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브로커나 딜러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18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현대중공업이 건조해 2010년 세계우수선박으로 선정된 LNG선

MIRRASIA BUSINESS ADVISORY

(3)HK_Corporate_Account_Opening_Procedur

당사가 간사(Secretary)로써 관리해 드리는 고객이 아니신 경우, TCSP 및 은행측 가이드라인에 따라 법인계좌 개설서비스는 제공 안됩니다.

홍콩 법인계좌는 개설규정이 상당히 까다로우며, 반드시 은행측의 KYC 서류 사전심사를 위하여 사업내용을 증명하실 수 있는 서류를 사전에 준비하여 보내 주셔야 은행미팅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OCBC은행은 지역 브로커나 딜러 싱가포르에 기반을 두고 있는 Overseas Chinese Banking Corporation Limited(화교은행)로 홍콩로컬은행인 Wing Hang Bank와 합병되어 홍콩에는 OCBC Wing Hang Bank가 정식 명칭이며, 홍콩내 50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암호화폐관련 사업, 온라인 도박사이트, 도박알선, 넷텔러 환거래, 성인물, 가품, 위조품을 취급하거나 금융, 원자재, 귀금속류를 취급하는 업종은 법인계좌 개설이 어려우며, 업무특성상 관련 라이선스를 요하는 업종의 경우 해당 라이선스를 보유하지 않는 경우 개설이 어렵습니다.

아래의 구성원 분들은 직접 홍콩에 방문하여 은행미팅에 참석하셔야 합니다.

1. 주주/이사분이 2인의 경우: 두 분 모두 참석
2. 주주/이사분이 3인 이상의 경우: 과반수 이상의 지분보유 주주 및 과반수 이상 의결이 가능한 이사분들 참석 ( 5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신 2인 이상의 이사분들 참석)
3. 주주2인/이사분1인의 경우: 단독이사분이 5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신 경우, 단독으로 참석 가능

법인계좌 개설에 주의를 요하는 업종:

암호화폐관련 사업, 오일, 석유, 천연가스, 에너지, 자원, 금융, 전문투자, 원자재, 귀금속등 고가의 물품을 취급하는 업종, 그 외 사업의 근거를 명확히 입증할 수 없는 업종

** 상기업종에 해당하시는 경우 반드시 사전상담을 받으신 이후에 진행 하셔야 합니다.

** 은행 담당자와의 미팅시 영어나 중국어로 소통이 가능하셔야 합니다. 법인 대표분이 은행담당자와 원할히 소통이 되지 않는 경우 개설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 법인계좌 개설시 대표분께서 현재 운영하시고 계시는 사업체가 없는경우 개설이 어렵습니다. (사전상담을 요합니다.)

법인계좌 개설시 유의 및 참조사항

홍콩은 2014년을 기점으로 계좌개설과 관련한 은행규정이 매우 강화되었습니다. (자금세탁방지규정 강화)

법인설립 및 은행계좌 개설을 한꺼번에 의뢰하시는 고객분께서는 반드시 상기 PPT절차 및 구비서류를 확인하신 이후에 의뢰 하시기 바랍니다.

홍콩에서 법인계좌 개설이 어려운 경우:

1) 라이선스를 요하는 업종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라이선스를 보유하지 않는 경우:
브로커 딜러, 뮤추얼/헤지 펀드, 신탁, 증권거래, 선물거래, 외환딜러, 보험회사나 브로커, 은행, 환거래, 등등.

2) 사이버 캐시(머니), 현금전환이 가능한 온라인 포인트, 대안적 결제 및 자금예치 시스템 (은행법률 규정)

3) 무허가 공모/사모 펀드의 발행 및 운영, 해외자금으로 위장한 주식거래, 네트워크 마케팅(다단계)등의 사업

4) 무허가 성인물 판매, 가품 및 위조서류나 신분증등을 취급 또는 판매하는 사업

5) 종교단체, 사단법인등의 비영리 단체를 정부 허가없이 운영하는 경우

6) 주주/이사/거래처등의 국적 및 거주지가 위험도가 높은 국가에 속해있는 경우(FATF 및 OFAC 금지국가 등)

7) 암호화폐, ICO, 가상토큰 발행 등 이와 관련하거나 연관된 사업

** 홍콩에는 은행 및 금융계 담당자의 기량껏 KYC(Know Your Customer) Principle에 따라 거래를 시작하기 이전에 고객이 누구인지, 무엇을 하는 분인지, 무슨 거래를 하기 위하여 계좌가 필요한 건지, 어떤 사업체를 운영하고 계신지, 어느국가의 누구와 거래를 할 예정인지, 얼마의 자금을 어느 국가와 보내고 받아야 하는지등 구체적인 사전정보를 파악한 이후에 거래를 시작하여야 합니다. 이는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국제 범죄(테러, 마약, 전쟁, 무기등 중범죄)의 자금세탁을 방지하기 위하여 규정이 한층 강화된 것이며, 금융상품의 취급, 고가물품(금, 다이아몬드등)의 거래, 원자재 및 에너지 자원 거래 및 기타 업종의 특성상 이러한 리스크가 가중되는 경우로 은행측에서는 까다로운 서류 및 심사가 요구 될 것입니다.

** 합법적인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업종의 특성상 법인계좌 개설에 어려움이 있으신 경우 KYC, Due Diligent 및 Compliance규정사항과 관련하여 별도 상담 후 진행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업종내용에 대한 왜곡(법인계좌 개설시 선언한 업종 및 거래의 특성이 실거래 발생시 그와 상의한 경우)이 발생하는 경우 법인계좌가 닫힐 수 있으며 그의 대표적 예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암호화폐 거래소, ICO, 금융, 투자, 환거래, FX, 선물 마진거래, 도박사이트 송금등을 하는 업종임에도 불구하고, 법인계좌 개설시 무역 혹은 컨설팅 법인으로 위장하여 법인계좌를 진행하는 경우

2.무역법인으로 설립하였으나, 지인의 부탁으로 자금을 대신 보내거나 받는 경우 혹은 불법 환거래를 하는 경우

3.법인설립 및 증권계좌 개설 후 이를 타인에게 대여하거나, 온라인으로 트래이딩 고객을 유치한 후 고객을 대신하여 트래이딩을 하는 경우

4. 정상적인 무역거래임에도 불구하고 사설 불법환전소를 통하여 환거래나 송금을 보내거나 받은 경우

** 현재 홍콩에서는 은행거래와 관련하여 업종 및 사업내용에 대한 왜곡행위를 심각하게 보고 있으며, 그러한 행위가 자금세탁, 불법 환거래 및 금융관련 법령의 위반과 연루 되는 경우 추가적인 조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최근 홍콩의 자금세탁과 관련한 규정 강화로, 불법자금을 대신 받거나 출처가 불분명한 타인의 자금을 받는 행위(현금/은행/물품등을 통한 수령이나 거래)만으로도 검찰조사 및 (혐의가 있는경우) 처벌이 가능합니다.


** 한국 및 미국 거주자의 경우 Offshore 법인 진행시 은행계좌 개설이 거절되거나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조세회피지역 법인은 한국계 은행의 계좌개설이 안됩니다.

** 은행거래가 되지 않는 금지국가의 여권 (계좌개설이 안됩니다.)

** Hong Kong Monetary Authority의 PREVENTION OF MONEY LAUNDERING에 관한 웹페이지 링크

OFAC(미 재무부 해외자산 통제국)에서 거래를 금지하는 국가
발칸, 벨라루스, 미얀마, 아이보리 코스트, 쿠바, 콩고, 라이베리아, 이란, 이라크, 레바논, 리비아, 북한, 러시아, 소말리아, 수단, 남수단, 우크라이나, 예멘, 베네주엘라, 짐바브웨

미국인의 해외계좌 금융납세 협력법(지역 브로커나 딜러 FATCA) 조항 안내

미국은 자국민의 역외탈세 방지를 위해 다른 나라 금융회사(은행·증권·보험 등)에게 거래고객 중 미국 납세자의 금융정보를 美국세청(IRS)에 제출하도록 하는 제도(FATCA : Foreign Account Tax Compliance Act)를 2014년 7월 1일부터 시행합니다.

- 미국시민권자 혹은 영주권자, 미국 세법상 미국 거주자 이실 경우 ;
- 미국에서 출생한 경우 ;
- 미국거주 주소지 혹은 미국 우편물 수신주소지 소유자 ;
- 미국 전화번호 소지자 ;
- 몇 차례 혹은 반복적으로 미국 주소 혹은 미국 계좌로 송금 이체 기록이 있는 경우 ;
- 유효한 수권서 혹은 지역 브로커나 딜러 대리 서명권한을 미국주소지를 보유한 사람에게 양수한 경우 ;
- 유일한 주소가 대리 수령 혹은 우편물 대리보관 주소일 경우 ;

등 상기 사항에 대해 미국과 관련이 있는 경우 은행에 고지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미국 FATCA 협정과 관련하여 미국의 조세대상 원천징수 및 관련 정보파악이 주 목적이며, 홍콩법인 설립후 보다 원활한 계좌개설을 위하여 EIN번호 발급 및 W-9 Form을 작성하는것이 좋습니다. EIN번호는 미국세청 IRS에 신청서 제출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등록이 되는 경우에는 당일 발급이 가능하고, 팩스로 등록하는 경우에는 보통 4일 정도 소요 됩니다.

[배 이야기] “선주가 되고 싶어? 나에게 연락해?”

[배 이야기] “선주가 되고 싶어? 나에게 연락해?”

현대중공업이 건조해 2010년 세계우수선박으로 선정된 LNG선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전세계적으로 놓고 볼 때 한반도는 국토의 크기나 위치만으로 해양경제의 중심권은 아니다.

그런데, 전 지역 브로커나 딜러 세계의 선박 대부분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등 극동 아시아 지역 3개국이 건조하고 있다. 유럽이나 미국 등지에도 조선소가 없는 게 아닌데, 왜 모든 선주들이 한국에 선박을 만들어 달라고 몰리는 것일까?

가장 큰 이유는 가장 성능좋은 선박을 가장 저렴하고 빠르게 만들어 내는 기술적 우위가 될 것이지만 기술만 좋다고 선박을 많이 만드는 것은 아니다. 누가 어디서 배를 발주한다고 하면 그 정보를 누구에게서 가장 먼저 듣고 가장 빨리 선주가 원하는 배를 만들 수 있는 지를 보여주는 영업력이 조선소의 성공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그럼 반대로 따져 볼 때 고가의 선박을 만들고 싶은 선주도 기왕이면 내가 지불하는 돈으로 가장 좋은 배를 갖고 싶어한다. 그런데 너무나 많은 조선소에서 내 배를 누가 가장 잘 지역 브로커나 딜러 만들어줄지를 알기는 쉽지 않다.

이런 선주와 조선소의 사정을 모두 잘 알면서 양측에 다리를 놔주고 이견을 조율해 주는 사람 또는 집단이 있는데, 이들을 일컫어 ‘선박 딜러’, 또는 ‘선박 브로커’라고 부른다.

[배 이야기] “선주가 되고 싶어? 나에게 연락해?”

삼성중공업이 처이나시핑에 인도한 현존 최대 크기의 1만4100TEU급 컨테이너선 ‘CCL스타호’

선박 브로커는 증권 브로커, 선물 브로커 등이 하는 일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이들은 전문적이고 폭넓은 지식 이외에도 문어발과는 비교도 안되는 인맥을 통해 자신의 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다.

선박딜러의 종류는 주력 업무에 따라 크게 4가지로 나뉘는데 ▲중고선박을 직접 사고파는 브로커 ▲신조선 건조를 중개하는 브로커 ▲화물을 실을 선박을 수배해주고 연결시켜주는 브로커 ▲장기간 선박의 임대차를 중개하는 브로커로 나뉜다. 이중 직접 배를 매매하는 이른들이 바로 ‘선박 매매 브로커’다.

소위 상선 부문에서는 대부분의 거래에 이들 선박 브로커가 개입된다고 보면 되는데, 통상 대형 상선은 선가의 3~4%, 중대형 또는 선박은 10% 이상을 수수료로 받기도 한다. 상선 한척의 거래액이 수백억~수천억원에 달하니 수억에서 수십억원의 수수료를 챙기는 셈이다.조선과 해운 활황기가 되면 조선업체들과 해운업체들은 브로커에 대한 수수료를 적잖이 책정하지만 일감이 부족한 요즘에는 수수료도 덩달아 곤두박질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급쟁이 사원이나 중소 자영업을 하는 사장님들에 비해 엄청난 돈을 벌어들일 수 있는 직업이니 조선·해운쪽 일을 해본 사람들은 한 번 정도 꿈꿔 봤음직한 직업이다.

하지만 돈을 많이 버는 만큼 업무 강도도 무시 못할 수준이다. 신조선 중개는 선주 입장에서 사실상 원하는 납기와 품질을 맞출 수 있는 조선소를 선택하기 위한 모든 정보를 브로커에게 맡기는 경향이 강하다. 즉, 선주의 마음을 열게 하는 일은 1차적으로 브로커들이 담당하기 때문에 브로커는 선주와 가족 이상의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조선소와의 관계에서도 100% 갑이 아니다. 계약을 위해 조선소는 선주사들과의 눈을 트기 위해 브로커들과 우호관계를 맺곤 하지만 이는 철저한 사업상의 관계이기 때문에 최종 매매계약 체결까지 전 과정에 개입해 조율을 해줘야 한다.

만약 매매가 성사되지 않으면 중개를 위해 해외 및 국내를 오고가며 소요한 경비는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하고 대개 매매 성사까지 수개월 혹은 2-3년까지 걸리기 때문에 비용 리스크도 상당히 크다.

[배 이야기] “선주가 되고 싶어? 나에게 연락해?”

미국 조선·해양 전문지 ‘마린로그’에 올해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된 독일 CP오펜의 1만4000 TEU 컨테이너선 ‘MSC 사보나’호 명명식.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했다.

이미 한국의 빅4 조선소들은 글로벌 해운사 선주들과 인연을 맺은 상태라 대규모 거래에서는 직접 협상에 임하는 경우도 많다. 직거래가 많아진다는 것은 지역 브로커나 딜러 그만큼 브로커들이 설 자리가 줄어드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브로커들도 기존 선박 거래 중개를 넘어 선박금융, 선급 등 관련 부문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쪽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지역 브로커나 딜러

종래에는 영국 런던 해운거래소가 있는 런던에 브로커들이 몰려있었지만 조선업이 장기간 호황을 지속하면서 뉴욕과 홍콩, 싱가포르 등지에도 산재해 활동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업계에서는 약 200~300명 정도의 선박 브로커가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소규모 선박 중개 및 지원인력까지 합치면 약 1000여명 정도가 이 업에서 종사한다고 보고 있다.

지난 2008년에 발발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조선업계가 찬 바람을 맞으며 선박 브로커 업계도 찬바람을 맞았으나 오히려 우후죽순 난립하던 브로커 업계도 경쟁력을 갖춘 상위 톱 랭커들의 힘을 발휘하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이다.

[배 이야기] “선주가 되고 싶어? 나에게 연락해?”

STX조선해양이 건조한 5만8000t급 벌크선

위에서 언급한 데로 선박 브로커는 선박 관련 지식뿐 아니라 경제학, 법학, 금융 등 상공업의 기본 학문에 대한 전문 지식도 갖추고 있어야 한다. 현재 활약하고 있는 사람들은 통상 해양계 대학을 졸업하고 배를 타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나 해운 관련 업계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들 가운데 뜻을 품고 영어에 매달리면서 준비한 사람들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법학 경영 언어학 등 인문학을 전공한 사람들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배의 중개는 배를 얼마나 잘 아느냐도 중요하지만 경기 흐름에 따라 경기를 예측하고 선박을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 사이에서 협상을 잘 이끌어 내고 선박 매입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고 계약서를 어떻게 쓰고 꾸미느냐가 실무의 정점에 있다. 자연스럽게 법에 밝고 무역실무와 금융에 눈을 뜬 사람들에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과거에는 해무사자격증 같은 인증을 요구했지만 필요했지만 지금은 비즈니스를 잘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도 진출을 허용하고 있다. 물론 배를 잘 아는 직종에서 근무하는 게 유리하다. 해운사 아니면 조선사 등에서 관련 실무를 익히거나 아예 중개회사에 취직을 해서 하나하나 배우는 경우도 있으며, 선박 중개회사들은 신입보다는 경력을 우선 채용한다. 가장 필수요건은 영어다. 작문은 말할 것도 없고 정교한 계약서 작성 능력과 협상 상대방과의 대화에서 주도권을 갖춘, 소위 말해 영어권 국가 국민 수준의 영어 구사력을 갖추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관련 기사 더보기

선박 중개업체에 취업할 때 대졸 신입직원은 연봉 3000만원선에서 시작하지만 이는 특별히 의미가 없다. 경력이 쌓이고 계약 성공률이 높은 ‘픽싱 브로커’가 되면 연봉은 수억원이 넘어가며, 계약 성공에 따라서 플러스 알파도 얹어준다고 한다.

또한 업체에서 근무하다 쌓은 인맥으로 아예 회사를 차려 CEO로 변신 하는 경우도 많다고하니 자신의 능력에 따라 평생 직업으로서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도 있다.

지역 브로커나 딜러

미국 현지 딜러사 방문해 신차 및 중고차 유통 실태 파악

정만기 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자동차산업협회

정만기 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자동차산업협회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회장이 미국 신차 및 중고차 유통 실태 파악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 현지 딜러사들을 지역 브로커나 딜러 둘러본 끝에 내린 결론은 국내 완성차 업체들도 중고차 시장 진입을 서둘러 자동차 생애 전주기 관리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었다.

10일 KAMA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LA 지역 딜러사인 사우스베이 렉서스를 방문, 마이크 홍, 데이빗 자덴 등 회사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마이크홍 대표는 “미국의 경우 중고차 판매자는 프랜차이즈 딜러, 독립 딜러, 브로커 등으로 구분된다”면서 “프랜차이즈 딜러는 프랜차이즈 방식이긴 하나 차량 판매 후 차량 생애 전주기에 걸쳐 안전과 품질관리 책임을 지고 있어 이러한 책임을 지지 않는 독립딜러나 브로커와 구분된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에 완성차 업체의 직영점이 아니라 프랜차이즈 방식의 신차 혹은 중고차 딜러망이 구축된 것은 광활한 면적과 다양한 고객 감안 시 본사와 프랜차이즈간 파트너십에 기초한 이 방식이 소비자에게 최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라면서 “프랜차이즈 딜러는 사실상 직영점 기능을 한다”고 강조했다.

렉서스의 경우 프랜차이즈 딜러는 3∼5년 단위 딜러약정(Dealer Agreement)에 의해 설치되며 판매실적 부진, 재정악화 등의 경우 약정 갱신이 어려울 수도 있으나, 렉서스 233개 전국 딜러망 중 갱신 포기된 딜러는 거의 없을 정도로 직영점 역할을 하면서도 성과는 극대화된다는 평가다.

직영점의 경우 임직원의 도덕적 해이 우려가 있으나, 딜러는 본사 지침이나 기준에 의해 운영되면서도 자기자본 투입과 경영성과 본인 귀속이란 특성을 갖고 있어 도덕적 해이가 원천 불가능해 성과가 극대화된다는 설명이다.

특히 미국 자동차 딜러들은 본사의 기능수행에도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구조다. 딜러들은 전국 딜러를 대표하는 10여명 수준의 딜러회의(Dealer Council)을 구성해 완성차업체 본사의 CEO, 이사진과 정례 회의를 통해 현장 경험과 의견을 환류함으로써 본사의 중요한 생산관련 의사결정에 참여한다.

브랜드 광고에 있어서도 딜러들이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미국 전국단위 지역 브로커나 딜러 광고는 본사가, 주단위 광고는 본사 지침에 따라 딜러당 매출액 중 1.5%를 광고비로 연초에 설정한 후 이를 모아서 주 단위 딜러들의 50%비용 부담과 본사 50% 매칭으로, 도시 단위 광고는 딜러의 전적인 비용 부담으로 이뤄진다.

마이크홍 대표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완성차업체의 중고차 시장 참여는 소비자 편익 측면, 완성차업체 경쟁력제고 측면에서 결정적이다.

소비자 측면에선 판매자 다양성과 이들간 경쟁으로 인한 편익증가, 중고차별 이력관리, 트레이드인(Ttrade in)거래, 인증과 보증 등 4가지 편익 향유가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소비자들은 독립딜러, 프랜차이즈 딜러, 거래를 알선해주는 브로커(Autocity, 지역 브로커나 딜러 Edmunds, Cars.com 등)등 다양한 판매자의 시장 참여와 이들 간 경쟁으로 상황별 다양한 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다.

또, 프랜차이즈 딜러들이 운영하는 차량 이력 정보(Car-Fax)로 인해 구매부터 중고 거래 시점까지의 차량 운행, 수리, 정비 혹은 사고 등 정확한 정보 파악이 가능해 중고 차량 구매시 정보비대칭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

기존 운행 차량의 브랜드와 무관하게 기존 차량을 딜러에게 팔고 차액만 지불함으로써 신차를 구매하는 트레이드인(Trade-In) 거래의 편의성을 누릴 수도 있다.

프랜차이즈 딜러들의 본사 지침에 따른 인증(Certification)과 보증(Warranty) 제공으로 인해 차량 점검과 주요 부품 교체를 거쳐 신차와 동일한 혹은 그 이상(회사별 2년 혹은 4년 동안)의 무상수리나 금융특별프로그램, 긴급출동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완성차 업체의 경쟁력 제고 측면에서도 중고차 사업은 중요하다. 글로벌 업체들의 경쟁범위가 프랜차이즈 딜러망을 통해 과거 단순 판매에서 ‘신차 판매-부품 판매-수리 및 정비 서비스 제공-차량이력관리-중고차 매매’ 등 차량 생애전주기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이 중 하나라도 결여된 완성차 업체는 시장에서 도태가 우려된다.

캘리포니아의 경우 판매차량의 70%내외는 리스(lease)형태로 판매되고 있어 차량 생애 전주기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게 현지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전주기 상황별 데이터 수집과 축적 역량은 핵심 경쟁력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특히 이는 동일디자인의 차량이라도 계절별, 날씨별, 지역별로 다르게 나타나는 성능이나 기능상 문제를 확인하고 혁신토록 하는 요인이 되고 있고, 중고차 매매는 이러한 역량 축적의 핵심 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다.

리콜 등 차량 품질이나 안전 정책 변화도 주목해야 한다. 미국 교통부의 경우 제조사 책임 연한을 차량 성능 향상으로 과거 약 10년에서 최근엔 15년으로 상향 조정했고, 최근 이를 더욱 연장하는 추세다. 이는 완성차업체의 중고차 매매 포함 차량 생애 전주기 관리 필요성을 촉진하는 요인이다.

정만기 KAMA 회장은 “세계 자동차산업이 차량의 단순 판매에서 차량 생애 전주기 서비스 경쟁으로 진화하는 상황에서 한국만이 지역 브로커나 딜러 세계흐름에 역행하는 경우 우리 기업들은 글로벌 경쟁에서 낙오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국내 소비자는 차량 판매시점과 이후 운행 이력 정보 역량, 순정 부품과 정비 서비스 역량을 갖춘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서비스를 받지 못해 수입산 대비 역차별을 받을 우려가 있는 점을 감안, 완성차 업체들은 중고차 매매 시장 진입을 서두르고, 정부도 이를 적극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exo, SEC에 등록된 미국 브로커-딜러인 Texture Capital에 투자

Nexo는 SEC에 등록된 미국 브로커-딜러인 Texture Capital PlatoBlockchain Data Intelligence에 투자합니다. 수직 검색. 일체 포함.

Nexo디지털 자산에 대한 주요 규제 기관 중 하나인 은 Texture Capital Holdings Corporation의 지분을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INRA 회원이자 SEC에 등록된 브로커-딜러에 대한 이번 전략적 투자는, 텍스처 캐피탈, 앞으로 Nexo에게 많은 기회를 육성하겠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투자는 Texture Capital의 자금 조달 라운드의 일부입니다.

명확히하기 위해 Texture Capital은 규제되고 blockchain- 인증 및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마켓플레이스. 투자자가 민간 자본 유동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디지털 자산 증권의 발행 및 거래에 대한 라이센스가 있는 소수의 브로커-딜러 중 하나라는 장점이 눈에 띕니다. 이 외에도 Texture Capital은 여러 지역을 포함하여 미국의 50개 주 모두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거래는 Texture Capital의 대체 거래 시스템(ATS) 및 라이선스와 같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향상된 투자 은행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광범위한 파트너를 사용하여 기관 서비스 제공을 전략적으로 확장하려는 Nexo의 지역 브로커나 딜러 목표의 일부입니다. 마찬가지로, 이 파트너십은 Nexo의 최고의 제품군에 대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Texture Capital은 암호화 자산 및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블록체인 전문 지식을 관리하는 Nexo의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사용하여 혁신적인 DeFi 기능으로 제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Nexo의 기업 재무 및 투자 책임자인 CFA, Tatiana Metodieva는 파트너십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Nexo는 디지털 자산 생태계에서 전략적 입지, 기술 솔루션 프레임워크 및 규제 준비성을 확장하기 위해 지역 및 부문에 적극적으로 투자합니다. Texture의 성장 전략, 서비스 지향 및 규정 준수 예측은 미국 시장에 대한 Nexo의 비전과 잘 일치합니다. 우리는 이 파트너십을 통해 Nexo의 커뮤니티에 대한 최첨단 실행 및 서비스에 대한 약속을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이 이정표는 Nexo의 투자 부문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즉, 이자가 붙는 계좌, 교환 상품, 심지어 전문 거래 서비스를 더 넓은 범위의 고객에게 제공할 때 필요한 잠재적인 브로커-딜러 라이선스를 개시함으로써 대출 기관의 규정 준수 역량을 확대할 것입니다. 우리를

마지막으로 Texture Capital의 CEO이자 창립자인 Richard Johnson도 이 문제에 대해 의견을 밝혔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습니다.

Nexo를 시드 라운드의 투자자로 환영합니다. Nexo는 인상적인 글로벌 암호화 비즈니스를 구축했으며 Texture가 블록체인 기술과 DeFi를 활용하여 자본 시장을 혁신하려는 우리의 비전을 계속 구축함에 따라 그들과 협력하기를 기대합니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