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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12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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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의 2021년 편지 중 하나인 ‘넷제로(Net zero: a Fiduciary approach)’ 약속

투자설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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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F 투자성향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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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의 2021년 편지 중 하나인 ‘넷제로(Net zero: a Fiduciary approach)’ 약속

블랙록의 2021년 편지 중 하나인 ‘넷제로(Net zero: a Fiduciary approach)’ 약속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핑크 회장의 2021년 편지가 26일(현지시각) 공개됐다. 올해는 편지가 두 통이다. 래리 핑크 회장의 편지와 함께 블랙록 글로벌 집행위원회(Global Executive Committee)가 ‘넷제로(Net zero: a Fiduciary approach)’ 약속을 담은 편지를 공개했다. '임팩트온'은 1편에선 래리핑크 회장의 편지를, 2편에선 블랙록의 넷제로 실천약속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블랙록은 지난해 지속가능성을 새로운 투자 기준으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올해 서한에서 “2020년 액티브 및 자문투자 포트폴리오의 100%에 ESG를 통합했고, 기후 데이터 분석을 위해 블랙록의 투자 플랫폼인 ‘알라딘(Aladdin) 기후’를 출시했으며, 지속가능펀드를 100여개 도입했다”며 그 성과를 밝혔다.

블랙록은 2021년에는 한단계 더 나아가 ‘넷제로: 선관주의 접근(Net-Zero: a fiduciary approach)’라는 제목의 편지에서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내세웠다. 이들은 측정과 투명성, 투자 관리, 스튜어드십 세 범주로 나눠 넷제로에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블랙록은 ▲충분히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가 있는 자사의 주식 및 채권형 펀드에 대해 온도 정렬 메트릭스(temperature alignment metric)를 표시 ▲현재의 관리대상 자산 중 넷제로에 부합하는 자산 비율이 얼마인지 발표하고, 2030년 넷제로에 부합하는 자산 비율에 관한 중간 목표를 제시 ▲블랙록의 투자 플랫폼인 ‘알라딘 기후(Aladdin Climate)’를 통해 투자 포트폴리오의 넷제로 궤적을 추적하겠다고 밝혔다.

블랙록에 따르면, 25조 달러 자산을 대표하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양질의 데이터 부족이 지속가능투자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는 응답이 나왔다. 투자 기업의 기후변화 영향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뜻이다. 블랙록은 “현재 2조 달러(2200조원) 이상의 iShares ETFs와 블랙록 뮤추얼펀드에는 TCFD(기후관련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 권고에 따른 가중평균 탄소 강도를 공개적으로 보고하고 있다”며 “하지만 현재의 탄소강도 측정기준은 넷제로를 향한 글로벌 전환(예를 들면, 해당 포트폴리오의 온도정렬) 상태를 알 수 있는 전체적인 그림을 제공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때문에 블랙록은 온도 정렬 측정 방법론을 통해 해당 포트폴리오별 지구 온도변화를 측정해 이를 알려주겠다는 것이다. 최근 MSCI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8900개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구온난화가 약 3.6도까지 진행될 것으로 추정되며 MSCI ACWI(전세계 지수)에 속한 기업 중 16%만이 2도 시나리오에 맞춰져 있고, 5%만이 1.5도 시나리오에 맞춰져 있다.

블랙록은 이번 서한에서 “온도 정렬 측정 방법론은 새로운 연구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으며, 블랙록은 TCFD 및 파트너들과 함께 이 논의를 진전시키는데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이는 탈탄소화 경로를 이해하고 자산 배분에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블랙록은 ‘알라딘 기후’ 개발을 통해, 극한기후와 같은 물리적 리스크, 정책변화와 같은 전환리스크, 기술 및 에너지공급 등 투자 포트폴리오의 기후영향을 측정하겠다고 밝혔다. 블랙록은 “앞으로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 수준의 ‘기후 조정된’ 밸류를 계산할 수 있고, 넷제로 궤적을 추적할 수 있으며, 기후 위험과 위기를 더 잘 식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Laptop

블랙록은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한 기본인 자본시장 가정(위험과 수익의 장기추정치)에 기후변화를 통합시키겠다고 밝혔다. 블랙록은 “지속가능성 이슈는 전략적 투자 결정이 내려진 후에 다룰 수 있는 게 아니라, 투자 결정을 내리는데 필수적이며, 이 때문에 기후 영향을 포트폴리오 설계과정에 통합시키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후 리스크가 큰 유가증권을 관리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로서, 액티브(Active) 포트폴리오에 ‘강화 정밀조사 모델(heightened-scrutiny model)’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블랙록은 기후 위기를 적절히 다루지 않은 기업들을 자신들의 포트폴리오에서 배제하기 위해 ‘포커스 종목군(focus universe)’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현재 탄소 강도가 높은 기업, 넷제로 전환 준비가 부족한 기업, 우리의 스튜어드십 개입(engagement)에 대한 반응이 저조한 기업 등이 여기에 해당될 것이라고 한다.

2021년에는 넷 제로 경로에 맞춰 명시적인 온도 정렬 목표를 갖춘 투자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블랙록은 “전기차 투자부터 청정에너지, 에너지 효율이 높은 주택 등 에너지 전환으로 창출되는 기회의 혜택을 고객이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에는 프랑스 및 독일정부, 미국의 주요 임팩트 비영리기관 3곳이 함께 ‘기후금융파트너십(Climate Finance Partnership)’을 통해 신흥 개발도상국의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재생에너지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서한을 통해 블랙록은 “향후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도록 돕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11월 인수한 ‘아페리오 그룹’을 통해 이 계획을 구체화하겠다는 것이다. 아페리오그룹은 부유층 개인을 위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데 강점이 있다. 특정 주식을 빼고, 다른 섹터의 익스포저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인덱스와 포트폴리오을 만든다. 예를 들어, 담배 관련주의 익스포저는 없애고, 재생에너지 관련주 보유를 늘리는 방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블랙록은 “고객 맞춤화를 통해 투자자들은 자신만의 넷제로 선호를 표시할 수도 있고, 사회적, 종교적인 가치도 포트폴리오에 더 많이 포함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블랙록 스튜어드십팀은 지난해 전체 투자기업들의 온실가스 배출 60%를 대표하는, 탄소집약적인 기업 440개 종목군을 집중 관여(engagement)했다.

이들 중 64개 기업의 이사진 및 69개 기업에 대해 기후 관련 이유로 반대 투표를 했으며, 191개 기업은 ‘감시 중(on watch)’임을 밝혔다. 이들 기업이 넷제로를 포함한 기후 리스크 관리 및 보고에 진전이 없을 경우, 2021년 이사 선임을 반대할 것이라고 했다. 블랙록은 “우리는 이제 포커스 종목군을 1000개 이상의 탄소 집약적인 기업들로 확장하고 있으며, 이들은 투자 회사의 온실가스 배출량(직접 배출량인 Scope1, Scope2)의 90% 이상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블랙록은 또 “2050년까지 지구 온난화를 2도 이하로 제한한다는 목표와 일치하는 사업계획을 공개하도록 기업에 요청할 것”이라며 “지속가능성에 대한 스튜어드십의 일환으로 주주제안 투표 역할을 증대하겠다”고 덧붙였다.

블랙록은 이와 함께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명확하고 일관된 데이터를 위해서는 ESG 공시 표준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블랙록은 “IFRS(국제회계기준)재단이 제시한 접근법을 지지하며, 세계가 단일 표준으로 나아가는 동안 TCFD와 SASB 보고를 계속 지지한다”고 설명했다.

블랙록은 또한 이번 편지에서 자사의 지속가능성에 관한 설명도 덧붙였는데, “블랙록의 온실가스 배출량(Scope1, Scope2)은 현재 탄소중립”이라며 “2021년에는 투자 포트폴리오의 총 온실가스배출량을 포함하도록 간접배출량인 스코프3(Scope3) 보고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뉴욕타임즈 칼럼, "래리 핑크의 편지는 회사 이사진 대화 주제 바꿨다"

한편, 현지에서는 블랙록 래리핑크 회장의 편지를 주목하면서 다양한 평가를 내놓고 있다. 블랙록의 편지에 관한 논란의 매년 의견이 분분하다. “지속가능성을 이용한 마케팅 전략”이라며 폄훼하는 목소리도 항상 존재한다. 특히 최근에는 NGO인 리클래임 파이낸스(Reclaim Finance)와 우르게왈드(Wurswald)가 “블랙록은 최소 850억 달러의 자산을 석탄에 투자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그린워싱을 비판하는 보고서를 내기도 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블랙록의 움직임을 높이 사는 분위기다. 뉴욕타임즈는 딜북(DealBook)의 설립자인 앤드류 로스 소킨(Andrew Ross Sorkin)의 칼럼을 싣고, “블랙록은 어떤 기업을 포함시키거나 제외시킬지 선택할 수 있는 재량권을 가진 지속가능성 중심의 인덱스펀드를 점점 더 만들고 있다”며 “투자상품의 기후정렬메트릭스나 ‘강화 정밀조사모델’을 사용한 등의 방식을 통해, 블랙록은 투자자들에게 음식 메뉴의 칼로리 계산과 같이 정보에 입각한 선택을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평했다. 그는 “많은 블랙록의 경쟁상대는 래리 핑크의 편지가 단순히 좋은 마케팅일 뿐이라고 주장하지만, 훨씬 더 심오하게, 핑크의 편지는 회사 이사진들 방에서 대화의 주제를 바꾸는 데 꾸준히 도움을 주었다”고 평가했다.

대학생 돈 관리, ‘이것’부터 시작해보세요

여러분은 ‘지금 내게 맞는’ 방향으로 돈 관리를 하고 계신가요? 금융・재테크 콘텐츠 유튜버이자 「빚부터 갚아라」 저자인 오상열 의 칼럼 시리즈 는 돈과 재테크에 대한 탄탄한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라이프 사이클에 맞는 재무설계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대학생 여러분, 돈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대학생은 수입이 불규칙한 편입니다. 미래에 TRF 투자성향진단 > 투자전략 > KODEX TRF 투자성향진단 > 투자전략 > KODEX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갖기도 하고요. 그래서 미래를 위한 투자보다 확실한 행복을 보장하는 지금의 소비에서 더 큰 만족을 느끼기도 합니다.

‘돈’이 중심이 되는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아이러니하게도 돈에 대해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습니다. 성인으로서 첫 사회 생활을 시작하는 대학생들이 돈 관리를 어려워 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하지만 대학생 부터 돈 관리 방법을 익힐 ‘의지’가 있는 분이라면, 절대 가난해지지 않을 겁니다. 지금이 바로 돈을 공부하고 지혜를 쌓아나갈 수 있는 최적의 시기니까요. 대학생 돈관리, ‘재무설계’ 부터 시작해봅시다.

재무설계, 왜 대학생 때부터 시작해야 하는 걸까요?

대학생 돈관리

대학생 때 재무설계를 시작하는 것과 직장인이 되어서 시작하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긴 시간 투자하는 만큼 성과를 볼 수 있는 ‘복리 효과의 마법’ 때문인데요.

미래에 벌게 될 돈을 계산할 때, [현재의 종잣돈 x (1+투자 수익률)]을 재테크에 공들인 시간만큼 n제곱해야 한다는 계산식을 보면 복리 효과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종잣돈을 늘리는 것도 투자수익률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하급수적인 결과를 만들기 위해 결국 ‘시간’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거든요.

n이 커지기 위해서는?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재무설계를 하고 돈 관리를 시작해보는 것이 좋겠죠.

🧐 재테크재무설계의 차이점은?

재테크가 ‘현재’의 실행과 결과에 집중을 한다면, 재무설계는 ‘미래’에 대한 계획과 과정에 집중합니다.
재테크가 예∙적금, 보험, 투자 등 ‘금융 상품’을 다룬다면, 재무설계는 ‘인생’을 다룹니다.

대학생을 위한 재무설계 방법 3가지

첫째, 현재 자신의 재무 상황을 체크합니다.

먼 길을 떠나는 여행자는 준비할 것이 많습니다. 여행 경비는 물론, 옷이나 신발 등 짐도 챙겨야 하고, 무엇을 할지 계획도 세워야 하죠.

대학생 돈관리

인생의 재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여정도 마찬가지입니다. 먼저 내가 가지고 있는 전 재산이 얼마인지, 대출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해 봅시다.

매달 수입은 얼마고, 어디에 얼마나 지출하는지 확인해보고 매월 대략적으로 수입과 지출이 어느 정도 되는지 정리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가계부 어플 등을 활용하면 보다 손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둘째, ‘종잣돈 만들기’ 목표는 선명하게 세워보세요.

대학생분들께 가장 추천하는 재무 목표가 바로 ‘종잣돈 만들기’ 인데요. 정해진 기간 동안 목표한 돈을 모으는 것을 한 번이라도 성공하면, 그때부터 ‘돈 모으기’는 굉장히 쉬워집니다.

그리고 이 성공 경험을 통해 실제로 삶이 달라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이런 성공 경험을 대학생 때부터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학생 때는 많은 돈을 벌기보다, 앞으로 돈을 잘 벌기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해나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거든요.

대학생 돈관리

종잣돈 모으기 같은 재무 목표는 다른 길로 새지 않고 방향을 잘 잡아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줄겁니다. 아래 순서로 종잣돈 만들기 목표와 실행 전략을 세워보세요.

1️⃣ 모으고자 하는 목표 금액을 정합니다.
큰 돈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우선 종잣돈 만들기 성공 경험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니, 100만 원 정도 목표를 세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내가 매월 저축할 수 있는 금액을 파악합니다.
앞서 재무 상황을 체크했던 것이 도움이 되겠죠. 매월 수입과 지출이 대략적으로 어느 정도 되는지 파악한 것을 바탕으로, 수입의 10%씩 저축을 시작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르바이트 수입 및 용돈 등으로 고정적으로 발생하는 월 수입이 80만 원이라면, 매월 8만 원씩 저축을 시작해볼 수 있겠죠.

3️⃣ 어디에 쓰면 좋을지 계획해봅시다.
해외여행, 노트북 구입, 학자금 대출 상환 등 다양하게 세워볼 수 있겠죠. 재테크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해볼 수도 있고요.

1, 3번은 순서를 바꿔도 괜찮습니다. 돈을 사용하고자 하는 목표가 뚜렷하면 동기부여가 더 잘 되니까요.

셋째, 평생 갈 좋은 저축 습관을 기릅니다.

대학생 때 기른 돈 관리 습관은 평생의 돈 관리 습관을 만들어가는 데에 가장 좋은 자양분이 되니, 좋은 저축 습관 두 가지를 꼭 기억해두세요.

대학생 돈관리

☝️ 저축 먼저, 소비 나중에
보통 쓸 돈을 먼저 생각하고 남는 돈을 저축하는데요. 그게 아니라, 저축부터 먼저 하고 남은 돈으로 소비해야 합니다. 강제적으로 돈을 모아두는 장치를 만들어두지 않으면, 돈을 쓰고 싶은 마음이 앞서는 것이 당연하거든요.

✌️ 매월 꾸준히, 지속적으로
‘지난 달에 저축했으니까, 이번 달엔 쉬어야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습관’이란 꾸준히 유지되어야 내 것이 됩니다. 마음이 내킬 때, 돈이 여유로울 때 저축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 아니라, 매월 빼먹지 않고 모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주세요.

저축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금융 상품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적금’입니다. 최대 20~30만 원까지 저축할 수 있는 적금 상품은 이율이 높은 편입니다. 가까운 은행에서 가입할 수도 있고,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서도 손쉽게 가입할 수 있어요.

이렇게 1년 동안 목돈을 마련해두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계속 모아두고 싶다면 예금이나 파킹 통장 등을 활용해 지출을 방지할 수 있겠죠.

대학생을 위한 재테크 상품, 딱 하나만 추천한다면

금융 상품이지만 잠재적으로 부동산 투자까지 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직장인이 되면 느끼게 될) ‘ 소득공제 ’ 라는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서, 이자는 다른 적금 상품보다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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