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경제정보센터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2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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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위키피디아(http://ko.wikipedia.org/)

투자의 시작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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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가 창 - 주식투자의 시작과 끝


시중에 나와있는 주식 관련 책들중에 현재가 창 의 중요도를 얼마만큼 쓰데
전부다 책 팔아 먹을려고 무슨 비칙찾고 현란한 이평선모양 찾고, 스토캐스틱, RCI, OBV이격도 등등 온갖 지표 찾아 돈먹는 방법만 써있다.

언제 우리가 그런거 몰라서 돈 꼴았나?


니들이 돈 꼴은 이유가 이 현재가 창 을 우습게 보고,

오로지 차트,재무제표만 보고 하니까 그래.


차트 모양 멋있으니까 추격해도 별탈없다,

10호가에 있는 물량 거의 다 세력들이 깔아놨다,
낼이라도 차트 모양 좋을때 추격매수 한번 해봐라.

실험적으로 단 백주 계속사봐.
정확히 니가 사기전 가격으로 더 떨어진다.

니들이 함정에 잘 빠지는 이유가 눌림목 매매다.
추격하지 말고 차트 눌림목 일때 들어가면 된다고..

자 야들아 눌림목이다 모두들어와서 수익내라 하든 . 캬 -우동들


아무리 차트 모양이 좋아도 현재가 창 을 반드시 이틀이상 관찰하고 확신이서면 들어가.

그런데 세력들이 현채가 창에서 에프엠대로 호가 움직이질 않혀. 허매수 ,허매도 사방팔방으로 돌리면 초보들은 눈깔 굴리다가 추격매수하다 당해.

이렇게 자꾸 당하니까 안전한 차트보고 한다.

영원한 김밥같은넘 한 숟가락에 배불러.


특히 단타치는넘들 니들이 분 차트보고 단타쳐서 돈 벌어.

에라 호라이들아 그려 스캘퍼라 불러주마.

스캘퍼 고수들이 분차트 보고 치는줄 알아 그냥 보조적으로 봐.

오로지 현재가 창 하나보고 단타 쳐.

이렇니까 내가 해탈이야기를 하는거야 진정한 해탈자만이 현채가 창 돌아가는걸 파악할 수 있고, 속임수를 구별해 낼수있어. 고스톱에서 바닥에 깔린패 보고 누가 어떤패 가지고 있는지 파악못하면 니가 호구되는거나 똑같은 이치다.


깨질 때 깨지더라도 차트보고 깨지지말고 현재가 창보고 자꾸 깨지다 보면 언제간 눈에 들어온다. 세력들 물량이 항상하는 말이지만 이 바닥에서 원금 찾고 뜰 생각말아라. 여기에 있는 넘들이 니가 원금 찾고 도망갈정도로 만만한 넘 아니다.


주식을 사랑하고 투자를 즐겨라 지난 세월 고통은 다 잊어버리고 용서해라.

오늘의 투자 전략에 "인천여우"란 분이 좋은 글을 올렸네요. 꼭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했습니다.

저는 2000년 초창기 때부터 데이를 했습니다. 당시에는 장이 좋아서 실제 데이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뒤로는 의문입니다. 과연 그분들이 얼마나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았는지.

그렇다고 실제정보와 갖가지 무기에서 소외된 개인들이 주식시장에서 돈을 벌수 있는 방법은 단타든, 장타든 별차이가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단지 얼마나 더 오래 버티느냐, 시간문제일뿐 대부분 몰락의 길을 걷습니다.

나는 모든 지표와 차트는 참고자료로 생각합니다. 데이 전날 종목을 고를 때 차트를 참고삼을 정도지요.

특히 주식보유시간이 짧은 데이에게 차트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문제는 동물적인 감각입니다. 인간의 감각을 동물 수준까지 끌어올리면 대단한 결과를 낳습니다. 나는 가끔 기네스북 진기록을 보는데 별의별 인간들이 다 있더군요. 얼마전에는 동전만한 바퀴를 가진 자전거를 타는 인간이 나왔습니다. 대단한 균형감각, 동 물적인 감각이더군요.

바로 우리 데이들이 지녀야할 감각입니다.

나는 데이할 때 관심종목과 현재가창, 그리고 주문서 이렇게 셋만 띄워놓고 거래를 합니다. 분차트, 틱차트는 아예 보지를 않습니다. 현재가 창도 종합 매도, 매수량은 보지 않습니다. 오로지 현재가, 현재가의 움직임만 똟어지게 바라봅니다.

온신경을 다해 집중을 하는 거죠. 그러자면 미세하게 가격의 흐름과 세력의 움직임을 포착할 수가 있습니다. 종목의 탄력정도까지 짚어낼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매수 가격과 매도가격을 파악합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테이블 건너에 앉아있는 무수한 인간군상들의 이글거리는 눈동자도 봅니다. 그들의 울분과 한탄과 환희, 쏟아지는 담배연기 돈을 가진자들의 무지막지한 횡포를 봅니다.

이런것들은 지표 내지, 어느 과학적 분석이 불필요한 분야입니다. 오로지 동물적인 감각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어느분들은 장중에 틱차트 열어보고, 분차트 살피고 시황, 뉴스까지 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글쎄, 그게 데이하는데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군요. 0.1초동안에 현재가 숫자가 뒤바꾸는 판에 산만은 금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데이는 마지막 선택입니다. 가급적 데이를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재미로 보는 현재가에 대한 움직임


전업이나 데이 위주의 매매를 하다보면 당연히 종목에 대한 현재가창 을 가장 많이 보게 된다. 여기에는 많은 사람들의 심리나 희망등이 그대로 묻어 난다.

여러가지 현상에 대해 한번 보자.

1주 또는 10주의 최저 주문으로 호가를 올린다.

저가종목이나 호가 갭이 큰 종목일경우 1~2%가 호가가 상승 또는

보유종목일 경우에는 1주를 사서라도 호가를 올린다.

우선 기분은 좋아진다. 잔고도 올라가 있다.

이것의 다른 효과는 다른사람의 심리를 유도하기도 한다.

내가 선봉에 나서니 나를 따르라(?)

당장효과를 발휘하여 수천/수만의 매수가 갑자기 들어와 먹어 버린다.

역시 효과가 있어. 이렇게 생각하여 자주 써 먹는다.

매도로 호가가 내려갈 경우 다시 1주로 올린다.

갑자기 수만주의 폭탄이 떨어지면 순간 뚜껑이 열리기도 한다

반대로 1주로 호가를 내리는 경우도 있다.

저가에 매입할려는 사람일것이다.

불안한 희망이 안스럽기도 하다.

보유종목의 주가가 갑자기 폭락하거나 고점에 매수했는데 찍고 갑자기

바로 손실로 이어지면서 뚜껑이 열릴때 호가에 18..18 이 나타난다.

머리사이로 연기나는 것이 보이는 것만 같다.

재미있는 것은 호가에 18이 나타날경우 잠시나마 매매가 멈추어 진다.

호가에 18이 있을 경우 먹기가 싫어 진다.

괜히 먹을 경우 재수가 없을 것같은 막연한 기분이 든다.

기분나빠하는 사람의 것을 그대로 내가 가져가는 듯한 그런 건가?

그러나 잠시후 호가에 묻혀버린다.

3. 호가 사이 1주 또는 10주 주문.

이것은 상당한 효과가 있는 매매방법이기도 하다.

보유종목을 매도/매수 할경우 양쪽의 호가가 팽팽할 경우 본인 종목을

호가 상단에 주문을 넣고 다음의 여러 호가 사이에 1주 또는 10주 주문을

저것만 먹으면 1~2%는 먹을수 있겠다는 희망의 미끼를 던진다.

금방 효과가 나타나 의도가 성공하기도 한다.

이것은 거래량이 그리 많지 않은 코닥이나 거래소 소형주에 해당된다

4. 아래호가의 엄청난 매수 잔량.

주로 주가가 하락할때 나타나며 10시까지 거래량이 5만주 밖에 안되는데

저 아래 호가에 7~8만주의 호가가 버틸경우 추가하락을 막아보려는 물

린 조막손의 세력이 아닐까 생각이 되며 내가 가진 주식일 경우 고맙기까

그러나 장이 급속히 나빠지면 누군가 1명씩 큰 호가를 툭툭친다.

심리라는게 묘해 왠지 무너질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아니나 다를까 순식간에 1~2번의 왕폭탄으로 허물어 진다.

큰호가에 포함된 내 병사도 장렬히 전사한다.

고속버스와 현재가창 ! 운전할때 시계를 확보할려면 고속버스보다 약간만앞서면됨. 복잡한 분석은 운전에 지장만 있고. 음주 가무는 사고의 주범. 주식시장에서 개미는 관광버스의 운전자임. 현미경가지고는 경치를 구경할 수 없고. 안경으로 만들수도 없고. 경험도 플랙시블해야. 심심해서 몇글자 적었슴다 성투하시길. by gayo5

푸하하하하하하. 어우 잠시 장중에 현재가 창을 보고 있는거 같은 착각이 들었슴다. 정말 내돈 물려있어 살떨리고 피떨리지 그냥 먼발치에서 보면 꽤 재미있는 장면들이겠죠? ㅜㅜ by 수원황

호가공백이용해서 데이치기 좋쵸 ^^; 대놓고 물량 받쳐놓고 고가에 팔기.. 음 3~4%정도가 순간 이동 -.-; 근데 이건 짜증나서 못해먹음. 내물량이 바로 지지선이 되고 완전 시세멈춤으로 1주나 10주가 많이나옴 >.< 인내력 필요함^^;;;;;; by 옥탑방씨방새

신기하네 매달 쭉 20프로 먹었네.

처음그림은 1월-10월까지 수익률이고, 밑에꺼는 10월 수익률이다.

총 200%수익률이고 10월달은 대충 20%다.

골치아프게 복리로 말고 단순하게 계산해보니 매달 20%씩 먹은걸로 나온다.

10개월동안 매달 20%씩 먹었다.

그러니까 보통 한달에 거래일이 20일이니까 기계적으로 매매해서 하루에 1%씩 먹었다는 결론이다.

흔히들 말하는 하루에 1%만 먹자고 작심하고 쭉 해온 결과인거 같다.

올초에 2천만원으로 시작한게 지금 KDI 경제정보센터 4천이 되어있고, 2천여만원은 살아가는데 써 버렸다.

지금 깡통차도 본전인 셈이다.

400만원 들고 처음 주식한게 3년전이고 삼우통신공업이다. 한경와우에서 추천하길래 멋도 모르고 들어갔다.

지금 생각하면 바보같지만 티비에서 추천하길래 왠지 잘될거 같았다.

400만원으로 하루 2-3만원 벌면 기분째졌고, 2-3만원 잃으면 하루종일 밥도 안 넘어갔다. 그 이후 멋 모르고 하한가 근처에 있는거만 가지고 놀다가 깡통찼다 .

500만원 더 투입했다. 잃고 따고 반복했다. 500만원 실탄이 다 되어갈 무렵 부모님에게 주식해서 차 샀다고 뻥치고 돈 벌어주겠다고 하고 1000만원 더 투입했다. 그 당시 나눔트레이드라는 데이트레이딩 전문사이트가 있었는데 데이트레이딩의 기초를 거기서 다졌다.

특히 "버티기"라는 분의 매매일지를 매일 봤다. 그 해 결혼하셨던거 같은데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시장충격"이라는 동생분도 같이 계셨는데 그분은 다혈질인거 같고, 버티기님은 안정적인 매매스타일인거 같았다.

그 사이트가 없었더라면 지금의 나는 아마 없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한다.

주식책은 하나도 안봤다. 그래서 차트볼 줄 전혀모른다. 오로지 현재가창과 전체시황만을 파악하고 거래한다.

어쨌든 계좌가 점점 불기 시작했다.

연말에 3천만원 만들어 놨다.

동생 KDI 경제정보센터 등록금 주고 사고싶은거 다 사고 2천으로 다시 시작했다. 2년연속 하락장에 익숙해진 탓인지 대세 상승장을 접하니 적응이 안된다. 하지만 하락장과 상승장을 다 경험하고 나니 이제 조금 주식을 보는 눈이 생기는 거 같다. 스윙도 하고 싶지만 아직은 데이트레이딩만 반복한다.

전체시장을 바라보는 눈이 성숙기에 접어들었다고 생각되면 스윙으로 들어간다. 아직은 데이트레이딩이다.

덧글중.

나눔이 그리우면 이곳으로 한번 오시지요. www.mkimpact.com 나눔 운영진이었던 시장충격,오케바리님이 현재 운영중이고 매매일지도 볼수 있습니다.. 님께서도 터득하신 매매기법도 좀 올려주시고 KDI 경제정보센터 같은 길을 걷는 초보데이들 길잡이도 좀 되주시길. by moanjoy

그간 글을 잘 못올려보아 무슨얘기를 좀 써볼까 궁리하다.용기를 내어 제가 마음에 잘접어둔 내용을 끌어내볼까합니다.(소심한 성격에 이런거 올려놓았다 태클들어올까봐 걱정이 앞서네요. )

언젠가는 주식을 사고 팔아야할때 현재가창 을 잘 볼줄 알면 매매타이밍도 찾아낼수잇어 득본다는데~ 현재가창 여기에 과연 그런것이 숨어있을지? 어떻게 매도매수 타이밍을 찾아낼지 ? 어느호가에 내 물량을 올려 놓을지? 현재가창을 어떻게 이용할지 궁금한것은 초보자로서 같은 마음입니다.

데이방에가보면 현재가창 만 보고도 감각적으로 매매를 잘도 한다 하시던데 현재가 창에는 돈벌어주는 뭔가 있는듯합니다. 현재가창 의 그런것을 여러 서적을 보며 나름대로 연구하고 생각해 본 내용을 적어봅니다.

아직은 성공보단 실패가 많은 저이기에 초보님들이 보시면 쬠 도움될지도 모른다는생각에 같이 연구해 보자는뜻에서 정리해봅니다.참고로 제 내공이 좀 부족해 최근 인상깊게 읽었던 어느 책의 내용을 참고하여 씁니다.

주식투자를 하려면 언젠가는 팔고 사야하는데 선배님들이 말씀듣기론 꼭 보아야 할것이 현재가창과 기본적인 일봉 또는 분 챠트 들이라 합니다 .

초보님들 현재가창 을 머릿속에 그려보세요.

현재가는 어느증권사 거래프로그램이든 존재하는 매수매도 각 9단계의 호가로 보여집니다.

호가란 부르는게 값이지만 대개는 현재 매매가 즉 현재가에 호가가 가까울수록 매매 하고자하는자의 의도 가 확실하다 볼수있죠. 더불어 현재가로부터 1,2,3,4,5가에 놓여진 매매하고자 하는 KDI 경제정보센터 수량은 진실성이 높다 할수있어 반드시 매매에 참고하여야 하지만 진정의도가 있는것은 1,2,3 호가 라 보면 그리 틀리지 않을듯 합니다.

여기 현재가창 에서도 의도적으로 많은 수량을 사려하는듯한 인상을 주어 주가를 올리려 하거나 많이 파는듯한 충격을 주어 주가를 의도적으로 끌어내리려는 조작성 주문이 깔려 있어(허수) 초보자는 액면 그대로 믿지말고 걸러내는 혜안을 가지도록 공부하고 경험을 쌓는것이 중요 한 현재가창 공부가 된다봅니다.

조금더 나아가면 현재가창에서 지지 와 저항 을 찾아내 최종 매매타이밍으로 삼아 이익을 극대화 시켜야 하는것이 주목적이 될거라봄니다.

단순히 숫자만 써잇고 왔다 갔다 하는데 뭔 타이밍?~ 이야 하고말하면 험난한 고수의길은 여기서 종쳐야만합니다. 용기를내 보자고요. 참고로 지지 란 주가가가 그 가격대에서 상승 또는 반등해주는 바닥같은 가격대이고 저항 은 주가가 오르다 꺽이는 벽같은 그런 가격대라보면 대충맞죠.

그런데 현재가창에 이런것이 있다면 초보자는 잘 안믿게된다 나도 그랫으니까. 그런분 잇다면 이해한다. 하지만 믿자. 그리고 연구,탐구 그래야ㅡ길이 보인담니당.

간단한 현재가창 9호가안에 주식의 모든것이 있다하는 것을 ~

얼마전 인상깊게 읽어보았던 / 한국형 주식투자 / 란 책에는 " 현재가창이 거래의 시작이고 최종 "이다라고 써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책에서 느낀것은 조금만 노력하면 초보자도 현재가창에 지지-저항점과 매매타이밍을 볼수잇다는것. 투자라는것, 기법이라는 것이 우리생각과는 달리 그리 어려운것이 아니라는것입니다. - 초보자는 봐둬요..-

현재가를 보는 간단한 예로 우선 각 호가별 주문수량을 파악해보면 9호가내의 현재가 창에서 주문수량이 많을수록 그 가격대가 지지 또는 저항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것. 단 여기에는 허수주문수량이 있을수 잇으므로 허수주문에 대해 공부한후 어느정도 참고할것인가를 판단하여야 한다는것 요게 초보자들위한 요지임당..

정말 희안하게도 주가는 그런 많은 물량을 대놓은 곳에서 밀리고 받쳐지고 하더군요.

제가 공부한바대로 초보자들위해 더 쉽게 다시 정리하면,, 이딴거 초보자가 다 필요없고. 기본적으로 알아둘것은 . 바로 내 주식을 팔려면 그런 지지 저항 가격대가 KDI 경제정보센터 어딘가 파악해 그 바로 앞에 대놓기만해도 더 좋은가격에 팔고 더 싸고 적절히 주식을 살수있다는 거이. 요령은 이미 나왔듯 어떤 호가에 사거나 팔겠다 쌓인수량이 많은 호가 바로 앞 에 대놓으라는것. 그바로 뒤에 대놓는것은 ..죽음.

그런데 그런 물량엄청쌓인 호가보다 더 높은 가격에 팔아야할 상황이라면 그때는 그 많은 수량 바로뒤에 팔려고 대놓는건 바보라는것..왜? 지지 저항점이 뚫리면 주가가 급락 또는 급등하기때문. 그렇다면 그런놈과는 붙여노치말고 좀 떼어 놔야돈 돈 더 벌겠죠? 아님 바로 그앞에서 팔던가..

여기서 조금더 잘하려면 주식을 살때 팔때 어느 호가에 주문을 넣으려면 그때 그 호가에 걸려있는 수량을 기억하라 합니다. 그래야 내가 어느위치의 어느서열에 있어 주식이 언제 팔리는지 살수있는지를 예측 가능하다는거죠. 서열? 흐흐. 주식에도?!~

그래야 언제든 상황이 바뀌면 다른 호가로 올리거나 내릴지 판단이 선다는거죠. 맞는말이라봐요.

주식의 체결 우선순위는 가격 다음 시간 우선이니 같은 가격이면 누가먼저 주문을 내었는냐에 따라 체결순위가 달라지기 때문이죠.. 왜 가끔 바로 내앞에까지는 체결됐는데 내 물량은 체결안되는 뭐 그런경우 보셨을겁니다.바로 그거죠. 순위에 밀리는 거 그런꼴안보려면 초보자는 주문당시 호가 수량을 기억하거나 적는 습관이 필요할듯합니다.

조금더 나가 중수되려면 챠트를 보아야 한다는데 현재가 창에서 주가가 오르락 내리락하면 그것이 머리에 분 챠트로 그려지는 정도는 되어야 하는데 현재가창 주가의 움직임이 바로 분챠트움직임이니 결국 분챠트만보고서도 지지와 저항을 찾아 매매타이밍을 적절히 찾아내 매매할수 있단 것이 또 요집니다. 초보자는 여기까지는 좀 그렇고 현재가 창만 잘 연구해도 될듯합니다.

충고^^님아 저는 호가창맘 1년넘게봐왔어요. 호가창만보면 지지저항이 그냥보임니다. 차트는 머리속에 그려지구요. 차트가 기본적으로 되는분은 차트보지말구, 호가창을 뚫어지고 보세요. 그리구 한종목만 볼것이아니라 동시에 다른종목도 보시면 느낌으로 현재 호가상황을 알수있어요. 느낌에 매수하면되요. 매수하면 더이상 안떨어지더라구요..

눈이 뻘게지고 따가울정도로 보면 흐름을 자연적으로 알수있어요^^ 9시부터 3시까지 뚫어지게 1년만 보세요 나중에는 오락게임하듯이 됩니다

주식초보때는 투자에 비결이 있는줄 착각하고,
수많은 책들 읽었다.

이평선, 상한가따라잡기, 각도술, 추세선, 공시매매, 역배열종목, 눌림목줍기, 수많은보조차트 등등..

이런것들이 내 주식인생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은건 아니지만
가장 기초적인걸 놔두고 뜬구름 잡듯이 공부한것같다.

가장 기초적인면서 강력한 무기는 현재가 창 하나 보면서
상대패의 움직임을 기 로써 느겼야 비로서 위에 열거한 술수들이
써먹을수 있는데,
그걸 모르고 무슨 비결이 있는양 눈 뻘게 공부했다.

고스톱에서 바닥에 깔린패을 보고 나머지 패가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면
지는 게임하고있는거다.

주식투자 3년차 인제야 현재가창에서 나오는 기를 감각 으로 조금 느낄수있다.

당신 말대로 6시간 매매하고 자기 시간 가지면서 취미생활한다.

그러고도 이익이 나면 누가 산속에 들어가서 고시공부 몇년,공무원공부 몇년씩 합니까.

그사람들이 바보라서 그럽니까

내가 전업 5년차 인데 지금까지 밤11시 이전에 자본적 없고

진짜 내 개인 시간은 하루 2시간 정도..

이길로 성공할려면 상승장,하락장 최소한 두번씩 경험해야 겨우 당신말대로 한달 3백만원정도 수익날 실력 갖춥니다

내년분명히 하락장인데 그때는 올해 번거 다 까먹고 종자돈까지 날릴 확률이 거의90%.

지금 수익내는 사람은 최소 산전수전에다 공중전까지 경험한 사람들이거나 지난 2년전에 망할작정하고 주식매수해서 보유한 사람들빼고 없음

KDI 경제정보센터

투자는 ‘수익’이라는 결과를 내기 위해 하는 것이지 과정을 즐기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 적은 월급에서 종잣돈을 만들고 축적하며 느끼는 안정감은 좋지만 결과가 나쁘면 투자 의욕은 꺾인다. 물론 투자 과정을 도박처럼 느끼는 사람도 있다. 매수·매도 버튼을 누르면서 상승과 하락을 맞추는 스릴을 느끼고 신용대출을 레버리지 삼으며 아찔함을 즐기는 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의 결과는 ‘모 아니면 도’다. 잘되면 투자 고수라 불릴 수 있지만 아니라면 나락으로 떨어진다. 다시 말하면 일반인들의 주식투자 제1의 목적은 수익이라는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지난 2화 ‘주식투자, 최소 이것만은 꼭’에서 주식의 개념과 원리를 알아봤으니 이번에는 투자법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기업 실적, 호재·악재, 수요·공급 등
잘 관찰해 주가 흐름 파악

주식투자는 일반인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투자다. 그렇기에 투자법 또한 다양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어떤 게 맞고 어떤 게 틀리다기보다는 나와 잘 맞는 투자법이 있고 그것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주식투자법은 크게 2가지로 구분하는데 기본 분석 투자와 기술적 분석 투자가 있다.
기본 분석 투자는 기업의 재무제표와 사업 모델, 영업 활동 등을 복합적으로 분석해 괜찮은 기업을 찾는 투자법이다. 기업의 돈의 흐름이 건전한가를 파악한 후 성장성에 투자하는 안정형 투자 방법이다.
기술적 분석 투자는 쉽게 말해서 차트 분석을 통해 매도·매수 타이밍을 찾는 투자법이다. 거래량과 종가의 움직임, 보조 지표 등을 통해 다음을 예측해 투자한다. 그래프와 숫자를 분석한 뒤 예측하는 직감형 투자 방법이다.
장기적으로는 기본 분석 투자가 정석이다. 하지만 자금이 부족해 단기 트레이딩을 통해 수익률을 극대화하려는 사람들은 기술적 분석 투자법을 더 선호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주식투자에 뛰어들기 전에 주가의 속성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잘 아는 대표적인 주가의 속성이 있다. 바로 내가 사면 떨어지고 팔면 오른다는 것이다. 우스갯소리 같지만 과학적으로 일리가 있다. 보통 일반인들은 호재 뉴스를 보고 들어가 사기 때문에 고점에 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때가 투자 고수들에게는 매도하고 나오는 시점이다. 왜냐하면 여러 번의 주가 사이클을 경험한 그들은 단기적인 주가 흐름을 예측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고수가 팔고 있는 시점에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고 공포심에 손을 떨며 조급히 팔고 나온다. 그래서 수익이 없거나 손해일 경우가 많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 하지 않았던가. 주가의 속성을 먼저 파악하고 전장으로 뛰어들어보자.
주가를 결정하는 3가지 요소는 실적, 재료, 수급이다. 실적은 기업이 분기별로 발표하는 매출과 영업이익 등 기업활동의 성과를 말한다. 재료는 시장에서 호재, 악재라고 부르는 기업의 공시나 소문 등을 말한다. 끝으로 수급은 수요와 공급을 의미하며 흔히 손이 큰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매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뜻한다. 이 셋의 움직임을 관찰하면 주가의 흐름이 보인다.
코스피는 지난해 11월 이후 3개월 연속 상승했다. 그래서 단기 과열, 밸류에이션 부담이 극에 달했던 상황이었다. 게다가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상승하며 안전자산 선호 현상도 있어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는 상황이 펼쳐졌다. 이러한 장세에서 작은 재료만으로도 시장은 흔들렸고, 이는 사람들의 불안심리를 자극했다. 그 결과 많은 개인 투자자가 어찌할 바를 모르고 혼란스러워했다.
주식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기본 및 기술적 분석을 통해 좋은 기업을 찾고 내 능력만큼의 자금을 투자해 목표 수익을 내면 팔면 된다. 말은 쉽지만 실천하기는 매우 어렵다. 그래도 예측이 어려운 주식시장에서 열정과 노력마저 없다면 성과가 나겠는가. 이런 마음으로 주식투자에 임하는 자세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투자 여력 내에서 투자하고
시간·시장의 압박 견디며 수익 기다리기

첫째, 이건 내 실력이 아니다 생각하자. 지난해 너도나도 주식 계좌를 만들고 귀에 들리는 주식을 사들였다. 다행히 장이 좋았고 대장주에 투자했다면 대부분 수익도 얻었다. 하지만 이것을 실력이라 말하지는 말자. 초심자의 행운이라는 생각으로 겸손한 마음으로 다음 스텝을 위한 주식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진짜 실력은 여기서부터 출발하는 것이다.
둘째, 본인의 투자 여력 내에서만 하자. 연초부터 다시 신용을 이용한 ‘빚투(빚 내서 투자)’가 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자본시장 위험 분석보고서’를 보면, 2020년 말 개인 투자자들의 신용융자 잔고는 19조2천억 원으로 지난해 3월(7조5천억 원)보다 무려 155.6%나 증가했다고 한다. 신용을 통한 주식 매매는 주가가 하락할 때 내 의사와 상관없이 증권사가 주식을 강제로 일괄 매도 처분하기 때문에 큰 손실을 볼 수 있다. 또한 빚투는 단기간에 수익을 내려는 욕망 때문에 본업을 소홀히 하게 되거나 잦은 매매로 손실을 보기 쉽다는 것을 명심하자. 얼마로 시작해서 얼마를 벌었다는 남들의 무용담에 귀를 닫고 자신만의 스텝으로 가야 한다.
셋째, 증권사 전망을 100% 믿지는 말자. 증권사는 대체적으로 주식시장을 긍정적으로 전망한다. 그래야 사람들이 주식투자를 계속해 수수료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신용대출을 통한 이자 소득도 증권사 입장에서는 주요 매출이다. 미래를 완벽하게 예언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니 주가에 대해 확신을 말하는 사람은 믿지 않는 게 좋다. 이런 기본을 알고 투자는 스스로 공부·분석해 결정해야 한다.
결국 확률적으로 수익률이 높다고 예상되는 곳에 돈을 투자하고 시간과 시장의 압박을 견뎌내며 수익을 기다리는 것, 이게 전문 투자자가 아닌 일반 투자자의 보편적 투자법일 것이다. 이상으로 ‘주식은 KDI 경제정보센터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다’에 대해 알아봤다. 6월에는 ‘요즘 해외주식 직구 시대’를 통해 미국 주식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한다.

자란다 알아보기

자란다는 키즈 도메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플랫폼입니다. 2021년 기준, 전년 대비 3배 매출 성장을 이뤘고, 해마다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자란다 서비스를 임직원 복지에 도입한 기업 수는 1천100여 개에 달합니다.

자란다의 가능성에 투자한 투자사들

키즈 시장에서 가지는 자란다의 플랫폼 경쟁력과 성장세를 인정받아 최근 31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 했습니다. 지난해 6월, 97억원 규모 시리즈 A 브릿지 투자 이후 10개월만인데요.

왜 자란다를 주목해야 할까요?

자란다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나요?

키즈 시장은 수많은 사업자와 솔루션이 넓게 흩어져 분포해 있고, 디지털 전환이 늦었던 대표적인 시장입니다. 진보하지 않은 정보와 솔루션의 유통 방식 은 10년 전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정보의 비대칭은 크고, 이로 인해 감수해야 하는 비효율 역시 컸습니다 . 아이에게 맞는 솔루션과 정보를 찾기 위해 부모님들은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해야 했습니다. 이 어려움은 아이들의 관심사가 확장되고, 학습의 비중이 높아지는 학령기 에 더욱 커집니다.

미국의 검은 목요일, 세계 대공황으로 확산되다!
(2017년 07월 기사)

안녕하세요. 벌써 7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습니다. 쏟아지는 햇빛을 피해 시원한 실내에서, 저와 함께 재미난 투자의 역사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이번에는 1929년 블랙먼데이 그리고 주식 시장의 붕괴로 촉발된 세계적인 대공황이 어떻게 전 세계에 영향을 퍼져 나갔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주식시장의 붕괴 속에서

미국 민주당의 프랭클린 루즈벨트가 미국의 32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미국은 본격적으로 경제회복을 위한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물론 순탄한 여정이 계속된 것은 아니었으며 많은 반발도 있었지만 프랭클린 루즈벨트는 뚝심 있게 그의 정책을 밀어붙였습니다.

이를 위해 프랭클린 루즈벨트는 대공황에 지친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등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국민 및 야당과의 협력을 구하는 한편, 본격적으로 뉴딜 정책을 시행합니다. 이는 법을 기반으로 한 1차 뉴딜과 재정정책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 2차 뉴딜로 펼쳐집니다.

금색 동전 사진

먼저, 미국은 금본위제도를 포기하는 대신 달러의 가치를 평가 절하해서 통화량을 늘리는 한편, 이자율을 감소시켜 경기호전을 위한 KDI 경제정보센터 발판을 마련합니다. 다음으로, 1933년 글라스-스티걸(Glass-Steagall) 법을 통해 투자은행과 상업은행을 분리해 은행들이 증권업, 보험업 등을 겸업하지 못하도록 강력히 제재합니다. 이것이 은행의 재정 건전성을 가져올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은행법을 통해 예금자보호제도를 정착시킵니다. 또한 NIRA를 통해 독점금지법을 2년간 정지하고 카르텔을 일부 허용하는 한편 농업조정법을 통해 농산물이 과다 생산되는 것을 통제하기도 합니다.

오코이 댐 사진

사진 출처: 위키피디아(http://ko.wikipedia.org/)

2차 뉴딜은 주로 재정정책에 초점이 맞춰져 적극적인 공공근로 사업 및 구호정책이 시행되었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바로 1933년 테네시강 유역 개발공사(Tennessee Valley Authority, TVA)의 설립입니다. 루즈벨트 대통령은 테네시강 유역의 지류를 따라 댐을 건설하고 이를 통해 홍수 등의 재해를 예방하고 전력을 생산하는 데 목적을 두는 거대한 토목공사를 일으켰습니다.

당시 이 사업에 참여한 주만 해도 7개 주에 달했으며, 당시 정부기관인 TVA의 설립을 두고 위헌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또한 국가의 전력 공급이라는 면에서 사설 발전업자들의 반발이 있었지만, 이 거대한 사업은 성공리에 마무리가 돼 테네시강 유역은 수십억 마일의 물동이 운반되는 수송로이자 발전소, 휴양지로 급부상합니다.

하지만 뉴딜 정책이 과연 대공황을 100% 극복하게 하는 단초가 되었느냐에 대해서는 이견이 엇갈립니다. 실제 학자들 중에서도 뉴딜정책은 미국의 경기를 근본적으로 부양한 것은 아니었으며, 궁극적으로 미국의 대공황을 해결하게 해주었던 것은 바로 '전쟁'이었다고 말합니다. 2차 세계 대전의 등장이 주식 시장에서 시작된 미국의 불황을 해결해 주었다는 것이지요.

대공황 속 혼돈의 유럽

미국의 대공황은 유럽 여러 나라에 영향을 미쳤고 결국 전 세계적인 대공황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대응하는 국가들의 모습도 다양했습니다. 대부분의 국가들은 기존에 유지하려고 했던 금본위제를 포기하고 경제블록을 통한 보호무역주의로 나아갔고 몇몇 국가는 국가주의로 전환하여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건물 앞 수많은 사람들 사진

사진 출처: 위키피디아(http://ko.wikipedia.org/)

미국의 금융시장이 불안해지면서 비엔나에 위치한 오스트리아의 대형 은행인 크레디탄슈탈트(Creditanstalt)이 파산했고, 곧이어 이에 영향을 독일의 대형은행 다나트방크(Danatbank)이 쓰러지며 대규모 신용위기가 닥칩니다. 뱅크런이 이어지고 금융시장이 불안해지는 가운데 너나없이 전후경제에서 막 회복 중이던 유럽 경제는 벼랑 끝으로 내몰리게 됩니다.

환율이 하락하면서 이를 고정시키기 위한 금이 부족해짐에 따라 각국은 금본위제를 포기했습니다. 실제로 금본위제를 포기하고 재정정책에 나선 국가들이 대공황에서 점차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지요.

이는 유럽뿐 아니라 막 성장하던 국가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는데요. 브라질의 경우 커피경제가 몰락하면서 군부정권이 들어서는 등 정치적 혼란이 가중되었고, 일본의 경우에는 도쿄 증권거래소의 주가지수가 폭락하고 600여 개의 기업들이 도산했습니다. 이를 돌파하기 위해 앞에서 말했듯이 국가들은 보호무역주의로 전환하는 한편 금태환제도를 포기하는데, 여기서 파국적인 정치제도인 파시즘이 등장하게 됩니다.

대공황의 끝: 파시즘의 등장과 2차 세계대전,
아우토반과 폴크스바겐

독일에서는 국가사회주의정당, 나치당이 정권을 장악한 후 특유의 기존 국가들이 생각지도 못했던 방식으로 대공황을 돌파하기 시작합니다. 나치당은 정권을 잡자 마자 적극적인 경제개발 정책을 입안하는데요. 저임금 하에 ‘완전고용’과 강제징병을 통해서 패전국 독일에 만연하던 실업률을 낮추는 한편 자동차, 건설, 주택 건설 등에 막대한 비용을 투자하기 시작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1차 세계대전 패전국 독일의 경제는 예상치 못할 정도로 빠르게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시작된 군비확충은 2차 세계대전이라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독일의 히틀러와 나치당이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해 시행한 정책 중에도 현재까지 남아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독일의 유명한 자동차 '비틀'과 고속도로 '아우토반'입니다. 실제로 히틀러는 1935년 고속도로 아우토반을 건설하면서 독일 국민들이 차를 탈 수 있어야 생각했고, 이런 측면에서 페르나르도 포르쉐 박사에게 '적은 비용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연비가 좋고 5인 가족이 탑승 가능하면서, 빨리 달릴 수 있는' 자동차의 개발을 요구했습니다.

포르쉐는 바로 미국의 포드를 방문, 당시 컨테이너 벨트 조립 시스템을 도입해 국민차라는 개념의 비틀을 생산했습니다. 이 비틀이 훗날 '폴크스바겐'이 되었지요. (실제로 독일어로 폴크스바겐은 'Volk(국민)'의 소유격 'Volks'와 'Wagen(자동차)'의 합성어입니다.)

이렇게 2차 세계대전의 종말과 함께 대공황은 끝을 맺습니다. 이와 함께 세계의 주식시장의 역사 또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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