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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1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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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지수가 상승하거나 하락할 때 2배 수익을 얻는 레버리지 성격의 상장지수펀드(KDI 경제정보센터 ETF)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단타 거래'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하루에도 20~30포인트씩 오르내리는 변동성 장세가 지속되면서 '레버리지 ETF(지수 상승률의 2배 수익)'나 '인버스 레버리지 ETF(지수 하락률의 2배 수익)'로 짧은 시간 안에 수익을 극대화 하겠다는 투심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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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장세 수익 극대화 노려
1배→2배 갈아타기 현상 심화
자금유입 늘며 한탕주의 극성

지수가 상승하거나 하락할 때 2배 수익을 얻는 레버리지 성격의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단타 거래’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하루에도 20~30포인트씩 오르내리는 변동성 장세가 지속되면서 ‘레버리지 ETF(지수 상승률의 2배 수익)’나 ‘인버스 레버리지 ETF(지수 하락률의 2배 수익)’로 짧은 시간 안에 수익을 극대화 하겠다는 투심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KODEX 200 선물 인버스 2배 ETF’를 지난 2~7일 순매수(390억원)한 뒤 8일 순매도(295억원), 9~14일 순매수(230억원), 18일 순매도(141억원) 등 ‘사고 팔기’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ODEX 코스닥 150 레버리지 ETF’ 역시 2~9일 순매수(2955억원)가 유지되다가 12일부터 순매도(776억원)가 가속화되고 있다. ‘KODEX 레버리지 ETF’에 대해서는 지난 1일 순매수(205억원) 이후 2일 순매도(558억원), 이후 14일까지 순매수(3428억원), 19일부터는 순매도(28억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 유입세도 거세지는 모양새다.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동안 거래대금 유입이 가장 큰 펀드는 1512억원이 유입된 ‘KODEX 레버리지 ETF’였다. ‘KODEX 레버리지 ETF’의 경우 최근 한 달 동안 3600억원 가량 유입됐다. 이 자금 중 일주일 동안에만 40%가 몰려든 셈이다. ‘KODEX 코스닥 150 레버리지 ETF’ 역시 이달 들어 942억원의 신규 자금이 들어왔다. 역설적이지만, 이러한 ETF들은 이달 초부터 지속적으로 보유했을 경우 10%가량의 손실이 나타나는 펀드들이다.

업계에선 개인투자자들의 ‘투기’ 성향이 레버리지 성격 ETF 매매에도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한다. 최근 일주일간 ‘KODEX 200 ETF’에서 1190억원, ‘미래에셋TIGER200 ETF’에서 3392억원의 자금이 유출됐는데 이 거래액이 모두 레버리지 성향의 ETF들로 옮겨가며 단타 성향 거래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자산운용사의 한 관계자는 “지수 수익률 그대로 수익을 보던 투자자금이 모두 레버리지 상품으로 가고 있다”며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하루 이틀 사이에서 크게 수익을 보겠다는 한탕주의 심리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KDI 경제정보센터

투자는 ‘수익’이라는 결과를 내기 위해 하는 것이지 과정을 즐기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 적은 월급에서 종잣돈을 만들고 축적하며 느끼는 안정감은 좋지만 결과가 나쁘면 투자 의욕은 꺾인다. 물론 투자 과정을 도박처럼 느끼는 사람도 있다. 매수·매도 버튼을 누르면서 상승과 하락을 맞추는 스릴을 느끼고 신용대출을 레버리지 삼으며 아찔함을 즐기는 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의 결과는 ‘모 아니면 도’다. 잘되면 투자 고수라 불릴 수 있지만 아니라면 나락으로 떨어진다. 다시 말하면 일반인들의 주식투자 제1의 목적은 수익이라는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지난 2화 ‘주식투자, 최소 이것만은 꼭’에서 주식의 개념과 원리를 알아봤으니 이번에는 투자법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기업 실적, 호재·악재, 수요·공급 등
잘 관찰해 주가 흐름 파악

주식투자는 일반인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투자다. 그렇기에 투자법 또한 다양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어떤 게 맞고 어떤 게 틀리다기보다는 나와 잘 맞는 투자법이 있고 그것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주식투자법은 크게 2가지로 구분하는데 기본 분석 투자와 기술적 분석 투자가 있다.
기본 분석 투자는 기업의 재무제표와 사업 모델, 영업 활동 등을 복합적으로 분석해 괜찮은 기업을 찾는 투자법이다. 기업의 돈의 흐름이 건전한가를 파악한 후 성장성에 투자하는 안정형 투자 방법이다.
기술적 분석 투자는 쉽게 말해서 차트 분석을 통해 매도·매수 타이밍을 찾는 투자법이다. 거래량과 종가의 움직임, 보조 지표 등을 통해 다음을 예측해 투자한다. 그래프와 숫자를 분석한 뒤 예측하는 직감형 투자 방법이다.
장기적으로는 기본 분석 투자가 정석이다. 하지만 자금이 부족해 단기 트레이딩을 통해 수익률을 극대화하려는 사람들은 기술적 분석 투자법을 더 선호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주식투자에 뛰어들기 전에 주가의 속성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잘 아는 대표적인 주가의 속성이 있다. 바로 내가 사면 떨어지고 팔면 오른다는 것이다. 우스갯소리 같지만 과학적으로 일리가 있다. 보통 일반인들은 호재 뉴스를 보고 들어가 사기 때문에 고점에 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때가 투자 고수들에게는 매도하고 나오는 시점이다. 왜냐하면 여러 번의 주가 사이클을 경험한 그들은 단기적인 주가 흐름을 예측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고수가 팔고 있는 시점에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고 공포심에 손을 떨며 조급히 팔고 나온다. 그래서 수익이 없거나 손해일 경우가 많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 하지 않았던가. 주가의 속성을 먼저 파악하고 전장으로 뛰어들어보자.
주가를 결정하는 3가지 요소는 실적, 재료, 수급이다. 실적은 기업이 분기별로 발표하는 매출과 영업이익 등 기업활동의 성과를 말한다. 재료는 시장에서 호재, 악재라고 부르는 기업의 공시나 소문 등을 말한다. 끝으로 수급은 수요와 공급을 의미하며 흔히 손이 큰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매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뜻한다. 이 셋의 움직임을 관찰하면 주가의 흐름이 보인다.
코스피는 지난해 11월 이후 3개월 연속 상승했다. 그래서 단기 과열, 밸류에이션 부담이 극에 달했던 상황이었다. 게다가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상승하며 안전자산 선호 현상도 있어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는 상황이 펼쳐졌다. 이러한 장세에서 작은 재료만으로도 시장은 흔들렸고, 이는 사람들의 불안심리를 자극했다. 그 결과 많은 개인 투자자가 어찌할 바를 모르고 혼란스러워했다.
주식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기본 및 기술적 분석을 통해 좋은 기업을 찾고 내 능력만큼의 자금을 투자해 목표 수익을 내면 팔면 된다. 말은 쉽지만 실천하기는 매우 어렵다. 그래도 예측이 어려운 주식시장에서 열정과 노력마저 없다면 성과가 나겠는가. 이런 마음으로 주식투자에 임하는 자세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투자 여력 내에서 투자하고
시간·시장의 압박 견디며 수익 기다리기

첫째, 이건 내 실력이 아니다 생각하자. 지난해 너도나도 주식 계좌를 만들고 귀에 들리는 주식을 사들였다. 다행히 장이 좋았고 대장주에 투자했다면 대부분 수익도 얻었다. 하지만 이것을 실력이라 말하지는 말자. 초심자의 행운이라는 생각으로 겸손한 마음으로 다음 스텝을 위한 주식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진짜 실력은 여기서부터 출발하는 것이다.
둘째, 본인의 투자 여력 내에서만 하자. 연초부터 다시 신용을 이용한 ‘빚투(빚 내서 투자)’가 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자본시장 위험 분석보고서’를 보면, 2020년 말 개인 투자자들의 신용융자 잔고는 19조2천억 원으로 지난해 3월(7조5천억 원)보다 무려 155.6%나 증가했다고 한다. 신용을 통한 주식 매매는 주가가 하락할 때 내 의사와 상관없이 증권사가 주식을 강제로 일괄 매도 처분하기 때문에 큰 손실을 볼 수 있다. 또한 빚투는 단기간에 수익을 내려는 욕망 때문에 본업을 소홀히 하게 되거나 잦은 매매로 손실을 보기 쉽다는 것을 명심하자. 얼마로 시작해서 얼마를 벌었다는 남들의 무용담에 귀를 닫고 자신만의 스텝으로 가야 한다.
셋째, 증권사 전망을 100% 믿지는 말자. 증권사는 대체적으로 주식시장을 긍정적으로 전망한다. 그래야 사람들이 주식투자를 계속해 수수료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신용대출을 통한 이자 소득도 증권사 입장에서는 주요 매출이다. 미래를 완벽하게 예언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니 주가에 대해 확신을 말하는 사람은 믿지 않는 게 좋다. 이런 기본을 알고 투자는 스스로 공부·분석해 결정해야 한다.
결국 확률적으로 수익률이 높다고 예상되는 곳에 돈을 투자하고 시간과 시장의 압박을 견뎌내며 수익을 기다리는 것, 이게 전문 투자자가 아닌 일반 투자자의 보편적 투자법일 것이다. 이상으로 ‘주식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다’에 대해 알아봤다. 6월에는 ‘요즘 해외주식 직구 시대’를 통해 미국 주식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한다.

코스피(KOSPI)가 지난 3일 역대 최고지수인 2557.97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1.61포인트(0.46%) 상승해 지난 1일에 기록한 종가 기준 최고치인 2556.47을 다시 갈아치우는 등 연일 기록을 경신 중이다.

요즘처럼 코스피가 지속 상승할 때는 인덱스펀드의 투자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나는 만큼 인덱스펀드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인덱스펀드는 말 그대로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펀드이기 때문에 지수의 상승만큼 동일한 수익을 실현하게 된다. 특히 지수의 2배 이상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는 ‘레버리지인덱스펀드’는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품이다.

6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0월31일 기준 설정액 100억원 이상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ETF) 제외)의 연초 이후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주식-파생재간접)종류A'가 68.7%의 수익률로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했다.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펀드‘는 코스피지수를 기초지수로 일일 등락률의 2.2배 성과의 수익률 달성을 목표로 운용하는 레버리지인덱스펀드이다. 현재와 같은 상승 추세의 장에서는 지수 상승률의 100%의 수익률을 올리는 일반 인덱스펀드보다 레버리지를 활용한 수익 창출이 가능해 220%의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다. 단, 시장의 변동성이 상승 추세인 경우에는 높은 수익 실현이 가능하지만 반대로 하락 장에서는 KOSPI200 지수 일일 하락률의 2.2배 수준의 손실도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이 펀드의 특징은 지수투자 + 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돼 지수에 대한 투자와 동시에 KOSPI 상승장에서 최대 레버리지 효과를 최대한 추구하는 점이다.

투자운용전략은 기초지수인 KOSPI200의 일일 수익률의 2.2배의 수익률을 추종하기 위하여 주로 KOSPI200을 추종하는 상장지수 집합투자증권(ETF)과 KOSPI200 지수관련 파생상품에 투자한다. 또한 파생상품 운용전략으로 파생상품 투자한도 100%이하를 KOSPI200 주가지수 선물과 장내옵션, 장외 파생상품에 투자하고 목적의 효율적 달성을 위하여 환매조건부매도거래, 증권차입매도전략 사용하여 최대의 수익성을 추구한다.

투자자산의 포트폴리오 구성은 ETF 및 주식을 운용하기 위해 KOSPI200지수를 기초지수로하는 상장지수 집합투자증권에 자산총액 50%이상을, 주식 현물바스켓에 자산총액의 50% 미만을 투자한다.

자산을 구성하고 있는 보유주식 비중은 전체 투자자산을 상장지수증권(ETF)에 투자하고 있으며 각 ETF의 비중은 21.3%, 20.0%, 19.0%, 12.0%, 11.2% 등 5개 주요 ETF의 KDI 경제정보센터 비중이 83.5%를 차지하며 수익성과 안정성을 함께 추구하고 있다.

기간운용수익률은 상당히 높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의 지난 10월31일 기준 과거 수익률은 1개월 수익률은 11.89%, 3개월 12.43%, 6개월 36.46%, 1년 수익률은 78.43%, 3년 78.22%, 2017년 연초후 현재까지 68.70%의 성과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한화자산운용 마케팅본부 이동은 차장은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2.2배레버리지펀드로 시장의 성장성과 같은 추세로 성장하는 펀드"라면서 "기초지수인 코스피의 일일 등락률 2.2배의 성과를 목표로 운용하기 때문에 개별 기업의 주가, 선물 및 옵션 등에 대한 직접투자에 비해 소액 투자로도 레버리지를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투자금액에 의한 수익보다 시장 변동성에 많이 노출되는 효과로 높은 수익을 달성할 수 있으나 반면에 지수 횡보시나 하락 장에서는 변동성이 증가하여 KDI 경제정보센터 손실이 더 커지게 되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면서 "시장 흐름이 지수 조정후 반등시에 탄력적인 수익 상승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투자목적 : 이 투자신탁은 국내 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집합투자증권을 주된 투자대상 자산으로 하며, KOSPI200 지수의 일일 등락률의 양(陽)의 2.2배 수익률을 추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단, 일일등락률의 2.2배는 기간수익률의 2.2배와는 차이가 있음을유의해야 한다.

운용전략 : 이 투자신탁은 KOSPI200 지수에의 노출도를 2.2배 수준으로 유지하여 KOSPI200 지수의 일일 등락률의 양(陽)의 2.2배 수익률을 추종하여 수익을 추구한다.

상품명 :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

펀드유형 : 재간접파생형,투자신탁,개방형,추가형,종류형

펀드설정일 : 2010-12-29

순자산규모(NAV) : 507억(2017.10.31기준, 운용펀드 기준)

* BM : KOSPI200 220%, 매경BP CD -120%

총보수 : 연1.192%

투자보수=0.50%, 판매보수=0.65%, 수탁보수=0.03%, 사무관리보수=0.012%

선취수수료 : 납입금액의 1.0%이하

환매수수료 : 없음

환매방법 : ►13시30분 이전 신청시→2영업일 기준가격으로 4영업일에 지급함

►13시30분 이후 신청시→3영업일 기준가격으로 4영업일에 지급함

위험등급 : 1등급(매우높은 위험)

주요투자위험 : 파생상품투자위험, 주식가격변동위험, 금리변동위험, 신용위험,레버리지 투자위험, 추오차위험 등

자산운용사 : 한화자산운용(주)

►집합투자증권(ETF)은 실적배당형 투자상품으로 운용결과에 따라 이익 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이 상품을 가입하기 전에 (간이)투자설명서를 충분히 읽어보고 자신의 투자목적과 투자성향, 환매방법 및 보수 등에 관하여 정확하게 확인한 후 신중하게 투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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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경제용어] 레버리지

경제활동에서 레버리지(Leverage)란 일반적으로 차입금을 조달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말로 지렛대 원리라고 할 수 있다.

자본금이 클수록 더 많은 투자 혹은 기업 활동을 통해 수익을 올릴 수 있는데 자금을 유치해 더 큰 수익을 올리고 부채는 일정기간 동안 나눠 갚는 것으로 이해하면 간단하다. 예를 들어 10만달러 자본금을 가진 회사가 연수익률 10%의 사업을 한다면 1년 뒤 1만달러의 수익을 올리게 된다.

이 회사가 은행에 10만달러를 연 5%에 빌려 투자하면 1년 뒤 수익은 2만달러로 오른다. 이자 5%를 갚아도 5000달러의 수익을 더 올릴 수 있는 것이다. 이를 자본수익률(ROE)로 계산해보면 전자는 10% 후자는 15%이다.

부채를 얻어 일으키는 이익이 이자비용보다 싸다면 기업 입장에서는 적절한 레버리지를 통한 수익 극대화가 당연하다 하겠다.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가장 대표적인 예가 바로 은행이다. 은행들이 자본금을 보유하기는 했지만 예금(부채)을 받아 이를 더 높은 이자율을 받는 대출로 내주고 예금과 대출 사이의 이자 차이(마진)를 수익으로 얻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제 위기는 과도한 레버리지에 따른 부작용이 큰 역할을 했다.

이번 금융위기만 봐도 2004년 금리 인상으로 이자 부담이 늘고 자산 가격이 하락하며 레버리지로 인한 비용 부담을 견딜 수 없었던 것이라 이해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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