원 가까운 금액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성공한 개인투자자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가정불화와 우울증으로 1940년 63세의 나이에 권총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사망 후 그가 남긴 것은 1만 달러가 채 안 되는 부동산뿐이었지만 그의 투자철학과 투자기법은 지금까지도 불멸로 남아 세계의 수많은 주식 고수들과 투자자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지은이 에드윈 르페브르(Edwin Lefevre, 1871~1943)
19세부터 저술활동을 시작해 53년 동안 저널리스트, 칼럼니스트, 소설가로서 명성을 떨쳤다. 1922년 에 제시 리버모어를 모델로 한 소설 을 연재하면서 일약 세계적인 유명작가로 떠올랐다.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이 책은 장장 80년이 넘게 스테디셀러를 기록하고 있고, 금융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영원한 고전이 되었다.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르페브르만의 실용적이고 독창적인 글쓰기는 매혹적인 전기와 역사적 사실들을 조화시켜 한 차원 높은 투자서의 경지를 보여주고 있다. 르페브르는 누구와 만나든 10분 정도만 이야기를 나누면 그들의 인생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놀라운 통찰력과 상상력을 지녔던 인물로,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당시 월스트리트의 큰손이던 제시 리버모어와 몇 주일간에 걸쳐 집중적인 인터뷰를 했다고 전해진다.

옮긴이 윤지호(한화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정보팀장)
한화증권의 광화문지점 브로커 및 자산운용본부 주식운용역으로 근무했으며, 현재 한화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정보팀장으로 재직 중이다. ‘2005~2006년 매경·한경 Best Analyst(차티스트 부문)’에 선정된 바 있으며, 증권업협회에서 애널리스트 양성과정 및 실전투자과정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최신 기술적 분석』,『머니게임의 영웅(공저)』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데이트레이더의 완성(공역)』이 있다.

옮긴이 노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철학과 대학원을 수료했다. 한국산업은행과 바클레이즈은행 서울 지점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부의 분배』,『의미있게 산다는 것』,『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등이 있다.

이 책을 본 사람들이 다음책도 봤습니다.

옮긴이의 말 : 탐욕과 공포를 이해한 추세매매의 선구자

첫 번째 책『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

1. 월스트리트에서는 새로운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14세에 주가의 움직임을 예상하다
15세에 투기를 시작해 1천 달러를 벌어들이다
불법증권거래소에서 두려워하는 인물로 부각되다
불법증권거래소의 속임수를 직감하다

2. 주식투자에 있어 게임의 규칙을 깨닫다
주식시장에서 매일 매매하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다
주식투자에도 게임의 규칙이 있다는 걸 깨닫다
꼬마 투기꾼이라는 소문으로 거래를 거절당하다
불법증권거래소의 사기꾼들을 혼내주다

3. 첫 번째 파산을 맞다
자신과 자신의 판단을 믿어야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다
돈을 벌어야만 판단이 옳은지 알 수 있다
1901년, 유례없는 주식시장의 호황기
1901년 5월 9일, 첫 번째 파산을 맞다

4. 월스트리트에서의 주식매매를 위해 종자돈을 마련하다
고향에 돌아가 다시 거래를 시도했지만 거절당하다
뉴욕으로의 입성을 위해 다시 거래를 시작하다
불법증권거래소들의 난무하는 사기꾼 행각
월스트리트로 가기 위한 종자돈을 충분히 모으다
세 번째로 간 월스트리트에서 게임의 법칙을 배우다

5. 큰돈을 벌려면 전체 시장과 그 추세를 파악하라
그래프를 읽기보다는 시장의 장세를 파악해야 한다
도박과 주식의 차이를 배우다
진득하게 앉아 때를 기다리라는 터키의 교훈
큰돈을 벌고 싶다면 전체 시장과 그 추세를 파악하라

6. 샌프란시스코의 지진과 예감으로 귀중한 경험을 하다
나 자신의 예감만을 믿고 행동하다
샌프란시스코 지진과 맞물려 예감만으로 수익을 내다
솔깃한 정보보다 자신의 판단을 믿어야 한다

7. 추세매매의 핵심인 피라미딩전략을 구사하라
적절한 시기에 피라미딩전략을 구사하라
월스트리트의 큰손이었던 노인의 현명한 투자
한꺼번에 사지 말고, 때를 기다렸다 팔 수 있을 때 팔아라

8. 주식시장에서 큰돈을 버는 방법은 따로 있다
큰돈은 시장의 흐름 속에 있다는 것을 깨닫다
1906년도 이후의 심각한 경제 상황의 위기를 예상하다
주식거래 12년째, 때를 기다리지 않아 빈털터리가 되다
현명한 투자자는 1년 먼저 시장을 내다본다
사건들의 논리를 따른다면 돈을 벌 수 있다

9. 주식시장의 대폭락과 올바른 판단
강세장이었던 아나콘다코퍼 주식을 매수하다
약세장이라고 판단하고 공매도한 결과 큰 수익을 얻다
뉴욕으로 돌아가 공매도에 성공하다
1907년 주식시장 대폭락과 월스트리트의 구원자 J.P. 모건
1907년 10월 24일, 내 인생 최고의 날

10. 주식시장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실수에 대한 인식과 실수를 통한 깨달음
주가테이프를 현명하게 보는 방법
실제 거래시 특히 인간의 본성을 경계하라
항상 돈을 벌 수 있는 포지션을 확보하는 간단한 방법
모든 사람이 갖고 있는 약점이 투기에서는 치명적이다
주식시장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11. 진정한 투기자들의 심리와 현명한 사고방식
진정한 투기자는 돈보다 행동에 더 집중한다
유능한 투자자, 에디슨 캐먹의 투자에 대한 사고방식
면화시장에 관심을 갖고 7월 만기 면화를 매수하다
하늘이 준 기회, 면화를 전부 처분하다
경계를 게을리 하지 않아야 기회를 잡을 수 있다

12. 남에게 절대로 설득당하지 마라
퍼시 토마스의 제안을 단호하게 거절하다
누구나 비상한 매력의 소유자에게 설득당할 수 있다
퍼시 토마스에게 설득을 당해 균형감각을 잃다
가장 어리석은 거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다 실패하다
경험의 법칙을 위반한 대가를 뼈저리게 깨닫다
주식시장이 돈을 벌게 해준다는 생각은 착각일 뿐이다

13. 주식시장에서 도덕적인 의무는 필요치 않다
월스트리트의 투기자에게 자만은 치명적이다
주식투자자로서 가장 이상하고 불행한 사건의 발단
균형감각을 회복해 재기에 성공하다
감사하는 감정은 사람을 꼼짝 못하게 만든다
주식시장에서 도덕적인 의무 같은 것은 필요치 않다

14. 계획에 없던 일이 발생하면 그 기회를 마음껏 활용하라
많은 빚 때문에 평생 처음 좌절감을 느끼다
파산신청을 하고 종자돈을 마련하다
루시타니아 호의 격침으로 인한 주식시장의 폭락
강세장에서 마음껏 공격적 투자를 하다
1916년 정보유출사건이 일어난 해에 300만 달러를 벌다
윌슨의 평화협정과 독일의 무제한잠수함전
1917년 초 부채를 모두 갚고 재기에 성공하다

15. 정부정책에 맞서면 안 된다는 교훈을 배우다
오로지 사실에 충실해야 큰돈을 벌 수 있다
커피가격의 상승을 예감해 커피선물을 사들이다
예상치 못한 거래규칙 변경으로 손해를 보다
어떤 조작도 가격을 폭락시킬 순 없

주식매매하는 법

1장 : 제시 리버모어의 생애

  • 제시 리버모어는 호가판 주사로 일하면서 주식거래를 하기 시작한다. 16세가 되던 해에는 전업투자자로서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한다. 20세때 첫 번째 파산을 경험하지만 단기적인 주가의 등락을 이용한 매매스타일로 곧 재기한다. 24세때에는 상승장에서 공매도에 베팅해 두 번째로 파산한다.
  • 1902년, 25세의 그는 추세매매로 거래 방식을 바꾸면서 계좌를 조금씩 회복하고, 1907년 하락장에서의 공매도로 300백만 달러의 수익을 거둔다. 막대한 수익으로 월가에서 명성을 얻지만, 혼자서 거래한다는 본인의 원칙을 어긴 대가로 세 번째 파산을 경험한다. 1910년 ~ 1914년까지 횡보장에서의 잦은 거래로 제시 리버모어의 빚은 더 늘어가고 법원에 공식적인 파산신청을 한다.
  • 1915년 38세가 된 제시 리버모어는 상승장에서 기회를 잡고 선도주를 적극적으로 매수해 재기한다. 1920년대에 전체 주식시장과 주도업종을 분석함으로써 대공황전에(1929년) 공매도로 포지션을 바꾸고 1억달러라는 엄청난 수익을 기록한다. 그러나 개인적인 불행이 매매에 영향을 끼쳐 1934년 마지막으로 파산하고 1940년에는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2장 : 주식매매 하는 법 전문

1) 투기라는 조건

  • 투기라는 것은 바로 다음에 있을 가격의 움직임을 예상하는 것이다.
    • 성공적인 투기를 위해서는 주식의 가격 변화에 대한 견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 주식가격을 직접 기록하면서 시간요소(거래의 시기)를 함께 고려한다면 언제 주가가 크게 움직이는지에 대한 견해를 가질 수 있다.
    • 거래의 시기와 자금관리 원칙을 결합한 방법으로 주가를 연구해야 한다.
    • 주식의 가격이 비싸다는 이유만으로 매도하거나, 반대로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는 이유만으로 매수해서는 안된다.
    • 기록을 살펴보다가 상승추세가 진행중이라는 것 을 알게되고 주가가 일시적인 조정을 보인후 신고가를 경신할 때 매수
      • 심리적 시간이란 주식의 움직이는 힘이 너무나도 강해서 그 움직임이 관철될 수밖에 없는 상태를 말한다.
      • 내가 이러한 심리적 시간에 매매하려고 노력했다. (추세장에서만 매매)

      2) 주식이 적절하게 움직이는 것은 언제인가?

      • 추세를 탄 주식의 움직임은 확실한 선(point)들을 따라 움직이게 된다.
        • 과정
          1. 가격과 거래량이 상승
          2. 전형적인 조정
          3. (1, 2일후) 다시 상승
            1. 전형적인 조정으로 인한 주가의 하락폭은 곧바로 회복
            2. 며칠 동안 강력하게 지속
          4. 통상적인 조정
            1. 첫 번째 조정과 비슷한 폭의 조정
        • 특징
          • 상승추세의 주가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상승폭이 점점 커진다.
          • 조정 후 다시 상승하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 추세의 진행중에 없던 큰 폭의 조정은 비정상적인 일이며 투자자는 위험신호로 간주하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3) 선도주를 따르라

          • 한 번에 지나치게 많은 수의 주식에 관심을 가지지 말아야 한다.
            • 소수의 종목을 관찰하는 것이 더 쉽다.
            • 소수의 산업을 분석하려는 시도를 하면 더 쉽게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4) 손안의 돈

            • 한 번의 거래에서 일부의 자금만을 위험에 노출시켜야 한다. (위험관리로 손실을 정해야 함)
            • 큰 수익을 본 거래 후에는 일부의 자금을 인출하는 방식으로 자금 관리를 해야한다.

            5) 전환신호

            • 내가 전환신호라고 부르는 것에 시장이 다다를 때까지 거래하지 않고 기다릴 수 있는 인내심을 발휘할 수 있었을 때에는 내가 펼친 작전에서 매번 돈을 벌 수가 있었다.
            • 리버모어 기법은 타이밍, 투자자금의 관리 및 감정통제의 규칙과 함께 시세를 기록하는 방법을 말한다.
            • 투자자들이 주가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시간 요소를 고려한다면 다수의 전환신호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직접 기록해야 한다.
              • 어느 정도의 가격에서 전환신호에 도달할 것인지도 표시해 놓아야 한다. (→ 기록하면서 예측해봐야 함)

              6) 백만 달러의 실수

              • 리버모어의 투자 방법
                • 개별주식에 관한 상황을 전체적으로 평가 (주식시장과 업종에 대한 평가)
                • 전환신호 찾아 진입시점을 미리 결정하고 전환신호에 도달하면 첫 번째 거래
                • 틀렸을 경우의 stop loss자리를 정해놓아야 한다.
                • 전환신호를 파악했지만 추세가 시작되는 심리적 시간까지 기다리지 못해서 실패한 리버모어의 거래

                7) 3백만 달러의 이익

                • 추세가 시작되는 심리적 시간을 기다렸다가 전환신호에서 진입해서 수익을 거둔 일화

                8) 리버모어의 비밀노트, 시장 핵심

                • 리버모어가 시세를 기록한 방법
                  • 6개의 열을 기록
                    • 부수적 반등, 자연스런 반등, 상승 추세, 하락 추세, 자연스런 조정, 부수적 조정
                    • 상승, 또는 하락 추세라고 생각
                    • 전고점, 전저점에서 약 6포인트 반등/조정
                    • 추세는 이전과 동일하다고 생각
                    • 핵심가격의 움직임을 통해 추세의 전환을 확신

                    3장 : 제시 리버모어의 투자전략

                    1) 리버모어의 매매법

                    • 리버모어는 주식들의 움직임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해석하고자 노력했고 그 결과 그의 투자기법은 입체적인 성격을 지니게 되었다.

                    2) 최상의 무기, 인내심

                    • 2가지 종류의 인내심이 필요
                      • 자신이 매매기준으로 삼은 시점까지 매매을 기다리는 인내심
                      • 강세장에서 추세가 끝날때 까지 기다리는 인내심

                      3) 피라미딩전략

                      • 리버모어가 사용한 피라미딩 전략은 주가가 상승할 때마다 추가매수하는 방법이다.
                      • 리버모어는 이 전략을 사용함으로써 자금을 나누어 매수함으로써 도박같은 매매를 하지 않을 수 있다고 했다.

                      4) 시장이 우선이다

                      • 리버모어는 전체로서 주식시장의 움직임을 개별종목의 움직임보다 더 중요시했다.

                      5) 짝짓기 매매와 시장 선도주의 순환

                      • 리버모어는 강세장에서는 시장을 선도하는 업종과 그 업종의 선도주들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다고 했다.
                      • 선도업종의 선도주식들의 흐름을 연구함으로써 전체 주식시장의 상황을 분석하고 평가했다.
                      • 선도업종에 속한 대표적인 두 종목의 주가를 연관시켜 분석함으로써 해당 주식의 추세형성 여부를 판단했다.

                      6) 투자요소로서의 시간

                      • 리버모어가 강조한 시간요소란 거래의 시기를 의미한다.

                      7) 전환신호의 활용

                      • 전환신호란 주가의 특징적인 움직임을 표현하는 말이다.
                      • 리버모어는 반전과 지속이라는 속성을 이용해 매매의 시기를 결정했다.

                      4장 : 제시 리버모어의 자금관리 원칙

                      • 주식시장에서의 생존을 위해서는 매매기법뿐만이 아니라 자금관리 원칙도 필요하다.
                      • 리버모어는 잦은 매매가 손실로 이어진다는 점을 깨닫고, 추세장에서만 매매하려고 했다.
                      • 리버모어는 소규모의 금액으로 자신의 판단이 적절한 것이었는지를 검증하는 시험전략 을 사용했다.
                      • 피라미딩 전략과 시험전략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효과를 얻었다.
                        • 분할매수효과
                        • 손실은 짧게, 이익은 길게 를 실혐
                        • 충동적은 매매를 억제

                        5장 : 제시 리버모어의 감정의 통제

                        • 많은 투자자들의 실패원인은 본인의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는 것이다.
                        • 리버모어는 본인의 투자경험을 통해 이러한 점을 알고있었고,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인간의 감정을 무지, 희망 , 탐욕 , 공포 로 분류했다.
                        • 그는 감정을 다스리려고 노력했다. 매일 시세를 기록하고 분석하면서 시장의 움직임을 점검하는 것도 그러한 방법의 일환이었다.

                        6장 : 위대한 스승 제시 리버모어

                        • 리버모어는 주식투자를 사업에 비유했다.
                          • 시장과 업종 전체를 보고 투자전략을 세워야 하며, 투자자금도 관리되어야만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했다.
                          • 리버모어는 시장에서 손실을 입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지만 자신의 원칙과 전략을 따를 경우에는 돈을 벌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었기에 자신을 신뢰했다.

                          이 책에서 리버모어가 직접 쓴 부분은 2장: 주식매매 하는 법 뿐이고, 다른 챕터는 역자가 작성했다. 예전에 쓴 책이라서 그런지 2장의 내용만 읽고는 파악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었다. 역자가 작성한 다른 챕터를 읽고 다시 읽어보니 내용 파악이 한결 더 수월했다.

                          책의 원저자인 제시 리버모어는 약 100년전에 활동한 전설적인 트레이더이다. 그는 비록 비극으로 인생을 마감했지만, 그의 인생과 그가 남긴 글귀는 지금까지도 많은 영감을 주는 듯하다. 리버모어가 사용한 투자전략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점이 도움이 되었다. 시장의 추세를 파악하고, 주도 업종을 파악하고, 다시 그 업종의 주도주 2개를 파악해서 연관지어 분석한 그의 방식은 나도 한번 연구해보고 싶다.

                          트레이딩을 실전에 적용해보려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이 종목선택 인 것같다. 리버모어의 방식을 따라 시장 인덱스의 가격변화로 시장의 추세를 파악하고, 업종별 인덱스와 그 업종내 종목으로 주도주를 파악해보는 방식은 어떨까?

                          그가 전환신호 라고 말한 진입타이밍에 대해서도 아이디어를 얻었다. 리버모어는 상승추세중에 조정을 보인후 신고가를 경신할 때 매수한다고 했다. 앞서 말한 주도주를 선택해서 이 전환신호 에 진입하고, 그 이후의 과정은 터틀 트레이딩의 위험관리, 자금관리 방식으로 운용하는 것은 어떨지 테스트해보고 싶다.

                          트레이딩을 공부한지 얼마 안 된 나에게 연구하는 방식을 일러준 것도 큰 도움이 되었다. 차트패턴에 대해서 연구를 해보고는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가 막막했다. 책에서 일러준 방법대로 1)상승추세를 판단하는 법 2)주도 업종을 파악하는 법 3)업종내 주도주를 파악하는 법 4)주도주의 진입 타이밍을 파악하는 법 의 순서대로 공부해 볼 생각이다.

                          주식매매하는 법

                          주식 명저 15라는 책을 읽으면서 하나씩 고전을 읽어보기로 했었다.

                          젊었을 때부터는 "월스트리트의 큰 곰",

                          혼자서 거래했기에 "월스트리의 늑대" 라는 닉네임이 있는 데,

                          어렸을 적 열심히 해서 큰 부를 이뤘지만 몇 번의 파산 끝에 트레이더의 꿈을 이뤘으며, 노년에는 권총 자살로 생을 마무리하였다. 순탄하지 않은 인생에서 그냥 끌렸다.

                          잘생긴 외모와 3번의 결혼식 사진

                          잘 생긴 외모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으면서 늘 혼자서 거래를 했다 . 3번의 결혼으로 심리적 갈등을 많이 겪었으며 노년에는 권총자살로 생을 마감하여. 끝이 화려하진 못했다.

                          요트, 저택을 소유하였으며 출퇴근을 요트로 했다고 한다.

                          책은 도서관에 요즘 대여서비스가 좋아서 잘 사진 않는데, 책이 어렵지 않으면서 계속 곱씹으며 읽을 수 있어서 하나 소장용으로도 좋을 듯하다.

                          많은 내용 중 기억에 남는 글들을 발췌하면

                          주식투자의 성공은 투자기법, 투자자금의 관리, 그리고 감정 통제 가 동시에 이루어질 때 비로소 가능하다.

                          그는 투자자를 세 부류로 분류했다.

                          첫 번째 부류는 초보자들로 이들은 자신들이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돈을 당연히 잃게 되어 있었으므로, '호구 '라 불렀다.

                          두 번째 부류는 그는 '준 호구' 라 분류했는데, 이들은 어느 정도의 거래 경험을 지니고 있지만 자신들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보다 더 높은 수준의 호구들이 제시하는 견해를 공부하는 사람들이라고 했다. 그들 스스로는 지혜롭다고 여기지만 여전히 자신이 아닌 '타인의 게임'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마지막 부류는 앞의 두부류와는 차별되며 타인에게 자발적으로 조언하는 법은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타인의 견해를 무시하지도 않는 사람들이다. 지속적인 연구와 경험을 쌓아가고 있었으면, 따라서 겸손하고 유연한 사고를 지니고 타인의 말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판단을 내리고 자신을 신뢰 할 줄 아는 전문가이다.

                          주식시장에 과거와 유사한 패턴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이유가 바로 인간의 본성 이 잘 바뀌지 않는 데서 비롯된다고 말한 바 있다.

                          선도주 의 움직임을 통해 시장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었다.

                          기다리면서 매수하게 될 확정적인 신호가 나타날 때까지 주식의 움직임을 관찰 해야 된다. 심리적 시간이란 주식의 움직이는 힘이 너무나도 강해서 그 움직임이 관철될 수밖에 없는 상태를 말한다.

                          이익은 스스로를 돌보지만 손실은 절대 그런 법이 없다.

                          이익은 스스로를 돌보지만 손실은 절대 그런 법이 없다. (손절 진짜 배우고 싶다.)

                          반복해서 말하지만 반드시 자신만의 기록을 지속적으로 작성해야만 한다.

                          계좌에서 수익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출금하는 방법을 정책으로 삼아라.

                          주가가 하락할 때 시장을 급락시키는 추진력은 대중들이 느끼는 공포이며 상승장에서의 원동력은 희망이라고 말한다 .

                          항상 자그마한 장부에 기록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바이다. 아이디어 및 가격의 움직임을 보고 기록한 짧은 관찰기록 등을 기입하라는 것이다.

                          네 가지 감정(무지, 희망, 탐욕, 공포)

                          성공적인 투자자의 정신적 특성( 관찰력, 수학적 계산능력, 경험, 기억력)

                          리버모어는 시장에 처음 진입하는 순간부터 돈을 벌었던 거래에서 큰돈을 벌 수 있었다고 술회하고 있다.

                          “생선의 머리와 꼬리는 고양이에게 주라. “

                          전체로써의 주식시장의 움직임을 개별종목의 움직임보다 중요시했다..

                          신고가 개수 – 신저가 개수 비교 신고가가 많을 시 강세장.

                          예전 책이라 매매일지, 기법 등이 그 당시 내용이라 이해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었다. 하지만 계속 기록했지만, 책을 덮고 나서 생각이 나는 게 몇 가지 있다.

                          기록, 인출은 바로 시키는 데로 하는데 역시 관견은 손절이라. 피라미딩도 최근 한솔테크닉스에서 오르는 종목을 타니 마음도 편하고 리버모어의 말데로 반대로 물타기 매매를 했었는데 도움이 많이 된 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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