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사실상 불발… 외환시장 개방·공매도 전면 재개 신중론 | 아주경제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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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술학과

모바일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자바 언어에 대한 기초로서 기본적인 원리와 문법, 라이브러리 사용법을 학습한다. 자바스크립트를 활용한 모바일 앱개발의 기초능력도 배양한다.

모바일프로그래밍응용(Mobile Programming Application)

자바 언어 기반의 플랫폼을 위한 스프링 프레임워크(Spring Framework)

를 학습한다. 또한 이를 활용하여 간단한 금융사 프로젝트 사례를 살펴 본다. 스프링 프레임워크는 오픈소스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로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민국 공공기관의 웹서비스 개발 시 사용을 권장하고 있는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의 기반 기술로 사용되고 있다.

엑셀과금융수학(Excel & Finance Math)

엑셀을 활용해서 각종 수리계산, 테이블 작성, 그래프 그리기, 기초 통계 분석을 시도한다. 중고교에서의 주입식 수학교육과 달리 체험학습방식을 사용한다.

금융시장영어(Financial Market English)

외환, 주식, 채권 등 각종 금융시장에 대한 영문뉴스를 중심으로 시장동향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방법을 학습한다.

금융경제론 (Financial Economics)

경제이론의 기초인 소비자, 생산자, 시장의 행동원리를 금융시장에 적용하여 금융소비자와 금융회사의 행태, 금융상품의 특징, 금융시장의 운행원리, 금융위기 등을 학습한다.

재무제표 해석과 활용 (Financial Statements Reading and Application)

회계원리의 기본내용을 구성하는 회계의 기본용어와 절차, 이론을 살펴보고 기업들이 발표하는 재무제표를 해석하고 활용하는 사례에 대해서 학습한다.

빅 데이터 기초(Introduction to Big Data)

데이터베이스의 기초와 DBMS의 기본 개념, 데이터 모델 및 데이터베이스 언어, 파일 시스템과 인덱싱, 데이터마이닝 등 각각의 역할에 대해 학습하고 최근 금융시장에서 확대 사용되고 있는 빅 데이터 분석의 기본 내용을 살펴본다.

데이터과학 (Data Science)

전사적으로 수집한 데이터에서 유용한 정보와 지식을 추출해내는 방법론 및 이를 처리 분석하고 향후 예측하는 것에 대하여 학습한다. 데이터 과학과 데이터 마이닝의 기본 원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머신러닝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에 대하여 학습한다.

금융시장이해 (Financial Market)

외환시장, 주식시장, 채권시장 등 금융시장의 구조와 주요참여기관, 제도환경, 및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시장동향의 특징을 파악 분석하는 기법을 학습한다.

통계분석 (Statistical Analysis)

본 과목은 통계학의 기초개념으로서 평균과 분산, 확률분포, 표본추출방법, 등에 대해 학습하고 나아가 회귀분석과 가설검증 및 신뢰구간추정 방법 등을 배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통계분석응용(Statistical Analysis Application)

오프소프트웨어 통계분석 도구인 R에 대하여 학습하고 이를 활용하여 통계분석에서 배운 확률분포 및 가설검증 등의 기초개념을 직접 구현하여 본다.

금융상품분석(Analysis of Financial Products)

금융업별 금융상품의 종류와 특징, 가격 구조에 대해 학습하고 상품의 운용 및 설계 실무에 대하여 살펴본다.

전산회계(Accounting System)

컴퓨터로 수행하는 회계절차에 대하여 실습중심으로 수업하는 과목이다

웹프로그래밍(Web Programming)

웹 기반 환경에서 여러 플랫폼들에 적합한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최신 이론과 기법을 다룬다. 특히 다양한 설계 기법이나 제반 툴 사용 등을 배우며 웹사이트 구축과 HTML, XML, CSS, Javascript 등을 학습한다.

e-비즈니스(e-Business)

본 과목에서는 e-비즈니스 전략,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 B2C, B2B, 기업의 e-비즈니스화 등을 학습한다. 인터넷 마케팅과 관계된 고객관계관리(CRM)과 기업간 정보시스템과 SCM, 인터넷 비즈니스의 가치 창출 요소 등에 관한 사례를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모바일과 사물인터넷 등 최근 부각 되는 새로운 사업 모형 분석도 시도한다.

국제금융정보시스템활용 (International Financial Information Systems )

Reuters, Bloomberg 등의 국제금융정보터미널을 활용해서 주요국제금융센터의 시장동향을 파악하고 가격분석 및 예측능력을 함양한다. 영문 금융시장 market report와 presentation 제작실습을 시도한다.

금융시계열분석 (Financial Time Series Analysis)

이자율, 환율, 자산수익률과 같은 주요 금융 시계열의 모형설정과 추정 그리고 예측문제를 배운다. ARIMA 모형, 변동성 모형, 벡터자기회귀모형, 등을 다룬다.

투자론(Investment)

주식 및 채권을 포함한 금융상품의 가격결정모형, 증권시장의 효율성, 증권시장 구조 및 제도 등에 대하여 학습하며, 투자위험의 측정과 성과평가, 투자자산 운용기법 등에 대하여 논의한다.

재무관리(Financial Management)

기업이 지향하여야 할 경영활동의 목표를 기업가치의 극대화에 두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투자결정기능,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사실상 불발… 외환시장 개방·공매도 전면 재개 신중론 | 아주경제 자금조달기능, 배당결정기능을 합리적으로 수행하는 데 필요한 이론과 기법을 배운다. 현재가치의 계산방법과 활용기법, 자본비용의 개념과 계산방법에 대하여 학습한다. 금융회사시스템 설계 및 구축 (Financial System Design & Implementation)

가상의 은행, 증권사, 보험회사, 카드회사 웹페이지를 구축하는 실습프로젝트로서 학생들은 일정 그룹에 속하여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고 다른 그룹과 학기중 지속적인 페이지 개선 경쟁을 벌이게 된다. 결과물은 각 학생들의 졸업 포트폴리오에서 주요한 자료로서 활용될 것이다.

은행업무 (Banking Business)

은행이 담당하고 있는 예금과 대출업무, 심사평가업무, 송금 및 추심업무, 신탁업무, 외환 및 무역금융업무, 국제금융업무 등에 대해 은행실무간부들로부터 강의를 듣고 발표의 기회를 갖게 된다.

증권사업무 (Securities Business)

증권회사가 담당하고 있는 주식 및 채권 위탁중계업무, 상품운용, 증권발행과 투자, 국제금융업무 등에 대해 증권회사 실무간부들로부터 강의를 듣고 발표의 기회를 갖게 된다.

보험사업무 (Insurance Business)

생명보험회사 및 손해보험회사별로 보험상품 개발과 판매, 자산운용, 대출심사, 보험사고처리, 재보험기법, Captive Insurance 등에 대해 보험사 실무간부들로부터 강의를 듣고 발표의 기회를 갖게 된다.

외환시장업무 (Foreign Exchange Market Business)

외환 및 환율의 개념, 가격표시방법, 거래방식 등에 대해 학습하고 환위험을 파악 측정해서 선물환과 옵션거래를 이용해서 헤지하는 방법을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사실상 불발… 외환시장 개방·공매도 전면 재개 신중론 | 아주경제 배운다.

파생상품거래 (Derivatives)

선물, 옵션, 스왑과 같은 파생금융상품에 대한 기초개념과 가격 정보 파악, 거래기법을 학습하고 가격계산 기법과 금융시장 위험관리를 위해 실제 활용되는 사례를 배운다.

채권과 이자율 (Fixed Incomes Securities and Rate of Interest)

채권의 종류별 이자지급 및 계산방법을 학습하고 이자율과 가격간의 관계를 분석한다. 이를 위해 duration, convexity 등 주요 지표에 대하여 학습한다.

고객수요조사 (Customer Survey)

금융기술자의 고객은 크게 둘로 나뉜다. 금융회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부의 고객과 회사내에서 IT시스템을 사용하는 내부의 임직원이 있다.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고객별로 의견이나 희망사항을 적시에 효율적으로 파악하는 작업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하여 필요한 설문조사 및 market survey 기법과 취합된 자료를 통합하는 기법 등에 대하여 학습한다.

벤쳐창업실무 (Venture Business Practice)

벤처창업과 경영에 관한 이론 및 사례를 연구한다. 또한 벤쳐캐피탈과 벤쳐에 대한 각종지원제도 및 세제혜택을 소개한다. 성공한 벤쳐와 실패한 벤쳐의 연구를 통하여 학생들의 벤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현장감 있는 지식을 전달한다.

기술혁신과 금융혁신(Technology Innovation and Financial Innovation)

금융기술자로서 소비자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경쟁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노력은 금융시장에서 혁신을 가져올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금융혁신의 방향과 기술혁신의 트렌드를 제대로 이해할 때 그 가치가 극대화될 것이다. 금융시장과 금융산업의 현장에서 기술혁신과 금융혁신이 상호 어떠한 관계를 발전시켜나가는가를 학습할 것이다.

기계학습 (Machine Learning)

이 과목은 탐색, 논리 추론, 자동 학습 등 기계학습의 기초를 소개한다. 그리고 현재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사실상 불발… 외환시장 개방·공매도 전면 재개 신중론 | 아주경제 많은 기업에서 사용되고 있는 전문가 시스템과 여타 종류의 지능형 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응용 관리에 관해 공부한다.

빅데이타분석과 활용 (Big Data Analysis & Application)

다양한 종류의 대규모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는 기술과 이를 수요자별로 맞춤형 정보 형태로서 제공하는 기술 발전을 소개하고 대표적 기술들의 금융시장 활용사례를 학습한다.

은행시스템프로젝트 (Project on Bank IT System)

은행에서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IT시스템중에서 학생별로 선택한 시스템 시제품을 만들어 보는 프로젝트이다. 결과물은 각 학생들의 졸업 포트폴리오에서 주요한 자료로서 활용될 것이다. 신협과 마을금고 같은 소규모 금융기관 시스템도 개발 대상이 될 수 있다.

증권사시스템프로젝트 (Project on Securities Company IT System)

증권회사에서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IT시스템중에서 학생별로 선택한 시스템 시제품을 만들어 보는 프로젝트이다. 결과물은 각 학생들의 졸업 포트폴리오에서 주요한 자료로서 활용될 것이다.

보험사시스템프로젝트 (Project on Insurance Company IT System)

보험회사에서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IT시스템중에서 학생별로 선택한 시스템 시제품을 만들어 보는 프로젝트이다. 결과물은 각 학생들의 졸업 포트폴리오에서 주요한 자료로서 활용될 것이다.

투자운용시스템프로젝트 (Project on Investment Management System)

자산운용회사 또는 투자자문회사, 기관투자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IT시스템중에서 학생별로 선택한 시스템 시제품을 만들어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사실상 불발… 외환시장 개방·공매도 전면 재개 신중론 | 아주경제 보는 프로젝트이다. 결과물은 각 학생들의 졸업 포트폴리오에서 주요한 자료로서 활용될 것이다.

올해 한국의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이 사실상 불발되는 모양새다. 선진국 지수 편입 전 관찰대상국 등재를 앞두고 MSCI가 발표한 보고서에서 한국증시가 사실상 낙제점을 받았기 때문이다. 외환시장 개방과 공매도 전면 재개 등 지수 편입 관련 주요 쟁점을 관찰대상국 명단 발표 전까지 추진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MSCI는 10일 발표한 'MSCI Market Accessibility 2022' 보고서에서 한국증시에 대해 가혹한 평가를 내렸다. 이 보고서는 오는 24일 관찰대상국 지정에 앞서 발행되는 사전검토격 보고서다.

MSCI가 가장 먼저 지적한 사안은 영어 기반 공시 부족으로 인한 외국인 투자자의 접근성 부족이다. 영어로 된 정보가 증가하기는 했지만 한국인 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는 부족한 수준이라는 지적이다.

지배구조 문제도 지적을 받았다. MSCI는 한국 기업의 지배구조 문제가 해외 투자자들로부터 자주 지적받았다고 설명했다.

국제기준과 다른 배당금 공시 제도도 도마 위에 올랐다. 배당락일 이전에 배당금을 공시하는 선진국 기업들과 다르게 한국 기업들은 배당락일 이후 배당금 금액을 공시하기 때문이다. 배당금 전망치를 제시하는 기업이 적은 점도 문제로 지목됐다.

정책 부문에서는 외환시장 개방 수준과 제한적인 공매도가 혹평을 받았다. MSCI는 외환시장의 경우 역외 통화시장이 없는 상황에서 역내 통화시장 역시 제약(constraints)이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공매도에 대해서는 전면 재개 계획이 없다고 지적했다.

박소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한국은 이번 평가에서 개선사항이 하나도 없었다"며 "관찰대상국 편입 기대감을 높일만한 이슈가 없어 다소 실망스럽다"고 설명했다.

외환시장 개방과 공매도 전면 재개 등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에 필수적인 요소들 역시 관찰대상국 발표일 이전에 개선이 어려울 전망이다. 관계당국인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가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후순위에 두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외환시장 개방과 관련된 외환시장 선진화 방안은 정부가 장기 로드맵을 갖고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사안"이라며 "MSCI 관찰대상국 등재 일정과 무관하게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관찰대상국 발표 이후 선진화 방안이 발표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금융위 관계자는 "공매도 전면 재개는 국정과제(공매도 제도 개선)를 우선 이행할 것"이라며 "시장 상황을 고려해 추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실상 두 당국 모두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해 일정을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힌 셈이다. 또 외환시장 개방과 공매도 전면 재개 외에도 현물이전 및 장외거래의 경직성과 실시간 지수 데이터 이용 제한, 투자자 등록 및 계좌개설 절차 등도 지적받은 만큼 지수 편입을 위해서는 자본시장법의 개정도 필요한 형국이다.

정권 교체도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에 불확실성을 더하는 요소다. 윤석열 정부의 선진국 지수 편입 의지가 전 정부에 비해 약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은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했던 사안인 만큼 윤석열 정부의 의지는 상대적으로 약한 상황"이라며 "새 정부는 외환시장 개방으로 인한 환율 변동성 확대를 우려하고 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지수 편입으로 얻을 수 있는 득보다 외환 방어막 붕괴에 따른 실이 더 크다는 우려도 제기되는 모양새"라고 귀띔했다.

4개월 연속 감소했던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지난달 증가세로 전환했다. 외환 당국이 환율 안정을 위해 직접 달러화 매도에 나서다가 규모를 줄이고, 외화예수금 등이 늘어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22년 7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386억1000만달러로 전월 말(4382억8000만달러)보다 3억3000만달러 증가했다.

미 달러 강세에 따른 기타통화 외화자산 미 달러 환산액 감소 등에도 외화자산 운용수익,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등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미 달러화 가치는 강세를 보였지만 전월보다 규모가 크지는 않았다.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 미국 달러화가 아닌 유로화·파운드화 등 다른 외화자산의 달러 환산액이 감소한다. 지난달 말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지수인 달러인덱스(DXY)는 106.35로 전월(105.11)보다 1.2% 오르는 데 그쳤다. 직전달 상승폭은 3.4% 수준이다.

이에 따라 유로화가 미 달러화 대비 2.4% 절하됐고, 엔화는 1.7% 절상됐다. 엔화는 자국통화표시법(엔/달러)을 사용하기 때문에 대미 달러화 환율 상승이 달러화 대비 약세를 의미한다. 파운드화와 호주달러화는 각 0.4%, 1.7% 절상됐다. 한은 관계자는 "여러 요인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사실상 불발… 외환시장 개방·공매도 전면 재개 신중론 | 아주경제 중에 외화자산 운용수익과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증가가 커서 증가로 전환했다"면서도 "환산액 감소 금액이 크지는 않다. 시장 안정화 조치의 경우 환산액 감소 요인 중 하나인 건 맞지만 시장 개입을 중단했다, 아예 안 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외환보유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미 국채, 정부기관채, 회사채 등 유가증권은 3918억5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34억2000만달러 줄었다. 보유하던 미 국채를 매도해 달러 공급을 늘린 것이다. 다만 직전달 감소폭(62억3000만달러)의 절반 수준이다.

유가증권 매도 등으로 예치금은 39억8000달러 늘어난 232억달러로 집계됐다.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은 143억9000만달러로 한 달 전보다 1억7000만달러 줄었다. IMF포지션은 6000만달러 줄어든 43억7000만달러였다. 금은 47억900만달러로 한 달 전과 같았다.

주요국과의 순위를 비교할 수 있는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지난 6월 말 기준 94억달러 감소한 4383억달러로 세계 9위 수준을 이어갔다. 일본(275억달러), 사우디아라비아(148억달러), 대만(1억달러) 등 세계 10위권 국가 중 3곳이 외환보유액이 늘었다. 반면 우리나라와 스위스(786억달러), 중국(565억달러), 홍콩(178억달러), 인도(140억달러), 브라질(45억달러), 러시아(33억달러)는 감소했다.

외환 시장 영어

영어로는 Foreign exchange market, 줄여서 Forex라고 한다. 말 그대로 여러 국가의 화폐를 거래하는 시장. 기축통화인 미국 달러를 중심으로 준기축통화로 꼽히는 유로화, 위안화, 엔화와 같은 통화, 그리고 각국의 다양한 통화를 사고파는 시장이다. 시장경제는 수요와 공급이 있으면 시장이 형성되며 시장의 가치거래 수단인 돈조차도 예외는 아니다.

평범한 사람들은 해외여행을 가거나 해외에 있는 가족에게 돈을 보내기 위해 환전을 한다. 기업, 특히 외국 회사와 거래를 하는 기업이라면 기축통화인 미국 달러 혹은 거래 상대방의 통화와 자국 통화 간의 거래가 필요하다. 더 나아가 외국 통화를 하나의 투자 수단으로 보고 거래를 하기도 한다. 이와 같이 다양한 이유를 가진 거래 주체가 모여 외환시장을 형성한다.

외환시장은 크게 대고객시장과 은행간시장으로 나뉜다. 대고객시장은 은행이 실제로 돈이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외국돈을 사고파는 시장이다. 여행을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사실상 불발… 외환시장 개방·공매도 전면 재개 신중론 | 아주경제 가기 위해 외국돈이 필요한 사랑들, 수출대금을 자국통화로 환전하거나 수입대금을 지불하기 위해 외국돈이 필요한 기업들이 이러한 고객들이다. 은행간시장은 말 그대로 은행과 은행 사이의 시장으로 대고객시장에 비해 훨씬 큰 규모로 거래가 이루어진다. 은행간시장은 도매시장, 대고객시장은 소매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1] 대고객시장은 은행 영업시간에만 운영되는 반면, 은행간시장은 사실상 24시간 시장이다. 외환시장의 본질이 국제거래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원-달러 거래의 경우, 국내시장은 물론 미국시장에서도 거래가 이루어진다. 준기축통화로 꼽히는 유로화까지 감안하면 24시간 시장이라는 말이 과장이 아니다.

은행간시장에서 실제로 외환 거래를 하는 사람을 '외환딜러'라고 부른다. 금융권 직업 중에서 아주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고 그만큼 연봉도 높지만 그만큼 업무의 강도도 높고 스트레스도 심한 직업으로 꼽힌다. 그야말로 초 단위 이하로 기본으로 억 단위 수익 또는 손실이 왔다갔다하는 트레이딩을 하는 사람들이니 당연한 이야기. 게다가 주식시장은 기본적으로는 자국 시장만 챙기면 되지만 외환시장은 국제거래 시장이므로 어림도 없는 얘기다. 미국과 유럽 시장만 챙겨도 24시간이 모자랄 지경인 게 외환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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