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20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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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코스피, 시장을 이기는 가치투자 따라잡기


요즘 주식시장은 조심조심 걸어가는 거북이와 같은 모양새입니다. 올 들어서도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보폭을 좁게 가져가고 있죠. 코스피는 지난 2011년 5월 초에 2238 포인트로 사상 최고치(종가기준)를 기록한 이후로는 2000 선을 좀처럼 지켜내지 못하고 있는데요. 코스피는 3년 가까이 주로 1750~2050 포인트 사이에 머물고 있지요.


이처럼 주가가 일정한 주가 수준 아래로는 더 떨어지지 않고, 또 일정한 수준 위로는 더 오르지도 않는 시장 상황을 ‘박스권 장세’ 라고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박스권에 갇혀 있는 코스피라 해서 '박스피'라 부르는 현상도 야기되고 있답니다.


부진한 주가지수에도 불구하고, 선전하는 개별종목

코스피가 약 3년 전에 비해 200 포인트 정도 낮기 때문에 주가지수만 놓고 보면 국내주식을 매입한 투자자들은 지난 3년 동안 수익을 내기가 어려웠으리라는 짐작되는데요. 과연 그럴까요?

물론 모든 투자자가 손실을 기록하고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개별 종목에 따라서는 주가지수가 하락하는 기간에도 커다란 수익을 냈기 때문이죠. 실제로 국내 증시 시가총액 1위 업체인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3년 동안 50% 이상 올랐고, 한국전력 주가는 70% 상승했죠. 게다가 제과업체 오리온 주가는 100% 이상 급등한데다, 네이버 주가는 200% 이상 폭등했습니다.

하지만 일반 투자자들이 개별 종목으로 높은 수익률을 달성한 사례는 그렇게 흔치는 않은데요. 3년 동안 주가가 크게 올랐다고 하더라도 중간에 차익을 실현하지 않고 진득하게 보유할 수 있는 개인 투자자가 많지 않은데다, 주가지수보다 큰 폭으로 오른 종목보다는 주가지수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한 종목이 더 많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개별 종목 투자는 주식 선택에 따라 수익률이 천차만별일 수밖에 없지요.

그런데 개별 종목이야 그렇다 치고, 40~60개 이상 다수의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들도 주가지수를 크게 상회하는 수익률을 기록한 경우가 많답니다. 2014년 5월 13일을 기준으로 할 때 코스피는 지난 3년 동안 6% 정도 하락했지만, 일부 펀드들의 3년 수익률은 20%를 넘어섰으니까요. 아래 수익률 상위 펀드 예시 표는 펀드 평가업체 제로인이 집계한 수익률을 참조했으며, 해당 펀드에 대한 투자를 권유하는 자료는 아님을 명심하세요.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치투자

코스피 보다 양호한 수익률을 선보인 펀드 이름을 살펴보면 유독 ‘밸류(value)’ 혹은 ‘가치’ 라는 단어가 공통적으로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밸류 투자, 즉 가치투자 를 표방하는 펀드인 것입니다. ‘가치투자’ 란 말 그대로 가치주에 투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치주’ 란 적정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으로, 주가가 제 값보다 낮게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주가가 적정가치를 찾아가면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는 주식을 뜻합니다. 앞으로 빠른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에 주가가 비교적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성장주 와 대비되는 개념이기도 하고요.

최근 3년 동안 주가지수에 비해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한 상당수 펀드들이 가치투자 전략을 내세운 펀드들로 나타나자, 투자자들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가치투자로 집중되고 있는데요. 가치투자는 주식시장이 부진한 움직임에서 벗어나지 못하더라도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방식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시장을 이길 수 있는 전략이라는 믿음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죠. 그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결과 신규 투자되는 펀드 자금의 상당 부분이 가치주 펀드로 유입되고, 국내 주식형 펀드 환매가 늘어나는 상황에서도 가치주 펀드 자금 이탈은 미미한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죠.

가치투자를 시작하는 3단계 전략

가치투자는 시장에서 진가를 인정받지 못하는 주식에 투자하는 방식이죠. 현재 주가가 기업이 지닌 진정한 가치보다 낮지만 언젠가는 진가를 인정 받으리라고 보고, 제 값을 받을 때까지 보유하는 장기투자 방식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치투자의 첫 번째 단계는 적정 가치에 비해 낮게 거래되는 저평가된 주식을 찾는 것입니다. 주가만 놓고는 저평가 혹은 저평가 여부를 논할 수가 없는데요. 어떤 주식이 1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해서 비싸다고 할 수 없고, 1000원에 거래된다고 해서 싸다고 할 수 없죠. 그 주식의 적정한 가치가 200만원이라면 100만원도 저평가된 상태라 할 수 있고, 적정가치가 500원에 불과하다면 1000원을 주고 사기에도 비싸니까요.

가치투자의 두 번째 단계는 저평가된 주식들을 선별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주가가 제 값어치를 못 받는 이유만으로 투자하기로 마음 먹는 것은 위험할 수 있죠. 기업지배구조와 같이 일부 기업이 안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어서 주가가 낮게 거래되고 오르기도 어려운 경우도 많기 때문이죠. 제대로 된 가치주를 선별하기 위해 전문가들은 기업이 벌어들이는 순이익을 분석하고,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순자산을 주목한답니다.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가치투자를 실행하는 가장 전통적인 잣대이고요.

쏙쏙 들어오는 경제용어

주가수익비율(PER)

현재 주가가 기업이 벌어들이는 주당 순이익의 몇 배가 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PER가 높으면 기업의 순이익에 비해 주가가 높으므로 고평가됐다고 하고, PER가 낮으면 기업의 순이익에 비해 주가가 낮으므로 저평가됐다고 하죠. 주가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요인이 기업이 창출하는 순익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PER가 낮으면서 순익 증가가 기대되는 주식은 투자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지요.

주가순자산비율(PBR)

현재 주가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주당 순자산의 몇 배가 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PBR이 높으면 자산 가치에 비해 주가가 고평가됐다고 하고, PBR이 낮으면 자산 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하죠. 부동산과 유가증권 등 기업의 자산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가치 있는 자산주를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물론 PER이나 PBR 외에도 경쟁력, 시장지배력, 제품 포트폴리오 등 다양한 변수들을 함께 고려해 가치주를 선별해야 할 것입니다.

가치투자의 세 번째 단계는 일일 주가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여유를 갖고 장기 투자하는 마음가짐입니다. 아무리 좋은 기업이라고 해도 시장에서 제 가치를 인정받고 주가가 제 값을 되찾기까지는 인고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지요. 가치투자는 곧 장기투자라는 등식이 성립될 정도로 기다리는 자세가 중요하고요. 무조건적이고 절대적으로 주식을 오래만 갖고 있는 개념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장기투자 마인드를 견지하되 기업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이슈가 발생하거나 주가가 제 가치를 찾은 경우에는 정리하는 융통성을 발휘해야겠죠.

아래 표는 대표적인 가치주 펀드인 한국밸류10년투자증권(주식) 펀드와 신영마라톤 펀드가 높은 비중으로 보유하고 있는 주식들을 제시한 내용입니다. 가치주 펀드들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자료이고,, 개별 종목 직접 투자를 권유하는 내용은 아니라는 사실을 유의하세요. 구성비에서 펀드는 해당 펀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고, 시장은 전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의미합니다. 각 펀드의 보유 주식 비중은 2014년 3월 3일 기준이고요.


가치투자 전에 3가지를 유의하세요!

좋은 주식을 낮은 가격에 매수해 제 가치를 찾을 때까지 장기 보유하면 시장을 이기는 성과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은 전략이 바로 가치투자입니다. 하지만 모든 투자에는 위험이 수반된다는 사실을 충분히 인지하고 몇 가지 유의사항을 염두에 둬야 하겠죠.

첫째, 주가수익비율(PER)이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다고 해서 무조건 가치주는 아니죠. 기업에 따라서는 주가가 낮게 평가될 수밖에 없는 충분한 이유가 있기도 하니까요. 투자자들은 기업의 내용을 꼼꼼히 따져보고, 매수 이후에도 꾸준한 모니터링을 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개인 투자자가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제대로 된 가치주를 선별하기도 쉽지 않겠지만, 장기 보유하다가 적정가치에 도달했는지의 여부를 파악하는 것은 더더욱 힘들겠죠. 자주 강조하는 내용이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몇몇 개별 주식에 집중 투자하기 보다는 다수의 좋은 주식에 분산 투자하는 펀드나 변액을 이용해 간접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 하죠. 가치투자도 1~2개 가치주에 몰아서 투자하기 보다는 우량한 가치주 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게 낫고요.

셋째, 가치주 쏠림 현상을 경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코스피가 박스권에 갇힌 지난 3년 동안 가치주가 상대적으로 선전하자, 최근 시중의 투자자금이 가치주 펀드로 쏠리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로 인해 성장주가 소외되면서 저평가되고 가치주에 자금이 집중되면서 고평가되는 상황까지 우려되고 있지요. 투자에는 균형이 중요합니다. 미래 수익성이 클 것으로 기대되는 성장주가 싸게 나왔다면 훌륭한 투자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이죠.

전세계적으로 전설적인 투자가인 워렌 버핏은 대표적인 가치 투자자로 알려져 있지요. 좋은 주식을 고르는 워렌 버핏의 혜안과 반복되는 금융위기에도 중심을 잡는 강인함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세상을 보는 혜안과 중심 잡기는 비단 성공적인 투자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닐 것이고요. 세월호 참사 등 국가적인 고난을 극복하기 위한 우리 모두의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그림자군주

다만 지금 수익을 줄 기업인지, 6 개월이나 1년 후 수익을 줄 기업인지, 3년 후에 수익을 줄 기업인지 시기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

수익을 줄 시기를 사업의 전개와 그 단계로 판단하고, 가늠하면서 투자해야 성공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사업에 대한 연구없이 매일 HTS호가창과 차트만을 들여다보면서 일희일비 대응하는 사람은 지지선이 무너지고 심리적으로 힘들때 주가가 하락할 때 두려움을 이기지 못하고 주식을 팔고 만다.

그런데 가치있는 기업일수록 차트와 불안한 심리를 이용하는 세력들이 꼬여들기 마련인데, 일반투자자들이 손을 털고 나면 주가가 급등한다.

본격적인 상승을 하기 전에 급락의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기업의 가치를 아는 앞선 투자자는 좋은 기업의 주가가 급락할때 주식을 사들인다.

그러면 시세조정을 하느라 비용을 쓴 세력보다도 싼가격에 주식을 사들인다. 그러면 시세조정을 하느라 비용을 쓴 세력보다도 싼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고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악재니, 호재니 따지기 전에 먼저 그 기업의 사업성을 따져봐야 하고 기업의 숨은 가치를 알아야 한다.

기업의 가치를 등한시한 채 차트와 기술적 분석만을 주무기로 삼는 경우 한 두번은 고수익을 얻을 수 있을지 몰라도 투자기간을 길게 놓고 보면 100명중 80명은 실패한다..

반면 기업의 가치와 사업을 알고 차트도 아는 사람은 100명중 50명 정도 돈을 번다.

그러나 차트를 전혀 모르고 주가도 챙겨보지 않지만, 사업과 기업의 가치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은 100명 모두 주식투자로 돈을 벌 수 있다.

단순하게 투자하라

《단순하게 투자하라》는 가치투자를 말한 그 어떤 책보다 가장 단순하고도 재미있게 가치투자를 설명해놓은 책이다. 이 책은 가치투자의 대가라 불리는 워렌 버핏의 투자법을 무작정 따라하라고 권하지 않는다. 저자는 단순한 가치투자란 ‘기업의 가치를 평가해 투자하는 것’이라 정의한다. 가치투자에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는 기업을 어떻게 꿰뚫어 보느냐로 귀결된다. 이 책은 전반적으로 기업의 가치를 파헤치는 날카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으며 우량 기업을 선택하고 투자할 때 그 속에 감춰진 덫은 무엇인지 또 우리 주식시장에는 어떠한 변수가 내재되어 있는지를 꼼꼼히 짚어준다. 체계적으로 기업을 보는 눈, 투자 요령, 투자 시 변수, 주가 하락기에 대응할 만한 다양한 기법 등을 단계별로 나눠 세세한 설명을 덧붙여 실현 가능한 가치투자법을 제시한다.

세계의 주식 투자 흐름, 가치투자가 대세다!

세계 경제가 요동치고 있다. 미국 증시는 아직도 서브 프라임 모기지 부실의 여파를 벗어나지 못하고 휘청거리며 이와 같은 위기는 우리 증시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이렇듯 하루가 다르게 뒤집히는 현 증시 상황에서 급변하는 주가 흐름만 좇고 있는 것은 수익은커녕 리스크만 키우는 짓이다. 차트 계산법 따위가 주식 투자에 영향을 주던 시기는 이미 지났다. 귀찮다고 겁난다고 여전히 차트만 끌어안고 있거나 군중심리에 휘말려 남들 하는 대로 따라 한다면 당신의 미래 투자 수익률은 제로를 지나 마이너스로 치달을 것이다.

《단순하게 투자하라》는 현 주식시장 상황에 맞는 가장 단순하고도 손쉬운 투자법을 제시한다. 기존에 언급되었던 가치투자는 떨쳐버리고 투자 수익률은 극대화하고 리스크는 낮추는 신가치투자법과 손잡자.

귀동냥한 가치투자 잊어라!

워렌버핏의 가치투자 성공담이 한국에 상륙한 뒤 꽤 오래도록 가치투자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지만 아직까지도 가치투자를 자신의 투자법으로 설정한 이는 그리 많지 않다. 특히 개미투자자들 중 가치투자로 주식시장에 뛰어든 사람은 거의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드물다.

이는 가치투자는 어렵다는 편견 때문이다. 가치투자를 하려면 여러 가지 공식과 재무제표를 들여다봐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 또한 실제로 누구가 어설프게 가치투자를 흉내내다가 실패한 꼴을 본 사람이 있을 것이고, 가치투자를 잘 알지 못하는 이의 말만을 듣고 지레 겁부터 먹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가치투자법에는 수천수백 가지의 법칙이 존재하지만 이를 모두 알 필요는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없다. 단지 나의 투자 성향에 맞는 ‘나만의 가치투자법’을 몇 가지 알면 된다. 가치투자는, 차트를 보고 판단하는 것 또는 주식 투자심리를 파악하는 것보다 훨씬 쉽고 단순한 투자법이다.

‘나만의 가치투자 개발서’를 만들자!

정보력이 부족한 일반 투자자들은 도대체 무슨 도구로 기업을 평가할 수 있을까.

이 책은 기존의 가치투자법을 되풀이하지도, 쓸데없는 이론을 늘어놓지도 않고 군더더기 없는 꼭 알맞은 기업 가치평가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정보력이 부족하다고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만한 잣대가 부족한 것은 절대 아니라고 말하며 기업의 가치를 보는 눈을 확장할 만한 획기적인 대안을 내놓는다. 워렌 버핏이 투자할 만한 우량주부터 시작해, 한국의 대표 우량주, B2B 영역의 숨겨진 우량주 등을 살펴보고 이들의 장점을 분석한다. 또 이 분석을 토대로 ‘기업의 가치를 판단하는 자신만의 잣대를 만들어 스스로 기업을 평가하고 측정해볼 수 있도록 ‘날카로운 시각을 기르는 법’을 제시한다. 또한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로 활동하는 여러 사람들의 다양한 사례를 채취해 보다 사실적으로 가치투자를 만날 수 있도록 돕는다.

다른 이의 방법을 흉내내지 말고 ‘나만의 투자법’을 개발하자. 이때 스스로가 발굴한 투자법이 진정한 ‘투자 방법’이 되려면 체계화된 법칙을 적용해야 할 것이다. 차트나 심리를 추적하려는 허황된 생각은 날려버리고 단순한 가치투자법을 도입해 ‘나만의 가치투자 개발서’를 만들어보자.

날뛰는 데이트레이딩을 붙잡아라!

미국에서 날아온 세계 금융 위기로 인해 우리 증시가 흔들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앞으로 증시가 회복할 거라는 믿음과 기업의 가치를 보고 주식을 사 들이며 ‘위기를 기회로’ 받아들인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얼마 되지 않는 단기 차익을 노리고 ‘한 푼이라도 건지자’는 생각으로 매도를 한다.

《단순하게 투자하라》 저자는 이런 현상이 단지 이번만 나타난 게 아니라 말한다. 그동안 금융 위기가 시장을 덮칠 때마다 주로 개인들은 외국인이 주식을 살 때 보유했던 주식을 내주고, 외국인들이 주식을 매도할 때 이를 받쳐주는 모습을 보여 왔다는 것이다.

개별 기업의 가치는 언젠가는 주가에 반영된다. 이 때문에 좋은 주식을 사서 장기 투자한 사람들이 고수익을 내는 경우가 많다. 또 개인보다는 기관투자가나 외국인들의 투자 수익률이 더 높은 것도 그들이 기업 분석, 시장 해독에 개인들보다 많은 관심을 갖기 때문이다.

《단순하게 투자하라》는 날뛰는 데이트레이딩을 붙잡는 방법으로 ‘기업의 가치를 믿고 우량 종목을 선택해 장기 투자를 목표로 주식시장에 뛰어들 것’을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택한다.

자기만의 우량 종목을 발굴해 주가흐름에 휘둘리지 않는 튼튼한 투자자가 되자. 단순히 기업 가치를 믿고 투자한 사람이라면 흔들리는 불안한 주식시장에서 단기 매매로 나타나는 일시적 주가 왜곡에 대응할 수 있다.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보리봉봉의 평]

가치투자자들의 마인드를 다잡을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저자는 철처히 가치투자 방식으로 자산을 굴리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또한 배당에 대해 중요하게 이야기하는 저자의 의견에서 제 배당투자의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습니다.

[책의 주요 내용]

돈을 잃게 하는 인간의 본성

- 사람의 마음은 돈을 잃도록 만들어져 있다.

지적 능력과 투자수익률은 비례하지 않는다.

-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해서 크게 배팅하지만 실제는 돈을 잃게하는 본성에 따라 투자하기 때문이다.

좋은 투자를 위해 경제학 상식은 필요하다.

- 기본적으로 경제학은 돈과 가격, 가치나 효용의 관계를 밝히는 학문이며 이런분야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 사람일수록 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논리나 욕심을 가질것이기 때문이다.

손실보는 심리, 손실혐오

-금액이 크면 비합리적인 선택을 많이하나 금액이 적어지면 의사결정이 더욱 합리성을 띄는 현상을 발견할 수 있다. 큰 투자에서는 매번 실패하면서 오히려 작은 투자에서는 의외의 수익률을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올리는 경우를 많이 목격하게된다.

- 군중심리가 공포와 탐욕이라는 심리와 결합될 때에는 엄청난 파괴력을 가지고 시장가격에 큰 왜곡현상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위기 때마다 화를 부르는 '될 대로 되라' 심리

- 위기 또는 중요한 순간에서의 고통과 불편함을 빨리 벗어나려는 심리에서 벗어나기 위해 투자의 행동지침을 미리 마련해 놓을 필요가 있다. 투자뿐 아니라 인생의 기로에서도 마찬가지다.

모멘텀투자 vs 가치투자

- 모멘텀투자가 자산가격의 상승이 하락을 전망하여 매수하거나 매도하는 방식

- 가치투자는 자산의 가치를 분석하고 전망하며, 자산가치 대비 현재 시장가격이 충분히 낮을 경우 매수하고 가치 대비 가격이 높다고 판달될 경우 매도하는 방식이다.

- 모멘텀투자는 가격의 추세를 추종하고 가치투자는 가격의 추세에 역행한다.

2. 내 방식만으로 가치를 측정하며 다른 가치 판단 방식과 혼용하지 않는다.

3. 지금 들은 정보는 아무리 파격적이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이미 모두 알고 있는 정보인 것으로 판단.

4. 급박한 시장 환경의 변화가 생기더라도 그 때문에 포트폴리오를 급격히 바꾸지 않는다.

5. 처한 위기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포트폴리오를 급격히 바꾸지 않는다.

6. 갑자기 가격이 싸지거나 절대가격이 싸졌다고 저평가된 것이라고 추정하지 않는다.

7.가치가 바뀌지 않았다면 가격이 하락해도 손절매 하지 않는다.

8.나를 믿는다. 그리고 위의 원칙을 지키며 오랫동안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포트폴리오를 믿는다.

- 가치투자의 승패유무는 고통을 참고 극복할 수 있고 모멘텀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기질에 달려 있다.

- 가치투자자는 장기투자자가 아니다. 자산의 가격이 가치보다 더 비싸게 형성되면 매도할 수 있다.

- 제대로 된 가치투자를 실행했다면 초기에 내가 원하는 만큼 가격이 오르지 않았더라도 인내하고 기다리면 언젠가는 그 시간을 보상하고 남을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가치투자자들의 믿음이 이 등식으로 표출된 것 뿐이다.

- 가치투자자의 입장에서는 대차대조표에서 보이는 자본총계(순자산)를 자산가치 측정의 기본뼈대로 하는 것이 옳다.

- 재무제표의 심오한 지식보다는 그 업계와 회사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식이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필요하다.

- 자산가치로 기업가치를 평가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은 자산가치만을 평가의 잣대로 삼아서 단순히 자산가치보다 가격이 많이 싸다고 저평가라고 단정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 투자자산의 가치를 측정한다는 것은 바로 그 투자자산의 기대수익률이 얼마인가를 밝혀내는 것이다.

1. 시간이 지날수록 단리와 복리의 수익 차이는 점점 더 커진다.

2. 시간이 지날수록 작은 수익률의 차이에도 수익 차이가 점점 더 커진다.

3. 시간이 지날수록 작은 투자원금의 차이에도 수익 차이가 점점 커진다.

4. 시간이 지날수록 꾸준한 수익률이 들쭉날쭉한 수익률보다 높은 수익을 준다.

복리의 마법을 생활화할 수 있는 5가지 방법

1. 모든 투자 상품의 수익률을 연 환산 복리수익률로 계산하라.

2. 이익의 재투자가 없거나 현금흐름이 없는 상품의 투자에 유의하라.

3. 자투리 돈이라도 단기예금 등으로 소홀히 다루지 마라.

4. 개별 주식 투자 시 ROE를 중시하자.

기업의 분석을 할때는

- 잘아는 기업이란 잘 이해할 수 있는 기업 또는 친숙한 기업과도 일맥상통한다.

- 자신이 투자하고 있는 기업의 영업보고서를 꼼꼼히 읽고 파악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말자.

- 가격의 급등락이 발생하고 심리적으로 크게 흔들리지 않도록 투자 중인 회사를 잘 이해하고, 재무제표를 잘 파악하고 이해하면 성공적인 가치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다.

- 채권성주식이란 미래의 이익이 꾸준하며 변동성이 적은 주식을 의미한다.

- 제품이나 서비스 판매를 유지하기 위해 대교모의 연구개발비가 필요하면 채권형 기업이 아니다.

- 기업의 이익이 경기에 민감한 경우도 채권형주식과는 거리가 멀다.

- 경제적해자의 조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브랜드 파워가 저비용구조로 지속 가능한가의 여부이다.

- 나약한 인간이 투자로 성공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개인투자자의 경우 기관투자자와는 다르게 배당수익률을 매우 중요시 해야한다.

- 매년 큰 폭의 증가는 아니더라도 조금씩 이익이 성장해서 ROE는 유지하면서도 배당성향이 높아 시가 배당수익이 꽤 높은 주식을 찾아보자.

- 금리가 낮아지면 낮아질수록 고배당 주식은 각광받을 수 밖에 없다.

- 진정한 의미의 부자가 되기 위해서, 자칫 현금흐름이 부족해질 수 있는 노년을 위해서 배당률이 좋은 종목을 발굴해 투자자산에서 나오는 소극적 수익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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