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거래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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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올해 1~7월 세금이 전년보다 37조원 넘게 더 걷힌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실적 개선으로 법인세 증가세가 지속됐으며 고용 호조와 소비 증가 등으로 소득세와 부가가치세도 늘었다.

반면 부동산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양도소득세가 전년보다 1조3000억원 쪼그라들었다. 주식거래 둔화에 따라 증권거래세도 2조원 넘게 감소했다.

3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1~7월 국세수입은 261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조3000억원 증가했다. 세수진도율은 65.8%로 최근 5년 평균 대비 1.5%포인트(p) 높은 수준이다.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기준 걷어야 할 세금 396조6000억원의 65.8%가 7월까지 걷혔다는 의미다.

세목별로 보면 전년도 기업실적 개선으로 법인세(65조6000억원)가 전년보다 23조9000억원(57.3%) 증가했다. 올해 법인세는 전년도 기업실적을 바탕으로 납부하게 되는데 지난해 코스피 12월 결산법인의 월별거래실적 영업이익은 106조8000억원으로 2020년(67조5000억원)보다 58.2% 증가했다.

물가 상승, 소비와 수입 증가 등으로 부가가치세는 5조5000억원(9.6%) 늘어난 62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근로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중심으로 소득세(80조7000억원)는 1년 전보다 9조3000억원(13.1%) 증가했다. 전년도 경기 회복에 따른 소득이 늘고 상용근로자가 증가하면서 종합소득세(14조8000억원)와 근로소득세(35조3000억원)는 각각 3조8000억원, 6조5000억원 늘었지만, 주택·토지 등 부동산 거래가 얼어붙으면서 양도소득세(20조7000억원)는 1조3000억원 감소했다.

주식거래가 둔화하면서 증권거래세(4조2000억원)는 2조1000억원(-34.0%) 뒷걸음질했다. 지난 6월 전년 동월 대비 증권거래대금은 46.2% 줄며 지난 1월(-50.9%) 이후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증권거래대금이 줄면서 농어촌특별세(4조2000억원)도 1조1000억원(-20.5%) 감소했다.

정부의 유류세 인하 정책에 따라 교통세(6조9000억원)는 전년보다 3조4000억원(-32.9%) 줄었다.

7월 한 달 동안 들어온 국세수입은 42조7000억원으로 전년보다 8000억원 늘었다. 근로소득세와 종합소득세는 증가했으나 양도소득세가 감소하면서 소득세(11조1000억원)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부가가치세(22조7000억원)는 1조5000억원 늘었다. 반면 법인세(2조원)도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걷혔다. 유류세 인하 정책으로 교통세(9000억원)는 4000억원(-34.0%) 줄었으며 증권 거래 둔화로 증권거래세(5000억원)도 3000억원(-40.3%) 감소했다.

하반기 상장폐지 심사 바이오, 거래재개 관건은

[이데일리 김유림 기자] 신라젠(215600)과 큐리언트(115180), 코오롱티슈진(950160)의 주주들이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심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들 회사는 수년 동안 거래가 정지되며 투자자들의 자금이 묶여 있는 상태다. 특히 거래재개 여부에 따라 하반기 바이오 섹터 투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한국거래소 심사에 의한 강제적인 상장폐지 절차는 두 가지로 구분한다. 형식적 상장폐지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에 의한 상장폐지다. 이 중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는 명확하다. 매출액(2년 연속 30억원 미만), 자본잠식(완전자본잠식), 시가총액, 감사의견, 정기보고서 미제출 등 정해진 규정을 지키지 못하면 상장폐지 된다.

형식적 상장폐지 기로에 놓인 바이오회사는 큐리언트다. 국내 1호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기업 큐리언트는 지난해 5월 특례상장 기업 최초로 실적 미달로 인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 거래가 정지됐다.

특례상장 회사는 상장되고 5년 이후부터 별도기준으로 최근 분기 매출액 3억원, 최근 반기 매출액 7억원을 달성해야 한다. 만약 충족하지 못하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된다. 연매출 30억원 미만이면 관리종목으로 지정, 2년 연속일 경우 상장폐지로 직행한다.

큐리언트는 지난 2016년 2월 29일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통해 코스닥에 입성했다. 지난해부터 매출 요건을 달성했어야 했다. 하지만 지난해 2분기까지 매출 0원을 기록하면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됐고 거래가 정지됐다.

큐리언트가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매출요건을 우선적으로 채워야 한다. 큐리언트 측은 지난해 10월 의약품 도매업 회사 에이치팜 인수를 통해 매출 요건을 달성한 상태다. 에이치팜 인수 이후 매출 1억원에서 2021년 46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24억원, 2분기 35억원으로 분기 및 반기 매출 실적 요건도 충족했다. 큐리언트는 지난 17일 개선기간이 종료됐다. 매출 기반을 확보함에 따라 거래재개는 무난할 것으로 관측된다.

신라젠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에 의한 상장폐지 심사 사유에 해당된다. 신라젠은 2020년 5월 전·현직 경영진의 횡령·배임이 발생하면서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코스닥시장 상장폐지 심사는 3심제(기업심사위원회→시장위원회→시장위원회)다.

신라젠은 2020년 7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되고,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했다.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는 그해 11월 1년의 개선기간을 부여했고, 2021년 12월 신라젠은 개선계획 이행내역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지난 1월 18일 기심위는 개선계획서(2020년)와 이행내역서(2021년)를 비교한 결과, 영업적인 부분에서 미진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해 상장폐지 결론을 내렸다.

2심격인 시장위원회로 넘어갔고, 여기서 6개월의 개선기간 부여를 받으면서 기사회생했다. 지난 19일 개선기간이 종료됐으며, 2심 최종 심사를 앞두고 있다. 앞서 기심위에서 상장폐지가 나온 결정적인 이유는 “펙사벡 이외에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신라젠은 개선기간 동안 새로운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해 미국 회사 인수 검토 등 백방으로 뛰어다닌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아직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는 하지 못한 상태다. 향후 파이프라인 도입 여부가 상장폐지 심사의 관건일 것으로 예상된다.

코오롱티슈진은 2019년 5월부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로 인해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오롱 제출 자료 △자체 시험검사 △미국 현장 실사 등을 종합해 검증한 결과, 인보사 2액이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293세포)임을 확인했다고 공식 발표한 점이 직격탄이었다.

이후 지난해 6월 전 임원의 횡령·배임 혐의와 감사의견 변경에 대한 실질심사 사유가 또 추가되면서, 오는 8월 31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은 상태다. 당초 코오롱티슈진은 인보사 논란에 대한 개선기간 부여가 종료됨에 따라 3심격인 시장위원회에서 상장폐지 여부를 의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2월 시장위원회는 심의 속개를 결정했다. 속개 결정 이유는 두 번째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사유(횡령·배임 등)에 대한 상장폐지 심사와 같이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심사에서 거래소는 인보사의 미국 임상 순항, 영업지속성, 재무건전성, 경영투명성 등 기업의 경영과 관련된 종합적인 면을 모두 들여다볼 것으로 전망된다.

7월 서울 매매거래량 최근 5년 간 최저… '거래실종' 반증

사진

[서울=뉴스핌]김정태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7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이 최근 5년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의 경우 최근 5년 평균 거래량 대비 65.7%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거래실종'현상이 통계에서도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준 셈이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7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올 월별거래실적 7월 주택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3만9600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월(5만304건)보다 21.3%, 전년동월(8만8937건)보다 55.5% 감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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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도권의 매매거래량은 최근 5년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는데, 서울은 거래실종 수준이다. 7월 매매거래량이 4858건으로 전월(2만8600건)보다 20%, 전년동월(4만6863건)보다 51.2% 줄었다. 5년간 7월 평균대비로는 71.6% 급감했다. 강남3구의 경우 1000건도 안 되는 901건의 매매거래량을 보였다. 1~7월까지 누계 거래량은 서울이 1만959건으로 전년동기비 67.8%, 5년 월별거래실적 누계평균비 77.7% 급감했다.

주택 거래가 크게 위축된데는 잇따른 금리인상 영향이 가장 크다. 대출금리가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는데다 당분간 집값이 추가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해 수요자들이 주택 매수를 주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7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1만903건으로 임대차신고제 14만1000건과 확정일자 6만9000건으로 집계됐다. 서울은 6만7203건으로 거래유형 중 월세가 3만5347건으로 전세(3만1856건) 비중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시계열 비교 데이터는 주택임대차 신고제가 2021년 6월1일부터 시행돼 집계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거래량 비교가 유의미하지 않다는 게 국토부의 월별거래실적 설명이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지방에서 크게 증가하고 있다. 7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3만1284가구로 전월(2만7910가구)보다 12.1%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경우 4529가구로 전월(4456가구)보다 1.6%, 지방은 2만6755가구로 전월(2만3454가구)보다 14.1%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2740가구로 전월대비 35.4%, 85㎡ 이하는 2만8544가구로 전월대비 10.3% 늘었다.

주택 건설실적은 수도권의 경우 주택 인허가, 착공, 분양, 준공(입주) 실적은 모두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 7월 누계 주택 인허가실적은 29만5855가구로 전년동기대비 6.7% 증가했지만 수도권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23.2% 감소한 10만9935가구에 그쳤다.

수도권에서 7월 누계 착공(11만6681가구), 분양(6만5405가구), 준공(11만7225가구) 모두 각각 전년동기대비 23.3%, 23.6%, 9.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월별거래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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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PDATED. 2022-09-05 17:4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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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2.09.05 10:12
    • 최종수정 2022.09.05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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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크래프톤이 3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되고 연말이 다가올수록 신작 기대감도 커질 전망이다.

      IBK투자증권은 5일 크래프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한 4237억원, 영업이익은 6.8% 감소한 1623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전했다.

      크래프톤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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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2분기 모바일 배그 비수기가 끝나고 PC매출이 상승하면서 3분기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

      또 12월이 다가올수록 신작 칼리스토프로토콜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칼리스토프로토콜은 최근 열린 게임스컴에서 다양한 매체에서 가장 기대하는 게임으로 언급되는 등 공개 이후 게이머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자회사 언노운월즈가 게임스컴에서 신작 문브레이커(턴제 전략게임, 프로젝트M)의 데모 버전을 공개했으며 9월 30일 PC스팀에서 얼리 엑세스로 출시될 예정이다.

      크래프톤 주가 추이. 출처=네이버

      크래프톤 주가 추이. 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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