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시작
‘이태원 새비지가든’ 68억 공모 완료, 9월 1일(목)부터 거래 시작
영업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소유 앱 통해 거래 가능
다양한 혜택 잇따라… 투자자 전원 상시 10% 할인 혜택 및 금액에 따른 바우처 제공 등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부동산 조각 투자 플랫폼 소유(대표 허세영)가 2호 공모 건물 이태원 새비지가든을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제 ‘이태원 새비지가든’은 소유앱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소유는 고가의 상업용 건물을 소액 단위로 증권화해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는 부동산 증권 거래소다.
지난해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됐으며, 올해 4월 서비스를 론칭한 이래 ‘안국 다운타우너’와 ‘이태원 새비지가든’을 공모하고 상장했다.
소유에서의 부동산 증권 거래는 영업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공휴일 제외) 할 2호 건물 ‘이태원 새비지가든’ 상장 - 국토일보 수 있다.
이번에 소유가 상장을 완료한 ‘이태원 새비지가든’은 남산대학교 식물학과를 모티브로 한 비건 카페로서 용산구 경리단길에 위치해 있다.
디저트를 비롯한 모든 식음료를 비건식으로 제공하며, 오픈하자마자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주목받았다. 새비지가든이 위치한 경리단길 역시 최근 대통령 집무실 이전, 용산 공원 개방 등의 호재로 인해 다시 활성화되고 있는 지역이다.
소유는 이슈가 있기 전 건물을 매입해 주변 시세 대비 15% 낮은 가격으로 ‘이태원 새비지가든’의 공모 청약을 진행했다.
소유는 향후 공간운영사인 ‘글로우 서울’과 협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건물을 운영하고, 건물의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 참여한 모든 투자자는 매장 방문 시 항상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 200만원 이상 공모한 투자자에게는 상시 10% 할인과 함께 바우처 2만원권 1장 ▲300만원 이상 공모한 투자자에게는 상시 15% 할인과 바우처 2만원권 2장 및 한정판 2호 건물 ‘이태원 새비지가든’ 상장 - 국토일보 굿즈를 제공한다.
루센트블록의 허세영 대표는 “2호 공모 건물 이태원 새비지가든까지 상장하며, 이제 앱 내에서 건물을 비교하고 거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투자 가치가 있는 물건을 공모 및 상장해 투자자분들이 다양한 선택지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거래 시작
출처=Couleur/Pixabay
사상 첫 비트코인(BTC) 선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오는 19일부터 거래된다. 기존 주식시장에서 비트코인을 거래할 길이 열리자 가상자산 투자시장은 기관투자자 유입에 대한 기대감에 들썩이는 양상이다.
18일(미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2호 건물 ‘이태원 새비지가든’ 상장 - 국토일보 SEC)는 프로셰어즈(Proshares)의 비트코인선물ETF(티커: BITO)가 19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거래될 예정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프로셰어즈의 비트코인 ETF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운영하는 비트코인 선물계약에 주로 투자한다. 즉 비트코인 현물 가격이 아닌 CME 선물의 가치를 추종한다.
비트코인 현물은 수백개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각각 다른 가격으로 거래돼 가격 추종이 어려운 데다 해당 거래소들은 대부분 미국 규제기관의 관할 밖에 있는 탓이다.
마이클 사피어(Michael Sapir) 프로셰어즈 최고경영자(CEO)는 뉴욕타임스(NYT)에 “가상자산 가격은 거래소마다 최대 5%까지 다르다”면서 “많은 애널리스트들은 CME 선물 가격이 비트코인 시장 심리를 가장 정확하게 반영한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프로셰어즈 ETF의 연간수수료는 일반 ETF보다 다소 높은 0.95%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를 들어 1000달러 어치의 ETF를 사면 연간 9.50달러가 수수료로 부과되는 구조다.
해당 ETF는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스퀘어 등 미국 기업 주식과 동일하게 피델리티(Fidelity), 로빈후드(Robinhood) 등 증권사에서 거래할 수 있다. 앞서 SEC는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기업들로 구성된 ETF도 승인한 바 있다.
ETF 승인에 비트코인 가격 상승…다음은?
사상 최초로 비트코인 관련 ETF가 승인되자 비트코인 2호 건물 ‘이태원 새비지가든’ 상장 - 국토일보 가격은 6만1000달러(약 7240만원)선에서 거래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투자자가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기존 금융시장에서 투자할 길이 열리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서다.
가상자산 시세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10월 초 비트코인 ETF 승인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10% 넘게 상승했다. 이후 지난 15일 비트코인 ETF 잠정 승인 소식이 알려지면서 5만7000달러선에서 급상승, 6만2000달러선까지 일시 터치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는 이번 가격 상승에 대해 “비트코인 ETF가 출시되면서 가상자산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기관투자자들이 더 쉽게 비트코인에 노출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인식이 퍼진데 따른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SEC는 프로셰어즈의 비트코인 선물 ETF 승인을 시작으로 향후 인베스코(Invesco), 반에크(VanEck), 갤럭시디지털(galaxy digital) 등 비트코인 ETF 승인신청서에 대한 심사결과를 발표한 예정이다. 이중 반에크가 신청한 현물 ETF에 대한 심사결과 발표는 11월 4일이다.
SEC는 프로셰어즈의 사례처럼 비트코인 선물 기반 ETF를 승인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물이 거래되는 수백개의 가상자산 거래소의 대부분이 미국 규제당국의 관할 밖에 있는 탓이다.
WSJ는 “해당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해당 기업들은 이들의 상품이 거절될 것으로 예상하지 않지만, SEC가 이들 중 일부 또는 전부를 승인, 비승인 또는 연기할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고 전했다.
더글라스 요네스(Douglas Yones) NYSE 거래상품총괄은 NYT에 "이번 프로셰어즈의 비트코인 선물 ETF 승인은 흥미로운 단계지만 마지막 단계는 아닐 것"이라고 말하면서 추후 다른 가상자산 연계 ETF 상장 가능성을 시사했다.
거래 시작
(사진=삼성증권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삼성증권이 미국 현지 기준 야간에 미국주식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증권은 7일부터 세계 최초로 미국주식 전 종목에 대한 주간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미국주식 거래는 정규시장(한국시장 기준 밤 11시 30분∼오전 6시)과 함께 프리마켓(저녁 6시∼밤 11시 30분)과 애프터마켓(오전 6시~7시) 시간에만 가능했다. 국내 투자자 입장에서는 거래시간 관련 불편이 매우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삼성증권은 SEC(美증권거래위원회)와 FINRA(美금융산업규제국)으로부터 오버나이트(Overnight) 세션을 지원할 수 있는 기능을 승인받은 유일한 대체거래소인 ‘Blue Ocean’과 독점 제휴를 맺으면서 낮에도 미국주식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투자자들에게 미국주식의 유동성을 충분히 공급하기 위해 글로벌 최대 마켓메이커인 ‘제인스트리트’를 비롯한 글로벌 ‘탑 티어(Top Tier)’ 마켓메이커들이 이 서비스의 유동성 공급자로 참여한다.
(자료=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 고객들은 기존 거래시간 외에 한국 기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도 미국주식 전 종목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하루의 대부분인 20시간 30분간 매매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야간에 잠을 쫓아가며 매매해야 하는 어려움 때문에 해외투자를 꺼렸던 투자자들은 앞으로 미국주식 투자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한국증시 거래 시간에 동종의 한국과 미국주식을 비교해 가며 트레이딩하거나 미국의 장마감 후 발표되는 공시, 각종 정책, 기업뉴스 등을 참고해 선제적으로 투자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통합증거금 제도를 활용하게 되면 국내주식이나 중국주식을 매도한 자금으로 곧바로 미국주식을 매수할 수 있다. 반대로 미국주식 매도자금을 활용해 국내주식이나 중국주식을 즉시 매매할 수도 있다.
이런 편리함을 잘 활용하면 기관투자자들의 페어트레이딩매매처럼 같은 업종이나 유사한 주가 움직임을 보이는 종목 간의 가격 괴리를 이용한 매매 등 다양한 투자기법을 활용할 수 있게 2호 건물 ‘이태원 새비지가든’ 상장 - 국토일보 된다. 이를테면 많이 오른 마이크론을 매도하고 상대적으로 상승 폭이 덜한 2호 건물 ‘이태원 새비지가든’ 상장 - 국토일보 삼성전자나 하이닉스를 바로 매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삼성증권 채널영업부문장 사재훈 부사장은 “그간 해외투자가 많이 확대됐지만 각국의 물리적 시차는 투자자들에게 넘기 어려운 걸림돌이었던 게 사실”이라며 “이번 주간거래 서비스 오픈으로 국내 투자자들이 한국시장이 열리는 주간에 편리하게 미국주식을 매매할 수 있게 돼 누구라도 시차의 부담없이 해외주식투자를 할 수 있도록 투자환경이 완전히 혁신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동안 한국투자자들이 미국증시 마감 시황으로 하루를 시작했다면 앞으로는 미국주식 투자자들이 한국시장에서의 미국주식 마감 시황을 확인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도 기대해 볼 만 하다”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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