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6년 09월 07일 08:4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장외주식을 거래하는 공식적인 플랫폼으로는 금융투자협회가 만든 K-OTC가 있지만, 대다수의 투자자들은 38커뮤니케이션 등 사설중개 사이트를 통해 장외주식을 거래하고 있다. 이는 업계에서 '공공연한 비밀'로 통한다. K-OTC에서의 장외주식 거래가 활발하지 않은 까닭은 무엇일까. 종목수가 부족하고 투자자의 세금부담이 공모시장에 비해 크다는 점이 중요한 원인으로 지목된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K-OTC 시장의 지난달 거래대금은 총 19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월(78억 원), 2월(87억 원), 3월(100억 원)과 비교했을 때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연초 기준 50만 주 정도였던 일평균 거래량도 지난달에는 165만 주까지 치솟았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K-OTC에서 거래하는 투자자의 대부분은 연기금, 보험사가 아닌 개인 고객"이라며 "상장 후 수익을 기대하고 진입하는 신규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K-OTC시장의 거래대금 및 거래량이 늘고 있지만, 6조 원 안팎으로 추산되는 전체 장외시장 거래 규모와 견줘보면 '새 발의 피'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K-OTC의 지난해 거래규모는 2000억 원으로 전체 시장의 3% 남짓에 불과한 상황이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38커뮤니케이션, 브로커, 개인 간 거래 등을 통한 장외주식 거래의 총합이 K-OTC의 10~30배에 달한다는 얘기도 있다"며 "투자자들이 비공식적인 창구로 비상장주식을 매집하다보니, 피해자가 계속해서 속출할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자들이 K-OTC시장을 외면하는 가장 큰 이유는 투자 유니버스가 다양하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 K-OTC 시장에서 거래가능한 종목은 137개 정도다. 1만 개 안팎의 기업이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진 전체 장외시장 종목의 1% 남짓에만 투자가 가능한 셈. 현재 매출과 관련된 규제가 존재해 공모 실적(50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신주 발행 및 구주 매출)이 있는 법인에 한해서만 K-OTC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증권사 관계자는 "장외주식 투자의 대원칙은 고위험·고수익으로, 이는 투자성향이 보수적인 고액자산가들에게도 예외가 아닌 사항"이라며 "위험을 감수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정작 K-OTC에서는 원하는 종목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세금 부담이 크다는 점도 걸림돌이다. K-OTC 기업에 투자해 수익을 거둔 고객들은 시세차익의 10%만큼의 세금(양도소득세)을 내야 한다. 증권 투자시 이익이 발생하면 세금을 내야하지만, 사설거래를 이용하면 세금을 회피할 수 있다. 고위험을 감수한 투자자들이 굳이 K-OTC 시장을 통해 거래하지 않는 이유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현행 자본시장법에서는 거래 활성화 차원에서 상장주식에 대한 양도세를 면제해주고 있다"며 "장외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를 양성화시키기 위해, 기획재정부를 계속해서 설득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출범 2년 째인 K-OTC가 기대만큼 성장하고 있지 못한 상황에서, 금융투자협회가 준비 중인 '전문투자자용 장외시장(가칭)'은 K-OTC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기관투자가들의 경우 양도세를 내지 않아 별도의 세금 이슈가 없다. 또 해당 시장에서는 종목 규제가 적용되지 않을 예정이라 대부분의 비상장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한 투자자문사 관계자는 "현재의 장외시장에서는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법인들조차 정보 비대칭, 허위정보 기재 등으로 난감한 경우가 종종 있다"며 "구체적인 윤곽이 나와야 알겠지만, 전문투자자들만을 위한 플랫폼이 가안대로 구축된다면 참여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비상장 주식을 투자하는 방법과 주의할 점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연예인들도 장외주식 투자를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비상장 주식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비상장 주식을 미리 투자하게 되면 상장 이후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 때문인 것 같습니다.
비상장주식을 거래하는 방법: K-OTC
회사가 점점 커지면서 투자금이 필요해지면 회사는 주식을 추가로 발행해 투자자를 모집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주식은 장외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습니다. 아직 코스피, 코스닥에 상장하지 않은 주식을 '비상장주식'이라고 합니다.
비상장주식은 금융투자협회에서 운영하는 K-OTC에서 거래할 수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서 만든 코넥스에서도 비상장주식을 매매할 수 있습니다. 이는 증권사 HTS, MTS에서 쉽게 거래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해당 시장에서 주식 거래가 되려면 일정한 요건이 필요합니다.
K-OTC 상장 요건은 매출액 5억 원 이상, 감사인의 감사의견 적정 등의 요건을 만족해야 하고, 코넥스의 경우 자기 자본 5억 원, 매출액 10억 원, 순이익 3억 원 이상의 조건 중 최소 한 가지를 충족해야 합니다. 연간 사업보고서도 제출해야 합니다.
비상장주식을 거래하는 또 다른 방법: 장외거래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과 같은 사설 장외거래 사이트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1대 1 거래라는 점에서 투자 위험이 있지만, 웬만한 비상장주식은 여기서 거래할 수 있습니다.
만약 비상장주식 1주를 들고 있다면, 거래 게시판에 원하는 가격과 핸드폰 번호를 적어 원하는 사람과 직접 연락해 주식을 양도하는 식입니다.
비상장주식 거래 시 주의할 점
장외거래사이트에서는 불법적인 요소가 개입될 여지가 큽니다. '청담동 주식부자' 사건이 대표적입니다. 사설 장외거래시장은 정보제공에 대한 취약성 때문에 허위 정보에 투자자들이 몰릴 수 있고, 누군가가 주식 가치를 부풀리기도 좋은 환경입니다.
또한, 비상장주식은 상장 직전일 때 투자하면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상장 전 투자가 무조건 성공하는 건 아니므로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비상장주식은 적정한 가치를 산정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일부 리서치 기관과 증권사들이 비상장주식에 대한 투자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발행하긴 하지만, 상장 주식에 비하면 빈도수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비상장주식 투자 시 수익을 내면 높은 수준의 '양도소득세'를 내야 하는 점도 간과하면 안 됩니다. 국내 상장주식에 투자해 낸 수익에 대해서는 대주주가 아니라면 비과세 혜택을 받지만, 비상장주식은 10~20%의 양도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중소기업이 10%, 중견기업과 대기업은 20% 세율이 적용됩니다.
또 비상장주식 거래 시 세무서에 방문하거나 홈텍스에 접속해 직접 신고를 해야 합니다. 단, K-OTC나 코넥스를 통해 기업에 투자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장외주식(비상장 주식) 거래방법과 거래사이트/K-OTC 증권플러스비상장 38커뮤니케이션
주식투자 열풍이 일어나면서 상장된 주식 외에 비상장 주식에 대한 관심에 덩달아 크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쿠팡이나 마켓컬리 등의 업체가 국내보다는 미국 증시에 상장 또는 상장 가능성이 알려지면서 장외주식 거래 사이트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일례로 지난해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서울거래소 비상장은 3개월 동안 이용자가 15배나 늘어났다고 합니다. 해당 포스팅에서는 장외주식 거래방법과 거래 사이트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01 장외주식이란? 장외주식의 장단점
02 장외주식 거래방법/K-OTC
03 장외주식 거래사이트/증권플러스 비상장
04 장외주식 거래사이트/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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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이란? 장외주식의 장단점
장외주식은 유가증권이나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지 않은 회사의 주식을 말합니다. 이러한 주식들은 제도권 장외주식시장이나 사설 장외주식시장을 이용해야 거래가 가능합니다.
코스피나 코스닥에 정식 상장을 하려면 상당히 복잡하고 까다로운 상장심사를 거쳐야 하고 기업공개(IPO)도 진행하여 기업의 모든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됩니다. 하지만 장외주식은 이러한 절차가 진행되지 않고, 공시의무가 없기 때문에 검증되지 않은 주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외주식을 거래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기에 현재도 다양한 장외주식 플랫폼에서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 장외주식의 장점
① 성장 잠재력이 있는 주식들의 경우 코스피나 코스닥 상장시 큰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
② 개인간의 매수, 매도가 직접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외부 변수(공매도 등)에 의한 영향을 덜 받게 됩니다.
◈ 장외주식의 단점
① 상장된 주식이 아니기 때문에 기업공개가 투명하지 않아 해당 주식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② 실적대비 고평가 된 장외주식이 상장할 경우 오히려 큰 손해를 볼 수 있다.
③ 상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장외주식을 매입한 경우 상장이 안되었을 때 매각 자체가 어려운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주식투자는 당연히 이익과 손실이 공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장외주식도 마찬가지이며, 고수익을 얻었다는 후기들로 인해정말 많은 분들이 장외주식 거래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장외주식이 상장되어 시세차익이 크게 발생한 경우에는 당연히 고수익을 보셨을 테지만 일례로 BTS의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현재 하이브)의 경우 상장 가능성이 알려지면서 장외에서 1주당 30만원 중후반대로 거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빅히트의 상장 당일 종가는 258,000원이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후회를 하셨을 텐데요.
이렇듯 장외주식은 적정 주가를 산출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렇다 보니 상장 첫날 따상을 기록하여 큰 수익도 거둘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정말 많다는 것입니다.
장외주식 거래방법 K-OTC
현재 장외주식은 2014년부터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운영중인 K-OTC가 있으며, K-OTC만 국내 유일 제도권 장외주식시장입니다. 그 외에도 사설 플랫폼인 증권플러스 비상장, 서울거래소 비상장, 38커뮤니케이션이 있습니다.
- K-OTC는 장외주식 거래지만 유일무이하게 증권사 HTS와 MTS를 이용하여 거래가 가능합니다. 모든 증권사 플랫폼에서 지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키움이나 한국투자증권 플랫폼에서는 거래가 가능합니다.
- K-OTC는 주식거래시간과 동일한 평일 09시 ~ 15시30분까지 거래가 가능하고, 가격 제한 폭도 적용되어 ±30%까지 상한선이 있습니다.
- 사설 장외주식 플랫폼은 5천여개의 종목 이용이 가능하지만 K-OTC는 약 130여 종목만 거래가 가능
증권사 어플에서 K-OTC 계좌 등록을 한 후 거래를 할 수 있으며, 아래의 이미지는 키움증권에서 K-OTC 거래하는 방법입니다.
MTS에서도 거래가 가능하며, 타 증권사 HTS/MTS에서도 거래할 수 있습니다. 모든 증권사에서 거래가 가능한 것은 아니니 이점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쉬운 점은 앞서도 언급드렸듯이 거래 가능 기업수가 적다는 것인데요. 최근 대어로 손꼽히는 카카오뱅크나 바디프랜드, 크래프톤 등의 인기종목은 거래가 어렵습니다.
장외주식 거래사이트 증권플러스 비상장
- 2019년에 출범하였으며, 포스팅 발행일 현재 기준 회원 수가 50만명을 넘었고, 활서 거래자수는 15만명 이상이라고 합니다.- 모바일에서 해당 어플 다운로드 후 회원가입 → 로그인을 해야 이용이 가능(카카오톡 로그인만으로도 회원가입 및 증권플러스 비상장 로그인 가능)- 거래 상대방과 Capital Markets) 미디어 1대1 협의 후 삼성증권 계좌로 이체가 가능합니다. 당근마켓처럼 판매가 올려진 종목을 판매자와 협의하여 안전거래 회원인지 확인 후 대금을 이체하여 거래를 하는 방식입니다.
원하는 기업의 정보를 검색하면 위와 같이 기업정보부터 다양한 토론 내용까지 확인이 가능하며, '삽니다'와 '팝니다'를 통해 다양한 금액대의 판매자와 거래가 가능한 것입니다.
장외주식 거래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
- 38커뮤니케이션은 국내의 장외주식 거래 사이트 중 가장 오래되었으며, 1대1 거래방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회원가입 후 로그인을 해야만 진행이 가능하며, 모바일 어플로도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 사설 장외주식 플랫폼 거래량 중 단연코 가장 많은 거래량을 자랑하며, 종목수도 가장 많습니다.
- 중고거래 사이트처럼 1대1 거래방식이기 때문에 초보자들의 경우 위험성이 존재할 수 있으며, 개인간 거래의 단점인 거래사기도 종종 발생한다고 합니다. 반드시 증권사 계좌를 이용해 안전거래를 이용하셔야 하며, 직접 만나서 실물 거래도 가능합니다.
게시판에 직접 개인 연락처가 노출되기 때문에 대포폰인지 확인하여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대포폰 확인방법은 저도 검색해서 알아봤는데요. 1677이나 1633 콜렉트콜 전화 후 안내멘트가 나오면 대포폰 확인을 원하는 휴대폰번호와 #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 다음 신호음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거나 컬러링 등이 나올 경우는 대포폰이 아니며, 상대방 사정으로 연결할 수 없다고 나오면 대포폰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1677(또는 1633) + 휴대폰번호 + # 의 순서로 진행을 하라고 합니다. 해당 내용은 검색을 해보고 기재해드린 내용이며, 직접 시연을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 주의사항
사설 장외주식 플랫폼은 일반적인 주식거래나 K-OTC로 거래할 때보다 높은 세율이 적용됩니다. K-OTC의 경우 매도대금의 0.23%가 증권거래세로 징수되며, 중소기업, 중견기업, 벤처기업의 소액주주에게는 양도소득세도 면제가 됩니다.
하지만 사설 장외주식 플랫폼에서 거래할 경우 거래세 0.43%가 적용되고, 중소기업은 10%, 그 외의 기업은 20%의 양도소득세도 부과된다고 합니다. 참고해서 거래해주시기 바라며,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장외주식 거래는 기업에 대한 공시의무도 없고, 상장 예정이었다가 상장이 안 될 경우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언제나 신중한 투자를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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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PER PBR EPS BPS 알기쉽게 정리/주식공부 개개인마다 주식투자를 하는 방법은 제각각일 것입니다. 특히, 주식 매매 방법은 개인의 성향과 투자금에 따라 각양각색일텐데요. 대체로 단타나
내일도달리
장외주식 거래 사이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외주식은 코스피나 코스닥에 상장하지 않은 주식들입니다. 장외주식 중에는 당근마켓이나 마켈컬리같은 성장성이 큰 주식들이 많습니다. 장외주식 거래사이트와 더불어 장외주식 거래방법은 아래 링크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장외주식 거래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장외주식이라고 한다면 비상장주식으로 흔히 이야기하는 아직 코스피나 코스닥에 상장하지 않은 주식입니다. 이렇게
장외주식은 유니콘기업들이 많습니다. 무신사도 규모가 굉장히 크지만 아직 코스피나 코스닥에 상장하지 않아 장외주식 거래 사이트에서 거래할 수 있습니다.
장외주식거래 사이트
코로나 이후로 화폐가치가 떨어지면서 자산에 대한 수요가 늘었습니다. 부동산의 가격이 크게 오르고 동시에 주식 시장도 활황세를 띄기 시작했는데요.
📍디지털화폐 관련주 대장주 |
📍2022년 고배당 주식 순위 |
여러 자산들이 급격하게 오르면서 주식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졌습니다. 이렇게 주식 시장에 대한 관심이 장외주식으로 이어졌는데요.
비상장주식 거래사이트 코넥스
장외주식거래 사이트 소개와 비상장주식 거래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소개해드릴 비상장주식 거래사이트는 코넥스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과 비슷한 주식 시장이지만 단지 장외주식 즉, 비상장주식을 거래하는 사이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비상장주식 거래사이트 Capital Markets) 미디어 중에서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로 제도권 주식시장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보다는 상장 조건이 완화된 주식 시장으로 시가총액이 작은 기업이나 매출 규모가 작은 기업들이 투자를 받기 위해서 코넥스에 상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넥스는 공식적인 비상장주식 거래사이트 중 하나로 거래 중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비상장주식 거래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장외주식 거래사이트는 가장 규모가 큰 38커뮤니케이션입니다. 중고거래에서 중고나라 정도의 포지션으로 비상장주식에 대한 정보와 커뮤니티가 가장 활성화된 곳입니다.
개인간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장외주식에 대한 정보가 많아 정보 얻기에는 가장 좋은 사이트입니다.
대신 코넥스와 다른 점은 비상장주식을 개인간 거래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위험성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100%안전 보장을 받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 점에 유의하여 거래를 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38커뮤니케이션 홈페이지에서는 IPO, 장외주식 주주 동호회, 코넥스 시장에 있는 주식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비상장주식 거래사이트 k-otc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비상장주식, 장외주식 Capital Markets) 미디어 거래사이트로 k-otc입니다. 금융투자협회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로 다른 사설 장외주식 거래사이트보다는 안전하게 장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점이 장점입니다.
장외주식 거래간 나타나는 문제나 불법 중계가 없기 때문에 장외주식을 거래하면서 안전한 사이트입니다.
k-otc에 상장한 비상장주식만 하더라도 130개정도가 되는데요. 그러나 실제 장외주식 종목은 1만개가 된다는 점에서 주식 수가 적다는 점은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주식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장외주식을 거래하려 38커뮤니케이션을 어쩔 수 없이 이용하기도 하고요.
3개의 장외주식 거래사이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으로는 장외주식 거래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상장주식 거래방법
각 사이트마다 거래방법이 다릅니다. 코넥스와 k-otc는 사이트에서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이트 회원가입 후 예치금 송금 그리고 거래를 하면 됩니다.
그러나 38커뮤니케이션같은 경우는 개인간 거래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직접거래와 계좌이체방식 2가지 방법으로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먼저 종목 선정과 시세를 확인한 후 매수에 참여하면 됩니다. 개인간 거래이기 때문에 종목 선정 후 연락처로 연락을 한 후에 가격을 협의하여 거래가 성립되면 매매에 들어가면 됩니다.
장외주식시장은 거래소나 코스닥 시장과 같이 호가중계시스템으로 거래가가 형성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격제한이 없기 때문에 오로지 매수자와 매도자간의 협의에 의해서만 거래가 성립됩니다. 매수와 매도 참여시 매수시에는 주식을 먼저 받고 매도시에는 돈을 먼저 받는게 좋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매도하려는 사람이 먼저 매입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주식을 이체합니다.
이유는 주식은 바로 현물로 출고가 되지 않지만 돈은 은행에서 바로 출금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같은 증권사일 경우 당일 확인이 가능하고 다른 증권사일 경우 익일 확인이 가능합니다.
주식 대체는 오후 1시 30분까지 가능하고 주식 입고 확인은 3시 30분 이후에나 가능합니다.
비상장주식 거래시 주의사항
상대방의 신분을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상대방의 주민등록번호, 주소, 유선전화번호, 핸드폰번호 등을 메모해놓습니다. 증권이 통일주권이면 불빛에 비춰 대한민국정부라는 은서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사고주식인지 확인하기 위해 증권예탁실 고객상담실 02-785-2333으로 전화하여 확인합니다.
거래시에는 주식인수도계약서를 서로 주고받습니다. 우편으로 주식을 받고 송금할 때에는 우편 분실 위험이 있으므로 증권번호를 꼭 메모하고 붙여야 합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거래하기 위해서는 개인간 직거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라면 계좌이체 방법을 이용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성장성이 큰 기업들이 장외주식에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외주식을 관심갖는 분들이라면 몇 년 후에 큰 수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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