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매매하는 법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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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매매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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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사는 법 - 주식계좌개설방법 (주식거래하는 방법, 순서)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해 '주식 사는 방법, 주식계좌개설방법'을 소개한 포스팅입니다.

주식 시작하는 방법이 궁금하셔서 이 포스팅에 들어오셨다면, 아래 내용들 보시면서 하나씩 따라해보세요 ^ㅡ^

1. 주식거래 순서 살펴보기

주식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아래 4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주식거래를 할 증권사를 선택하고, 그 증권사에서 어떤 방식으로 계좌를 만들 것인지 결정하고, 실제로 계좌를 만든 다음, 이제 주식 세계로 들어오게 되는 거죠.

2단계인 주식거래 계좌개설 방법 선택에서 '비대면'을 선택했을 경우는, 3단계 계좌개설보다 4단계 프로그램 설치를 먼저 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제부터 한 단계씩 설명 드려보겠습니다.

(출처: google image, Labeled for reuse with modification)

주식거래를 위해서는 가장 먼저 내가 어떤 증권사를 통해 거래를 할 것인지 먼저 결정 해야 합니다.

증권사는 어떤 곳을 골라야 할까요? 어떤 증권사가 좋은 증권사일까요?

1. 망하지 않을 증권사를 고르자.

우선 대부분의 증권계좌는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습니다.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IMF 당시에도 큰 손해를 보시고 힘든 시간을 보내신 분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아무리 내가 '주식의 신'이라고 부를 정도로 주식 투자를 잘한다고 할지라도, 증권사가 망해버리면 어이없는 사 태가 발생할 수도 있겠죠?

안정성을 지표로 한 증권사 순위 등 각종 증권사 순위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조하세요!

2. 매매 수수료를 아낄 수 있는 증권사를 고르자.

주식 거래는 매매할 때마다 매매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우리가 은행에 예금을 한다면 이자를 많이 주는 금융상품을 선택해서 가입하겠죠?

주식도 '배당'이라는 것을 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사고 팔고, 여기서 이득을 보려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주식을 사고 팔고 할 때마다 매매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때문에 매매 수수료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증권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매수수료 무료 이벤트 '하는 증권사들을 모아서 따로 정리해놓은 포스팅에 대한 링크를 달아 놓았는데, 관심 있으신 분들은 증권사 선택하실 때 참고하세요.

1. 대면, 비대면 개설 중 선택하기

증권사를 고르셨다면, 대면, 비대면 중 주식매매하는 법 어떤 방법으로 계좌를 만들지 선택 합니다. 보통 비대면 개설을 하는 경우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해주는 증권사가 많지만, 무료 기간이 끝나면 대면인 경우보다 확 수수료가 비싸지는 경우가 많으니 잘 비교하기길 바랍니다.

(1) '대면'이란, 증권사 직원과 얼굴을 맞대고 상담 받으면서 계좌를 개설하는 방법입니다.

(2) '비대면'이란, PC나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여 증권사 직원을 직접 만나지 않고 계좌를 개설하는 방법입니다.

2. 대면개설, 비대면개설하는 방법

주식계좌 '대면개설'을 하시려면 신분증을 가지고, 증권사 지점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보통 비대면개설이 무료 이벤트도 많이 하고, 수수료도 더 저렴한 경우가 많아 요즘은 비대면개설이 많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비대면개설'을 하시려면 PC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간단히 가입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선택한 증권사 PC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계좌개설을 하시거나, 스마트폰에서 증권사 앱을 다운로드 하시고 프로그램을 실행하시면, '계좌개설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3. PC 비대면 계좌개설의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대한민국 주식시장 점유율 12년 1위'라고 홍보하고 있는 '키움증권'을 예시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PC에서 키움증권 홈페이지에 접속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PC의 경우는 쉽죠? 오른쪽 중앙 부분에 있는 '키움 계좌개설' 누르시고 안내 따라가시면 됩니다. 다른 증권사도 대부분 메인 화면에 계좌개설 안내를 하고 있을 겁니다.

4. 스마트폰 비대면 계좌개설의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스마트폰도 역시 '키움증권'을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키움증권'을 스마트폰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검색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검색을 마치셨다면 아래 이미지처럼 '증권사 앱'이나 '증권사 계좌개설용 앱'이 뜰 겁니다.

둘 중에서 뭘 깔아야 하냐구요? 그냥 '증권사 앱'을 설치 하셔도 계좌개설 안내가 뜨니까 걱정 하지 마시고 아무거나 받으셔도 됩니다.

(1) 대면 계좌개설을 원하셨다면, 증권사 직원이 '주식거래 계좌개설 → 주식거래 프로그램 설치 → 첫 거래 설명'까지 해드렸을 것이고,

(2) PC에서 증권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셨거나, 스마트폰에서 주식거래 앱을 다운로드 받으셨다면, 대부분의 증권사의 경우 첫 페이지 화면에 '계좌개설 방법'을 안내하고 있을 겁니다.

Smart Loan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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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매매 시 결제대금 중 일정금액을 미리 납부하는 계약금 형식의 금액을 보증금 또는 증거금이라고 하며, 신용거래 시 매매대금 기준으로 보증금률 만큼을 계좌에 잔고로 보유하고 있어야 매매가 가능합니다.

신용거래 보증금률
구분 유형 종목군 보증금률 융자율
신용융자 적극형(신용대용형) A군 ~ D군 대용 45% 100%
E군 대용 50% 100%
안정형 A군 ~ D군 현금 45% 55%
E군 현금 50% 50%
기본형 A군 ~ D군 현금 35%, 대용10% 또는 현금 45% 65%
E군 현금 40%, 대용10% 또는 현금 50% 60%
신용대주 대용 100% (수수료 및 거래세는 현금납부)
  • 담보부족 발생일 익영업일 이내에 추가담보를 제공하지 않거나, 만기일까지 신용거래금액을 상환하지 않은 경우에는 반대매매를 통해 임의상환 정리 합니다.
  • 단, 반대매매 당일에 계좌에 현금상환 가능금액이 있을 경우 자동현금상환 처리되며 현금상환 처리 후 부족금액에 대해서만 반대매매 처리 됩니다 .
  • 담보평가 : 보유중인 신용/대출주식 모두가 평가대상이며, 기준가격으로 평가
    (기준가격: 장중 전일종가, 장종료 후 당일 종가)
  • 담보부족 : 신용거래금액 대비 예탁한 자산 평가금액이 최소 담보유지비율에 미달하는경우 ‘담보부족금액’이 발생 됨
    담보부족 발생 당일, 전화 또는 내용증명 우편 등으로 추가담보납입 요구
  • 신용융자 : 만기일 30일 이전부터 만기연장 신청 가능
    (횟수 제한없이 연장 가능. 단, 21년 10월 이전 매수 건 최대 1,050일 연장 가능)
    단, 신용대용형(적극형) 원담보 140% 충족 필요
  • 신용대주 : 만기연장 불가
  • 담보부족(담보비율 130%미만시) : 담보부족발생일 + 1영업일
    담보부족(담보비율 130%이상시) : 담보부족발생일 + 2영업일
  • 만기미상환 : 만기일 익영업일

※ 소급법이란 신용매수 시점부터 상환시점까지의 보유기간에 따른 최종이자율을 적용하여 이자를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 이자율은 기준금리 + 가산금리로 구성
- 기준금리 : CD91일물(22년 9월 기준 2.79%)
- 가산금리 : 리스크프리미엄, 신용 및 유동성프리미엄, 자본비용, 업무원가 등 제반비용, 주식매매하는 법 목표이익율을 반영

신용거래 상환방법

신용거래 상환방법으로는 신용거래융자는 현금 또는 매도상환하는 방법이 있으며, 신용거래 대주는 해당 종목을 매수해서 상환하거나, 입고해서 현물상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주린이를 위한 주식거래하는 법(매매방법, 시간대별 투자방법)

© rupixen, 출처 Unsplash

사실 주식사는 법은 원론적으로는 매우 간단해요.

원하는 타이밍에 매매를 한다!

그러나 도대체 내가 원하는 종목이. 뭐냐고요.

얼마를 언제 사는게 잘 사는 타이밍인지도 모르는

그러나 주식을 사야 할 타이밍을 잡는 것은

오랜 공부와 실전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한주라도 사라고 말하고 싶어요.

일단 내 돈이 들어가면(내 돈은 소중하잖아요!) 신경을 쓰게 되고 자꾸 보게 되고 공부를 강제로(!) 하게 되더라고요.

우리가 차트나 그래프는 잘 볼줄 몰라도 (이건 다음에 다시 정리해서 올릴게요) 매수, 매도는 알잖아요? ㅎㅎㅎ

저도 그래서 일단 한 주를 사는 것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했답니다.

저절로 정보를 찾게 된다!

저 역시 삼전을 샀다가 본격적으로 이 놈의 회사가 뭘 하는지

우리가 늘상 티비에서 보던 그 삼전이 아니여,

나의 회사여! 하는 소속감이 생겼달까. 막 그렇게 되더라고요.

그러면서 이 기업이 무슨 일을 주로 하는지

기업의 재무재표, 펀더멘털을 확인하게 되죠.

기업 연간실적이라던가, 영업이익, 매출액, 순이익이 줄었나, 늘었나.

뭐 이렇게 뒤져보게 되더라고요.

(매출액이 늘어나고 영업이익, 순이익이 증가했다면

더 주식매매하는 법 오를 여지가 있겠구나.. 판단을 하게 되죠. )

그리고 최근에 무슨 이슈가 있지?

또 뒤져 봅니다. (뉴스기사를 검색하는 겁니다)

호재가 있거나 악재가 있거나 하는 것들을 보면서

안전하게 투자해도 되는 우량주인지, 쪽박주인지 살펴보면 됩니다.

일단 보초병을 세워둔다는 의미로

1주만 샀다면 가격이 내려갔을 때 추가 매수를 하거나 샀던 한 주를 파는 겁니다.

사실 우량기업이나 가치주 등을 고를 때에는 공부를 할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그렇다면 주식 거래는 이제 어떻게 하면 될까요?

© justinlim, 출처 Unsplash

주식 거래의 원칙

주식시장은 가격이 유리한 주문을 먼저 체결시킵니다. 즉, 매수 주문이 높은 가격, 매도 주문이 낮은 가격이 먼저 체결된다는 겁니다. 빠른 체결을 위해서는 매수호가를 높이고, 매도호가를 낮춰야 합니다. (그런데 이게 잘 됨? 절대 안 됨. ㅎㅎㅎ)

주식시장에서는 동일한 가격이면 1초라도 먼저 주문접수한 가격이 체결됩니다.

동일시간, 동일가격일 때는 많은 놈이 장땡, 수량이 많은 주문을 우선 처리합니다. 따라서 소액주식투자를 하시는 개미(나. )들의 경우 조금 불리할 수도 있어요.

4. 위탁매매우선의 원칙

동시호가 시간에는 단일가가 적용되므로 증권회사의 자기매매 주문보다 고객의 주문을 우선시합니다.

자, 그럼 주식 매매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 chrisliverani, 출처 Unsplash

주식 매매 방법은 어떤 게 있나

1. 지정가 주문 (보통 주문)

내가 원하는 종목의 수량과 가격을 지정하여 내는 주문이에요. 지정가 주문을 낸 후 현재 시세와 호가가 맞지 않으면 다시 호가를 정정하여 주문할 수 있어요.

내가 종목, 수량은 지정하되 가격은 시장에서 왔다리갔다리 하는 가격대로 매수, 매도를 하는 거에요. 예를 들어 1의 종목이 매도호가 1만원, 매수 호가 9000원일때 내가 만약 시장가로 매도를 한다면, 가격이 9000원이어도 만원에 매도가 되는 거죠. 시장가 호가는 지정가 호가보다 우선 처리됩니다.

3. 조건부 지정가 주문

정규시간에는 지정가 주문과 같은 방식으로 체결이 되지만 마감시간까지 만약 체결이 되지 않았다? 그러면 그날 종가로 매매가 이뤄지는 것을 말합니다. 내내 주식창만 바라볼 수 없는 경우 좋은 방법이긴 한데요. 여차하면 잘못 매매를 할 수도 있으니 주의!

© austindistel, 출처 Unsplash

주식매매 시스템을 깔아라(모바일 MTS, 컴퓨터 HTS)

주식 매매를 하기 위해서는, 뭘 깔아야 됩니다 ㅎㅎㅎ

MTS - 모바일 주식거래를 하기 위한 시스템이에요.

(휴대폰으로 주식거래를 하려면 깔아야 하는 거죠)

HTS - 집에서 컴퓨터로 주식거래를 할 때 사용하는 시스템이에요.

내가 주식투자를 하겠어! 하면 저절로 깔립니다.

이제 주식투자를 시작할 모든 준비는 마친 거에요.

주식 시간대별로 어떤 투자 방법이 있는지

© freegraphictoday, 출처 Unsplash

주식 시간대별 투자 방법

국내의 경우 매매 시간으로 장을 구분하기도 해요.

보통 주식 장전거래, 정규장, 장후 매매 로 나눌 수 있는데요.

*장전거래 - 주식 시작시간 전에 거래를 하는 거에요.

오전 8시 30분~40분까지 10분동안 진행되는 것으로

(보통 당일에 큰 호재가 있을 때는 대량의 매수대기,

당일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은 대량 매도 물량 대기가 있겠죠?)

8시 40분~9시까지로 20분간 진행 됩니다.

당일의 시가는 이때 결정된다고 봐도 무방해요.

매수자와 매도자간의 힘겨루기를 통해 당일 시가가 결정됩니다.

(전일 종가보다 높은 가격에 시가가 출발하는 경우에는 갭상승!

반대로 전일 종가보다 낮은 가격에 출발하면 갭하락이라고 합니다)

* 단 당일 시가 거래시 대량의 거래량이 크면

변동성이 크게 작용해서 자칫하면 큰 손실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

*정규장 거래 -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20분까지 거래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시간에는 누구나 사고팔 수 있어요.

* 장후 거래 - 동시호가, 종가, 단일가 로 나뉘어요.

오후 3시 20분~ 3시 30분까지로 진행 되며

(이때에도 시가와 마찬가지로 매수, 매도자들의 힘겨루기가 이뤄집니다)

오후 3시 30분 부터 4시까지 거래

당일 종가 가격으로만 매매를 진행할 수 있어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동안

10분에 한번씩 동시호가 매매방식으로 진행 이 됩니다.

상하 등락폭이 +10%- -10%로 제한되어 있다는 게 특징이에요.

주린이가 처음 주식을 어떻게 시작하는지 알아봤어요.

이제, 주식 매매 할수는 있겠죠?

다음에는 차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주식투자 손해 최소화하는 법! 주식초보 주린이라면 필독

요즘 직장인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재테크 관련 이야기의 주제는 단연 주식 입니다. 젊은 세대들이 모인 자리라면 ‘누가 얼마를 벌었다’, ‘어떤 종목이 얼마나 올랐다’는 이야기가 빠지지 않고 이야깃거리로 등장하는데요. 또래들 사이에서 높은 수익을 올린 사람이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코스피 3,000 시대라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투자자가 수익 실현에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까운 주변에서 투자 성공 사례가 들려올수록 상승장에서 손해를 본 사람들이 느끼는 소외감 은 더 커지는 법인데요. 주식투자 성공 비법을 소개하는 경우는 많지만, 손실이 발생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는 상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오늘은 하나은행 1Q블로그와 함께 주식투자로 손해 봤을 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심리학자이자 경제학자인 프린스턴 대학 명예교수 대니얼 카너먼은 ‘손실 회피의 개념’을 발표해 2002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는데요. 카너먼 교수의 말에 의하면, 인간은 얻은 것의 가치보다 잃어버린 것의 가치를 더 크게 평가하는 경향 이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1만원이 생겼을 때 느끼는 행복보다 1만원을 잃어버렸을 때 느끼는 상실감이 더 크다는 것인데요. 보유한 주식의 가격이 내려가면 패닉 상태에 빠져 급하게 팔아버리는 이유도 손실 회피 심리 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렇듯 무언가 잃는 것을 싫어하는 심리는 우리를 때때로 비이성적으로 행동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손실 회피 심리는 정말로 손해를 피할 수 있도록 도와줄까요? 미국 경제학자 테렌스 오딘 캘리포니아 대학 교수는 1987년~1993년 사이 위탁계좌 거래 자료 1만 여개를 조사했는데요. 자료를 분석한 결과 투자자들이 손실종목보다 이익종목을 처분할 확률이 50% 이상 높았다 고 합니다. 투자자들이 가격이 올라갈 주식은 팔고, 내려갈 주식은 붙잡고 있었던 것이죠.

또한 오딘 교수가 6년 동안 6만명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 패턴을 분석한 결과, 주식을 자주 매매할수록 수익률은 오히려 떨어졌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손해를 보면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기 어려워지기 마련인데요. 손해가 발생했을 때 분명히 손절해야 하는 주식도 있지만 곧바로 주식을 팔기보다는 시장의 흐름을 관찰하며 신중하게 결정할 필요 가 있습니다.

흔히 ‘물타기’라 불리는 추가 매수는 주가가 내려갔을 때 손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투자자들이 종종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반등 가능성이 있고 주가가 충분히 바닥을 찍은 상태라면 그만큼 주가가 반등할 때 수익이 커진다는 장점 이 있죠.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추가 매수 자금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가가 회복되지 않으면 돈이 묶이게 되는데요. 이미 많은 돈을 추가로 투자했기 때문에 그만큼 심리적으로 주식을 처분하기 어려워집니다. 결과적으로 다른 좋은 주식을 살 기회도 놓치게 되고 기대 수익률은 낮아지는 반면 손실 위험은 더 커지게 됩니다.

따라서 추가 매수를 하려고 할 때는 몇 가지 규칙을 정해 두는 것이 좋은데요. 매수 횟수를 2~3 회로 한정하거나 기준이 되는 손실률 을 미리 세워둘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 손해 시점마다 최대 3회에 걸쳐 추가 매수한다는 원칙을 세울 수 있습니다. 단, 상황도 파악하지 않고 기계적으로 추가 매수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과도한 적자가 발생했거나 실적 악화가 심한 기업은 과감한 손절매를 택하는 편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손해를 본 투자금을 복구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매매하다 보면 오히려 장기투자 종목에 짧게 대응해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또 잦은 매매로 수수료나 세금 부담이 커지게 되는데요. 일단 손실이 발생했고 당분간 하락장이 이어질 전망이라면 주식이 아닌 다른 자산 으로 잠시 눈을 돌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금과 주식의 관계는 정반대 에 가까운데요. 과거 32년간 주식과 금의 상관계수는 평균 0.06으로 낮은 편이었습니다. 실제로 주식매매하는 법 주식 등 위험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 금과 같은 안전 자산 투자가 주춤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반대로 주식시장이 하락 국면에 접어들면 금이나 달러 등 안전자산에 투자하는 것을 고려 해볼 수 있습니다. 달러가 약세일 때는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호재로 작용하는 경향이 종종 있습니다.

주가가 더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면 매도 후 자산관리계좌(CMA)에 넣어 관리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일반 입출금통장보다 금리가 높고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발생하는 것이 CMA의 장점입니다. CMA의 높은 이자율을 활용해, 주가가 원하는 지점으로 내려갈 때 까지 넣어 놓았다가 저점 매수를 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하나은행 1Q블로그와 함께 주식투자 손해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주식 성공 신화 때문에 소외 증후군에 빠진 투자자분들이 많은데요. 다른 사람은 주식으로 돈을 버는데 자신만 소외되었다고 생각해 조급하게 투자하다 보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식시장의 흐름을 완벽하게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주린이일수록 손해는 피할 수 없는데요. 손해를 봤다는 패배감에 너무 오래 빠지는 것보다는 실패한 원인을 찾는 것이 투자 실력 향상의 지름길이라는 사실,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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